국군포로도 중공군에 잡힌 숫자가 더 많았다.
2014년 2월에 발표된,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보고서에는 그동안 논란이 많았던 북한 억류 국군포로에 대한 새로운 증거가 많이 소개되었다. 보고서는 <8만 2000명의 한국군이 한국 전쟁 이후 실종된 것으로 추측된다>고 했다. 그중 5만~7만 명의 한국 군인이 북한이나 북한 동맹국(중국)에 억류된 것으로 추정했다. 1952년 스탈린-김일성-주은래 회담 기록에 따르면 1952년 9월 현재 북한군이 잡은 국군포로의 수는 3만 5000명이었다. 이 회담에서 팽덕회 중공군 사령관은 그들이 4만 명의 한국군을 따로 포로로 잡았다고 했다.
1953년 4월부터 1954년 1월까지 8343명의 한국군 포로만 송환되었다. 유엔의 북한인권위원회 보고서는, 김일성과 팽덕회가 스탈린에 보고한 숫자에서 송환자 수를 빼어 본 결과 최소 5만 명의 한국군 포로가 불법적으로 억류되었다고 추정했다. 그들 가운데 약 500명이 생존하고 있을 것으로 보았다. 보고서는 또 약 400여 명의 국군포로 및 가족이 한국을 포함한 다른 나라에 거주하고 있다고 했다.
毛澤東 전기 '毛의 秘話'(The Unknown Story Mao. 뉴욕 알프레드 A. 노프 출판사. 2005년)를 읽다가 놀라운 대목을 발견했다. 현재의 중국 정부가 국내에서 판매금지시킨 이 전기의 필자는 '와일드 스완'(Wild Swans)의 저자 정창과 영국 저술가 존 할리데이이다. 이 책은 소련 문서를 인용, 모택동이 김일성을 압박, 국군포로를 송환하지 않도록 하였다고 주장하였다.
北進통일의 방해자 중공군이 중심이 되어 벌이는 이른바 中日전쟁 戰勝節 행사에 국군 통수권자인 朴槿惠 대통령이 참석, 박수를 친다면 중공군 총에 맞아 죽은 수많은 군인들의 영혼은 永眠(영면)할 수 있을까?
수많은 안보단체, 애국단체, 우파단체, 그리고 戰歿 유족 단체가 있는데 왜 대통령의 중공군 전승절 행사 참여를 비판하는 성명서 한 장이 나오지 않는지도 궁금하다. 대한민국, 헌법, 국가정체성, 인도주의, 세계 평화 등 보편적, 객관적 기준에 입각, 是是非非를 가리지 않고 朴槿惠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기준으로 하여 찬반을 정한다면 펜클럽에 불과하다. 애국운동은 不變의 가치인 국가, 국군, 헌법, 진실, 정의 앞에 줄을 서야지 可變性이 큰 권력자 앞에 줄을 서선 안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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趙甲濟
최근에 출판되어 세계적인 화제가 된 毛澤東 전기 '毛의 秘話'(The Unknown Story Mao. 뉴욕 알프레드 A. 노프 출판사. 2005년)를 읽다가 놀라운 대목을 발견했다. 현재의 중국정부가 국내에서 판매금지시킨 이 전기의 필자는 '와일드 스완'(Wild Swans)의 저자 정창과 존 할리데이이다. 정창은 영국의 요크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53세의 중국인 여성이고, 존 할리데이는 영국 킹스 칼리지의 선임연구원 출신 저술가이다.
두 사람은 10년간 중국 러시아 등 세계 곳곳의 문헌들을 조사하고 수많은 인물들을 인터뷰하여 毛澤東의 생생한 인간상과 죄악상을 814페이지의 大作을 통해서 드러냈다. 이 책에서 두 著者는 러시아측의 외교자료를 인용하여 약6만 명의 한국군 포로를 북한 땅에 불법억류하도록 한 것은 毛澤東이었다고 소개했다.
毛는 한국전쟁의 휴전회담에서 미국측이 2만여명의 중공군 포로를 자유의사에 따라 선별송환하겠다고 하자 이를 거부하고 전쟁을 끌었다. 毛는 중공군 포로들은 본인의 의사와 관계 없이 무조건 송환해야 한다는 입장이었다. 毛는 중공군과 북한군이 엄청난 인명손실을 입고 있어도 휴전에 반대했다고 이 전기는 주장했다. 毛는 항복한 장개석 군대를 한국전쟁에 투입하여 소모시키려 했다는 것이다.
1952년6월14일 김일성이 毛澤東에게 電文을 보내 '미군의 폭격이 북한전역을 폐허로 만들고 있다. 미국측의 타협안을 받아들여 휴전하자'고 제의했을 때 毛는 '중공군과 북한군이 인명손실을 통해서 미 제국주의자들과의 투쟁경험을 쌓고 단련된다는 이점이 있다'면서 냉정하게 거절했다.
정창과 할리데이 두 저자는 한국의 좌익들이 지금까지도 주장하는 미국의 세균무기사용說은 毛澤東이 조작한 것이며, 소련 지도부가 이 조작에 대해 엄중하게 항의하여 사과를 받아냈음을 소련측 외교문서를 근거로 밝혀냈다.
1953년5월2일 소련정부는 毛澤東에 항의전문을 보냈는데 그 요지는 이러했다.
<소련정부와 공산당중앙위원회는 속아왔다. 미국이 세균무기를 사용했다는 정보는 거짓에 근거하고 있고 허위이다. 중국은 이 주장을 철회해야 할 것이다. 이 조작에 관계한 러시아인은 엄중하게 처벌받을 것이다>
소련의 비밀경찰 책임자 베리아는 평양주재 소련대사 V.N. 라주바예프를 소환하여 고문까지 했다고 한다. 북경주재 소련대사 쿠즈네초프는 5월11일 심야에 毛澤東과 周恩來를 찾아가 이 전문을 전달했다. 쿠즈네초프가 본부로 보고한 전문에 따르면 毛는 '미군이 세균무기를 사용했다는 선전은 중국군 사령부의 보고를 근거로 한 것이다. 사실인지 아닌지를 밝혀내기는 어렵다. 만약 허위로 밝혀진다면 그 보고를 믿어선 안될 것이다'라고 말했는데 매우 초조한 모습이었다.
소련정부는 평양주재 대리대사 S.P.수다레브를 통해서 북한측에 세균무기관련 선전을 중단하라고 권고했다. 이 통보를 받은 박창옥은 중국에 책임을 전가하면서 '그 세균탄은 중국 비행기에서 던진 것인지도 모른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정창과 할리데이 두 저자는 소련은 한국전쟁의 휴전에 반대하는 毛를 압박하기 위하여 세균무기사용說 조작건을 이용했고, 毛는 즉시 휴전에 응하라는 명령을 부하들에게 내렸다고 썼다.
정창과 할리데이 두 저자는 북한군 총참모장 남일의 고문단장이었던 소련군 발렌틴 소지노프 장군과 북한육군 의무사령부 고문단장이었던 이골 셀리바노프를 인터뷰했는데 두 사람 모두 '미군이 세균전을 했다는 어떤 증거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중국은 지금도 미군이 804건의 세균공격을 했고 81명의 중공군과 북한군인이 죽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책은 또 러시아측 외교문서를 인용하여 당시 북한군에 대한 지휘권을 행사하고 있던 毛澤東이 김일성에게 '휴전당시 불법억류하고 있던 6만 명의 한국군 포로들을 계속 잡아두도록 통보함으로써 이들을 비참한 운명에 넘겼다. 이들은 외부에 노출되지 않고 탈출도 할 수 없도록 북한의 벽지로 보내졌으며 생존자가 있다면 이들은 아직도 그런 곳에 살고 있을 것이다'고 썼다. 毛는 중공군 포로 2만1374명중 3분의 2가 중공으로의 송환을 거부하고 대만으로 가버린 데 대한 보복을 한국군 포로에 대해서 한 셈이다. 두 저자가 국군포로 억류 관계로 인용한 문서는 러시아에서 2000년에 출판된 '극동문제연구'(Problemyi Dalnego Vostoka. 제2권)에 실린 '알레나 볼로코바(Alena Volokhova)의 '한국전의 휴전회담'(1951-1953)이란 논문이다.
이 毛澤東 전기는 한국전쟁 때 전사한 중공군은 약40만 명이며 연300만 명이 참전했다고 했다. 공식발표로는 전사자가 15만2000명이지만 鄧小平이 일본 공산당 지도자들에게 실토한 숫자가 40만이란 것이다.
이 전기는 또 毛澤東은 항복한 장개석 군대를 소모시키고 스탈린으로부터 대규모 무기원조를 받아내기 위하여 김일성에게 남침을 종용했고, 또 참전했다고 주장했다. 이 전기는 또 毛澤東 치하에서 대기근으로 3800만 명 등 모두 7000만 명이 그의 虐政(학정)으로 사망했다고 했다.
한편 노무현 대통령은 2003년에 중국을 방문하여 대학생들에게 연설한 뒤 질문을 받은 자리에서 자신은 毛澤東과 鄧小平을 가장 존경한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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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南侵 전쟁 최다 戰死者 부대는? (再錄)
趙成豪(조갑제닷컴)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소장 崔北鎭) 자료실은 “육군 제8보병사단(오뚜기 부대)이 6·25전쟁 기간 中 가장 많은 戰死者를 낸 부대”라고 밝혔다. 6·25전쟁 당시 전투를 수행한 사단은 1, 2, 3, 5, 6, 7, 8, 9, 11, 12, 수도사단이다. 8사단 정훈공보참모 임문택(학군34기) 소령은 그 이유를 ▲중공군 2차 공세(일명 ‘크리스마스 공세’)와 ▲ 6·25전쟁 最多 전투 참가 기록(약 158회) 때문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특히 ‘최다 전투 참가 기록’은 일반인들에겐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
정신 못차리는 인간들 위해 한 마디 추가한다.
중공군이 죽인 한국군이 더 많으니 중국하고는 친하면 안된다니, 그게 옳다면 일본에게는 원자탄으로 비전투원까지 다 죽인 미국과는 우주가 끝날 때까지는 교류도 하지 말아야 한다고 해야 할 것 아닌가.
그런데도 70년도 못 되 동맹을 맺는 것은 찬성이고 환영이다(?) 미쳐도 너무 미쳤다.
이런 정신병자도 사람이라고? 뇌가 발바닥에 문드러졌나 보구나.
arock 이라는 자야. 한일회담때 반대했던 경험이 대통령의 전숭절 참석을 반대해서는 안 되겠다는 지혜로 발전한 것은 모른다는 것이지? 모르거든 모르는데로 살거라. 아는 국민들 원망하지 말고. 다른 사람은 take-off 을 했는데 그 자리에서 뛴다고 날아가는 것을 쫓을 수 있을까? 가련하구나!
한일회담 당시에 얼마나 서울과 전국이 반대데모로 시끄러웠나? 당연히 해야할 일, 걸어 넘어야 할 길을 넘는데도 그랬다.
지금 주적(主敵)의 동맹국 행사에(그것도 열병식 행사에) 국가원수가 가서 박수 친단다.
그런데 수도도 전국도 데모는 커녕 조용하기만 하다. 이것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
이 나라 백성의 수준이 이 정도인가? 아니면 엘리트들의 한계인가? 아니면 누구 말대로 진보는 이념으로 뭉치기 때문에 대중동원력이 강하고 파우어도 샌데, 보수는 자기 이해관계에 득실이 없으면 도무지 나서지 않기에 파우어도 없고 대중동원력도 약한 것인가?
도무지 알 수가 없도다.....
조선시대, 대한제국, 왜정, 이러한 것들은 이미 지나간 역사입니다.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공산주의자들이 저질은 만행은 언급하기 싫어
하는 자들이 빨갱이들입니다.
현재의 중국은 자본 금융시장만 서구적이지만 정치체제는 여전히
일당 전제 국가입니다.
공안에 체포되면 며칠씩이나 가둬두고 구속된 곳의 소재도 파악할
수 없습니다.
서구의 보편적인 도덕 가치가 없습니다.
일본은 현재의 대한민국에 대해 위해를 가한 적이 없습니다.
과거의 군국주의, 팽창주의가 아닙니다.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이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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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육이오 남침 때 미국을 도와 한국의 후방기지 역할을 하며
한국을 도왔습니다. 앞으로도 북한의 남침이 있으면 그런 역할을
할 것입니다.
그러한 일본이 싫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의 건국을 부정해야 그들의 말발이 섭니다.
자신이 빨갱이가 아니라고 주장한다면 ‘나는 자유민주주를 신봉한다.’
라고 먼저 천명하기 바랍니다.
bestkorea님의 댓글에 찬동합니다.
bestkorea 님 최고입니다.
이곳에서 여전한 건 종중, 종북, 빨갱이, 공산주의 추종 세력들의 활동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하나 같이 움직이는 반일 운동이고 친중 운동이다.
이들은 계속 강조한다. 중공과 잘 지내면 한국에 미래가 있다고.
반면에 일본과 미국을 가까이하면 미래의 보장이 없다고 사기친다.
이들은 어떤 민족이든 국가든 여지껏 공산사회주의 빨갱이들과 가까이
지냄으로서 자유와 풍요를 누렸던 사례를 단 하나도 제시못하면서 계속
공산사회주의 빨갱이들을 미화하고 긍정적으로만 보는 속내를 드러낸다.
이들의 글을 보면 유치하리 만큼 공산사회주의적 냄새가 풍긴다.
첫째, 거짓말 투성이다. 아주 교활하다. 앞 뒤가 전혀 맞지 않는
말을 한다. 일관성이 없다는 것은 거짓이고 사기이고 왜곡인 것이다.
미래를 위해 과거에 억매이지 말자며 중공을 미화하기에 급급한
자들이 일본에 대해선 가차없다. 이런 유치찬란한 짓을 마구 해댄다.
둘째, 은근히 자신의 경력을 내세우고, 나이를 내세우고, 친미적이고
친대한민국적 뉘앙스를 풍긴다. 그것도 아주 저질이고 유치한 수준으로.
왜냐하면 이들의 글 내용상 결코 대한민국과 미국편이 아님을 곳곳에
밝히고 있기 때문이다. 반증으로는 어떡하든 어떤 논리를 끌어내든
민족을 강조하고 중공의 입장을 두둔하거나 변호하는 것을 들 수 있다.
침략군에 의해 먼저 죽임을 당하고 그 반격으로 적을 죽을 죽인 것을
이 빨갱이 공산사회주의 추종자들은 교묘하게 회석시킨다. 즉, 양비론과
양시론으로 중화시킨다. 결국 서로가 잘잘못을 한 것이니 피장파장이란
말도 안되는 모순의 극치를 스스로 드러내면서까지 적을 옹호한다.
셋째, 이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철저하게 지키는 노선이 있다.
반일운동(친일파로 몰기), 반미운동(미국의 부정적인 면만 지적),
반대한민국운동(건국부정, 국부 부정) 등...
반면에 종북운동(민족 강조와 통일을 강조하면서도 자유라는 단어를
쓰지 않는다. 자유민족, 자유통일 등. 김일성 3대 세습과 그들의 죄악성을
절대로 언급하지 않는다). 종중공운동(중공에 대해선 과거든 현재든
부정적인 말을 하지 않는다. 사실도 아닌 억지 논리로 중국공산당을
좋게 말한다. 최근의 모택동에 의한 6.25 불법침략 조차도 이들은 언급을 회피한다.
물론 긴긴 역사 속에서의 중공이 한국에 저지른 죄악은 일체 언급하지 않는다).
이곳에서 보이는 이들의 글을 보면 사상과 이념이 얼마나 중요하고 또한 위험한
것인가를 다시금 보게 된다. 참으로 끔찍하다. 한 인간의 기본교육과 성장과정
그리고 그 집안의 내력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연좌죄가 왜 그렇게 중요했던
것일까를 다시 한 번 생각케 한다. -끝-
그 거대한 독일통일도 2+4회담을 통해 소련이 살아있었던 1990년 통일시켜 유럽서 냉전체제를 끝냈는데 소련도 사라지고 이해 최고 당사국인 중국이 남아있는 지금 우리도 이 냉전 체제를 끝내야 한다.이미 체제경쟁에서 완벽한 승리를 거둔 대한민국 중심으로,그것을 이제 중국도 심각히 받아들일 때가됬다.아무리 덮고싶지만 이것이 냉정한 현실이다.그런 통일이 중국의 이익에도 부합함을 받아 들여야 한다.현실이다.이걸위해서 박근혜 대통령의 방중은 매우 중요하며 현실적이다.시진핑때 이일을 끝내야 한다, 고르바쵸프시절 독일이 끝낸것 처럼, 그리고 한미동맹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것임을 인식시켜야한다.절대로 다른나라에 위해를 가하는 것이 아니라는 동맹이다.결코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자유통일인 것이다.최근 김정은의 남북대화 제스처를 보면 살아남으려고 이런 국제기류를 감지한것같다.우리도 중국과의 담판으로 끝을내야한다.전승절참석 최대한 잘 활용해라.가야한다 말아야한다 는 철지난 얘기,단시안적인 얘기는 이제 그만접자.조갑제 닷컴의 기사는 두달전 부터 초지일관 똑같다.이제 그만해라.내일모레 간다.박근혜 대통령이 외교의 고차방정식을 잘 풀어주길 기대해본다.자유민주주의 하의 남북통일을 누구 시처럼 타는 목마름으로 불러본다!!
지금 중국에서 남북이 경기할만 한것 있습니까? 저도 많이 숙고해봤습니다만 ! 결국은 志捧님에 동의합니다!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신 령혼들도(두렵지만)박대통령님을 수용할것이라고 믿습니다! 시징핀,푸틴들이 저질인것이 아니기 때문에입니다
아 놔!!!! 찐짜루 실망스럽다!!!!
중국에서 남북한이 경기를 해도 관중들은 북하편울 웅원합니다. 북한과 중국은 혈맹이기 때문입니다. 시대도 바뀌고 세대도 바꼈지만 중국은 현재도 여전히 북한편이고요.
대한민국 대통령이 그런 군대의 열병식에 참석하여 박수를 보낸다면 어색합니다.
중국이 과거의 불행한 동족상쟁에 개입하여 자유통일을 무산시키고 북한주민을 고통스럽게 만든 것을 먼저 사과하고 자유 민주주의 군대로 거듭 나겠다고 맹세하면 모를까.
맞다. 6.25 때 중공군이 참전하여 우리 국군과 미군 및 연합군을 죽였다.
그리고 우리 한국군과 미군 및 연합군은 또 그 중공군을 죽였다. 이건 진실이다.
6.25 전쟁은 이념이 다른 나라끼리 뭉쳐 서로 싸운 전쟁이다. 자유민주주의와 공산주의 간의 싸움이었다. 아니라고 할 사람 나와보라.
그렇게 공산주의였던 중국이 변했다. 변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한다면 나도 조갑제씨에게 동의하겠다.
얼마나 변했는가 하면 모택동 시절의 군사퍼레이드에서 모택동의 좌우에 후르시초프 소련 제일서기와 김일성 주석을 1.2위로 세웠던 자리에 한국 대통령 박근혜와 소련 대통령 푸틴이 1.2위로 그 순위조차 바뀌고 말았다.
이 변화가 보이지 않는 눈과 마음이 있다면 그런 눈과 마음은 지옥불에 던져 버려라.
그걸 못하면 영원히 종노릇만 하고 살게 된다. 중국의 종이든, 미국의 종이든, 일본의 종이든, 소련의 종이든 종노릇만 하고 살려거든 그대로 눈감고 살아라.
제대로 변화를 보고 읽을 줄 아는 사람이면 김일성이 서던 자리가 사라지고 없다는 데 정신이 확 들어야만 한다. 이것이야 말로 대한민국이 이미 북한을 이겼다는 상징을 전 세계 만방에 선포하는 것이다. 대한민국 만세!
둔필승총 님, 말 잘 쓰셨습니다. 과거에 집착하면 안된다..
좋은 말씀입니다. 저 글, 소위 일본이면 이를 가는 대다수 한테 말씀해주세요. 아마 협박 안당하고 친일파 소리 안들으면 양반이 되십니다.
우리나라 어떻습니까? 일본은 못죽여서 일제의 침략과 범죄에 대해서 지금까지 사과와 반성을 주구장창 요구하며, 중국의 수천년 한반도의 침략과 지배, 그리고 60여년전 육이오때 참전으로 인하여, 지금의 분단을 만든 죄약에 대해서는 아무도 그 죄약을 묻지 않습니다.
물론 분단의 1차 원인은 일제의 한반도 지배이고, 2차는 북한 김일성의 침략입니다. 마지막 통일의 기회를 가로막은 원흉은 모택동을 위시한 중공군이었습니다.
그것이 정의이고 공평이고, 역사인식입니까?
조갑제 선생님 글에 전적으로 동조합니다.
조금전에 조선일보에도 댓글로 달았지만, 역시 우리나라 우파는 노무현 추종자인 노사모와 다를바가 없습니다. 친박이나 박사모들입니다.
육이오때 수많은 국군과 유엔군과 미군을 죽이고 통일을 가로막아서 지금의 분단조국을 만든원흉이 누구입니까? 그런 중국의 열병식에 참석이라니요, 지금도 뼈조차 찾지 못한 수많은 호국영영들과 대전과 현충원에 중공군과 싸우다 전사하신 호국영영이 두렵지도 않는지, 대한민국의 국군과 호국영영을 받들어야 할 국군통수권자가, 육이오때 산화하신 호국영영을 모독하고 개 죽음으로 만들고 있으니, 이런 대한민국에 과연 돌아가신 그분들은 정말 개 죽음입니까?
원수와도 실익을 위해서는 손을 잡는다고 한다면, 일본과도 손을 잡아도 되겠습니다. 실익을 위해서는 원수와도 손을 잡는다면 북한과 손을 잡고 미국을 쳐 내도 되겠습니다. 우리나라에 우파는 우익을 위한 우파가 아니라, 박근혜 대통령 1인을 위한 우파인듯 합니다. 조선일보가 죽은것인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가 죽은것인지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한반도의 분단이 70년간 지속되고 있는 원인과 과정을 정확히 규명하고 아는 것은 분단 극복의 출발점이다. 모택동이 '건국'(1949년) 직후에, 대만 침공을 위해 준비했던 병력을 한반도 침공에 돌려서 우리의 통일 기회를 결정적으로 막은 역사를 아는 것이 어째서 '과거에 집착'하는 것인가? 불과 65년 전 역사도 모르는 주제에 무슨 외교와 안보가 가능하겠는가? 역사에 무식한 놈이, 즉 누가 원수인지도 제대로 모르는 주제에 어떻게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이 어떻게 나오나?
이런 식으로 말하면, 결국 부모나 가족이나 조국보다, 평양의 김정은을 사랑하라는 말이 된다. 善과 惡, 동지와 敵을 혼동시키기 위한 졸렬한 선동, 종북 반역 행위를 정당화하는 말장난이다. 도대체 역사도 뿌리도 모르는 놈들이 어떻게 통일을 주도할 수 있나!
지금 한국엔 종북들뿐 아니라, 중국공산당 앞잡이 들이 너무 많다.
사과나 반성이 먼저겠지요.
하기야 건망증에 잔머리 잘 굴리는 백성에다
수천년 그랬는 데 뭐 큰 문제 되겠어요.
어쨌거나 주변에는 4강이 있으니
이런들 저런들 어찌하리오.
되는 대로 사는거지.
맘대로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