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질문지 하나에 겁을 먹고 받지도 않은 자가 무슨 ‘주의(主義)’씩이나 하겠는가?
요사이 '문재인은 김일성주의자'란 말에 우익은 환호하고 좌파는 성을 낸다. 정말로 문재인이 김일성주의자일까? 그럴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무학산은 ‘김일성주의자’란 말에 100% 동의하지 않는다. '삶은 소대가리'에게 무슨 '주의'란 게 있겠나? '주의' '주의자'라 할랴치면 그것에 합당한 언동이 있어야 한다. 감사원 질문지 하나에 겁을 먹고 받지도 않은 자가 무슨 ‘주의’씩이나 하겠는가? 택도 아닌 사람이 '주의자' 반열에 올랐으니 나 같으면 동네 막걸리 잔치를 벌리겠다.
겉멋에 빠져 맥지 김일성주의자인 척하는 것일 뿐, 부하들이 거의 ‘주사파’이니 자기도 그런 척해야 왕따되지 않을 것이라는 계산에서일 뿐, 좌파 같아 보이면 뭔가를 아는 듯한 사람으로 보일 것이라는 생각에서 그럴 뿐, 좌파 행세를 하면 조금 멋있어 보일 것 같으니 그럴 뿐. 기껏해야 김일성주의자의 시다바리의 시다바리 정도이면 모르지만 저런 위인이 무슨 무슨 '주의자'란 말인가? 저런 어버버가 무슨 '주의' 씩이나 하겠나. 하기야 남따라 장에 가는 사람도 있으니 뭐.
문재인은 ‘문재인은 공산주의자다’ 란 말을 했다 하여 고소를 했었다. 만약 내가 공산주의자라면 나는 자랑스럽게 “나는 공산주의자다”라 말하겠다. 공산주의자라 말한 것에도 성을 내고 고소를 했는데 공산주의자가 될 자격이나 있나? 이런 사람에게 ‘김일성주의자다’라고 하면 지나친 대접이다. 물론 김문수 씨의 발언에는 무학산이 가장 기뻐 뛰었다고 할 만하지만 말이다
내 말이 틀렸다면 그는 호무짜 김일성주의자이겠지. 그런 자가 우리 사회에서 횡행활보하고, SNS에 출몰하기도 한다. 나라가 망할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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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는 김문수를 고발했으니 고발자들이 스스로 김일성 주의 자임을
밝헤질 날이 오겠다 김일성주의 자임이 밝혀지면 이들을 북으로 보내야 한다
뭉가는 5년동안 북괘 개정은의 하수인으로 이래라하면이러고 저래라하면 저러고한 샛빨간 허수아비였다
무학산 선생 글을 통해 참으로 오랜만에 '맥지' 라는 말에 접했습니다. 문죄인이가 이 글을 읽는다면 어떤 생각을 할까 궁금합니다. 아마도 "내가 맥지 김일성주의자 처럼 행동했다는 말은 무엄한 발언입니다.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슙니다 , , " 라고 하지는 않을지?
잘 보셨습니다. 저런 수준의 놈에게 무슨 主義가 있겠습니까. 主義者라는 말이 아깝지요. 갖고 놀기 좋아 깜도 안되는 놈을 가오마담으로 앉혀준 586 민주양아치들에 대한 열등감에 얼치기 공산주의자 흉내나 내 본 꼭두각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