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이재명 대통령 시키려고 존재하는 나라인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의문투성이로 경계(警戒)해야 할 인물이다. 역대 대통령이나 후보군에 올랐던 정치인치고 살아 온 과거사가 이렇게 잡스럽고 범죄적인 사람이 있었던가?

대통령 이승만과 윤보선, 박정희, 최규하,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박근혜, 문재인, 윤석열을 비롯하여 후보군이었던 신익희, 조병옥, 조봉암, 이회창, 정동영 등…그 면면을 아무리 살펴봐도 이 재명처럼 전과(前過) 4범에다 현재 진행중인 5개 항목의 십수 개 범죄혐의로 수사대상에 오른 정치인은 없었다. 교활하고 지능적이며 위기를 모면해 나가는 수법이 사기범의 행태를 뛰어넘고 있다. 시정잡배나 장돌뱅이 수준 그 이상이다.

살아 온 인생 그 자체가 의문 투성이다. 소년범의 초년기 역경을 딛고 변호사가 되고 난 뒤부터 성남시를 무대로 한 이재명의 권모술수와 범죄 행각은 이미 그의 전과기록에서 확인되고 있다. 거기다가 유림(儒林)의 고장 안동 향인들의 자존심을 짓밟은 형수에 대한 육두문자와 형제간의 가족분쟁 또한 대통령이란 자리를 탐내기에는 '수신제가(修身齊家)'의 결격(缺格) 투성이다.

그럼에도 이재명은 권력 탐욕을 버리지 않고 몸부림치고 있다. 가능한 수법을 총동원하고 있다. 심지어 자신의 범죄 혐의를 수사하고 재판하는 검사와 판사를 탄핵의 단두대에 내세우려 하고 있다. 국무위원들을 탄핵시켜 국정운영을 마비시켰고 헌법기관인 감사원장도 자신들에게 불리한 감사를 했다며 탄핵을 하려 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장 3명을 탄핵시켜 정부의 방송통신 업무를 무력화시켰다. 특히 국가운영의 핵심요소인 정부예산안을 일방적으로 4조 원이나 삭감하여 민주당 단독으로 처리했다.

이재명은 대통령이 된 것처럼 행세하고 있다. 이재명 주변에는 5시녀(侍女), 5간신(奸臣)의 '5·5그룹'이 맹약(盟約)하고 있다는 여론의 지적도 있다. 김민석, 박찬대, 정청래, 김병주, 이해식과 전현희, 이언주, 최민희 등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국악인 기생 비유로 물의를 빚은 양문석 같은 행동대원들도 충성경쟁에 동참하고 있다.

이미 이재명은 제왕의 자리에 앉아 시녀와 간신들의 시중을 받고 있다. 이재명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공천 탈락에다 정치생명 죽이기로 독재를 자행하고 있다. 심지어 중국에 대해 "셰" "셰" 하라고 말하면 되고 주한중국대사로부터도 훈계나 듣는 저자세를 보이고도 있다. 중국에 대해 "셰" "셰" 하면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처럼 떠들었지만 문재인은 중국에 가서 아침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거리를 헤매고 다니지 않았던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북한군이 개입하는 것을 "남의 나라 일에 우리가 왜 참여하려 하느냐"고 빈정거렸다.

대한민국의 모든 것은 이재명을 통해야만 되는 것처럼 거들먹거리고 있다. 대한민국의 정부 기능을 마비시키고 국회를 독단적으로 운영하는 국회 독재야말로 대한민국의 국격을 망치고 국가안보를 위태롭게 하는 위험한 작태이다. 이런 것이 바로 '이재명은 반국가사범이요, 이적행위'라는 근거로 작용될 수도 있다.

이재명의 사리사욕(私利私慾)이 더불어민주당을 병들게 하고 있다, 이재명과 그들의 나졸들이 만들어 내는 공모작당이 결국은 국익을 훼손시키고 국론을 분열시키며 나라를 병들게 하는 세균(細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대한민국이 이재명 대통령 시키려고 존재하는 나라인가? 첩첩산중이요, 갈 길이 먼 이재명의 앞날이 순탄할 것인가, 가시밭길일 것인가? 그것은 깨어 있는 국민의 선택에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