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펀드빌더
- 2016.09.25 20:15 (조회 : 1465)
급진좌파의
사회주의(공산)혁명 시도인가?
독립운동인가?
'의열단'의 성격은, '급진좌파 사회주의'다. 그런데, 25일 국내
언론(세계일보)이, <영화 '밀정' 본 당신, 서울에서 항일의거
흔적을 찾아보자>라는 기사를 통해, '의열단'의
행동을 치켜
세웠다.
기사는, 의열단 소속의 '김익상', '김상옥', '나석주',
'김시현'
과, 의열단 소속 여부가 불분명한 '강우규', '송학선' 등
6명
을 주로 소개했다. 이들의 활약상은
이렇다.
¶김상익(의열단)
-조선총독부 비서실 및 회계실에 폭탄 투척(비서실 폭탄 불발,
회계실 폭발 인명 피해
無)
¶김상옥(의열단)
-종로 경찰서 경무계 사무실을 향해 폭탄 투척(근처를 지나던
매일신보사원 5명, 기생 1명, 어린이 1명이 폭탄에 중경상)
¶나석주(의열단)
-은행(조선식산) 대부계에 폭탄 투척, 회사(동양척식)에 폭탄
투척(폭탄 전부 불발)
¶김시현(의열단)
-은행, 신문사, 전력회사 및 공공 건물(총독부, 법원,
경찰서)
에 대한 폭탄 공격 위한 폭발물 다량 반입하다 발각되어
체포
¶강우규
-신임 총독 부부가 서울역에 군중과 함께 있을 때
폭탄 투척
(근처 일본군 소장 및 경찰서장 등
군중 중경상)
¶송학선
-일본 정치인(경성부 평의원) 두 명을 기습하여 칼로 공격
6명은 대체로 소기의 목적(조선총독 살해 등)을 달성하지
못
했다. 일부의 경우, 민간성격 시설(은행, 회사 등)을 향해
무
차별 폭탄을 투척한 경우로서, 불발이 아니었다면 무고한
민간 피해가 발생하게 되는 상황이었다.
실제, '김상옥'(의열단)의 경우, 민간 피해를
발생시켰고, 서
울역 폭탄 '강우규'의 경우도, 일반군중 피해가
발생했을 가
능성이 크다. '김시현'(의열단)의 경우, 민간시설(은행,
신문
사, 전력회사)까지 폭탄 공격을 하고자 다량의 폭탄 반입을
시도했던 상황이다.
결국 이들 사례를 종합하면, 이들의 행동들은 사실상
급진
좌파들의 전통적 수법(사회혼란 유도)과 거의 다를 바
없다.
목적달성을 위해 무고한 민간의 희생을 가볍게 여기는
일부
사례를 통해서는 급진좌파들의 전형적 수법(수단방법
안가
리기)까지 엿볼 수 있다.
진정 순수한 '독립운동'을 목적으로 했다면, 정식으로
군대
를 조직해, 정식으로 일본 정규군을 상대로 전투를 했어야
옳았다고 본다. 의열단에 속했던 이들은 아마도 조선이
당
시 일본 통치를 안받고 있었다고 쳐도(독립 상태),
원래의
신념(사회주의 혁명)에 따라, 조선 정부를 전복시킬 목적
으로, 여전히 사회 혼란을 위한 각종 행동에 나섰을 개연
성을 배제 못할 듯 싶다. 아울러 일본의 지배하에
있다가,
이러한 '의열단'의
활약에 힘입어 한국이 독립하게 되었
다면, 지금쯤 한반도 사람들 전부는 공산당 치하에서
비
참한 생활을 하고 있을 것이다.
'독립운동'이라고 전부가 똑같은 독립운동이 아니다.
오늘
날 공산주의 집단의 광기(북한 핵) 때문에 목숨이 경각에
놓인 처지에 있으면서도, 급진좌파(사회주의, 공산주의)
사상에 물들었던 조직(의열단)을 치켜세우고
있는 한국의
모습(奇현상)에는, 말문이 막힐 지경이다. 이토록 심하게
가치관이 전도되는 상태인데, 어찌, 나라에 안보위기가
안찾아 오겠나? 한국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는, 올바른
가치관의 정립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 필요가
있다.
https://youtu.be/LNn3YEOZvGw
https://youtu.be/X0YHXiWF7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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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한 위인들이 어거지 반일에
올인 하다 보니
이젠 일본보다 수백배 악독한
공산주의를 칭송하는 꼴까지 보여 주내요
허기사 돌대가리 민족의 멍청한 굿거리 장단으로
이젠 미쳐 가는듯 하는 짓이 가관도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