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무너지고 있다-조기숙, 진중권, 박정훈의 분석
曺國 사태로 촉발, 이재명의 볼모가 된 정당…일본 사회당처럼 쇠락의 길로 가고 있다.

문무대왕(회원)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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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야당 '더불어민주당'이 무너지고 있다는 지적이 여러 논객들의 글과 입을 통해 터져 나오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노무현 정권 청와대 홍보수석을 지낸 조기숙 이화여대 교수와 진중권 교수다. 또 조선일보 박정훈 논설실장이다.
  
  먼저 조기숙 교수의 지적이다. 조 교수는 그의 책 '어떻게 민주당은 무너지는가'를 소개한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렇게 밝혔다. "민주당은 지금 위기다. 위기는 기회의 다른 이름이다. 민주당이 위기를 쇄신의 기회로 삼을지, 아니면 도태돼 공룡처럼 자취를 감출지 기로에 서 있다. 한번 둑이 뚫린 민주당은 계속 무너질 일만 남은 것 같다. 중요 상임위를 하면서도 코인거래를 한 김남국을 쉴드치는 일부 민주당 의원에게 오만 정이 떨어졌다. 전세계 민주국가들이 비웃을 일을 버젓이 하면서도 부끄러움도 모르는 국회의원들이라니 개탄스럽다"고 질타했다. 무너지는 정당은 빨리 무너져서 새살이 돋게 하는 게 낫다. 진영논리에서 벗어나 민주당 의원들이 염치와 상식을 되찾는 게 급선무라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외부 요인에 의해 무너지는 게 아니라 스스로 제 발에 걸려 넘어졌다. 가장 큰 요인은 조국사태다. 문재인이 잘못한 정무적 실책은 조국을 장관에 임명한 것이다. 조국이 사퇴하지 않고 버팀으로써 멸문지화를 당한 것, 인사청문회에서 딸의 인턴증명서에 관한 조국의 위증을 국민들이 지켜봤는데도 임명을 강행한 점. 민주당 지도부가 서초동 집회에서 조국 지킴이에 휘둘리며 그들과 선을 긋지 못한 점 등을 문제로 지적했다.(국민일보 보도내용 요약 인용)
  
  다음 진중권의 지적이다. "이쪽도 씹고 저쪽도 씹으면서 논객생활 25년은 고독했다. 그래도 생계형 찬양은 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진중권이 좌파성향 진보세력과 등을 돌린 전환점은 조국사태였다고 밝혔다. 거짓말에 등을 돌렸고 민주화 세력의 종말이 왔다고 지적했다. 반(反)민주당이 아니라 운동권이 문제이며 다음 세대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 것이 걱정이다. 한국사회를 이끌어온 두 개의 위대한 얘기가 있다. 산업화를 성공시킨 박정희 신화와 민주화를 발전시킨 김대중·노무현 신화이다. 조국사건은 민주화의 종언을 고한 것이다. 완벽한 거짓말쟁이였지만 신은 공평하더라고 했다. 진중권은 "어느 한쪽 편만 들었다면 강남에 빌딩 샀을 것이다. 그렇게 살고 싶지 않았다"고 했다. 진중권은 "이재명 대표는 사퇴해야죠, 본인 살려고 당을 볼모로 잡고 있어요, 너무 많은 사람이 죽었잖아요, 이재명을 안 만났다면 지금 살아 있을 사람들이에요, 이제 그만하고 내려와야 해요. 민주당에서 대안이 없다고 하는데 이재명이 물러서는 것이 대안이에요"(조선일보 5월27일 '아무튼 주말 김아진 기자의 밀당' 요약 인용)
  
  박정훈 논설실장은 일본 '사회당'의 소멸 과정과 '더불어민주당'을 비교 평가했다.
  
  "일본 '사회당'의 소멸은 세계 정당사의 최대 미스터리중 하나로 꼽힐 만하다. 자민당과 함께 전후(戰後) 일본정치를 양분해온 1955년 체제의 주역이었다. 40여년간 제 1야당으로 군림하며 총리까지 배출했던 거대정당이 존재감 없이 쪼그라들었다. 사회당에서 당명을 바꾼 사민당의 의석은 현재 단 1석이다. 소멸이란 표현이 과장이 아니다. 일본사회당의 쇠락은 시대를 잘못 읽은 탓이다. 자유, 개방, 민주주의로 진행하는 역사의 발전방향을 오독해 친북, 친중, 반미의 역주행 노선을 달렸다. 사회당은 한국을 남조선이라 부르며 실패국가 취급하고 북한은 위대한 지도자 김일성이 이끄는 성공모델로 칭송했다. 미국을 남조선 침략자로 규정하고 '살인병기 미군' 철수를 주장했다. 세월이 지나면서 북한의 실상이 하나하나씩 밝혀지고 납북자 문제와 일본인 실종자 문제에 대해 북한을 방문한 고이즈미 총리에게 김정일이 모든것을 시인하자 사회당의 허황된 주장은 일본 국민들로부터 외면 대상이 됐다. 일본 사회당의 오늘은 한국 민주당의 내일일 수 있다…"(하략)
  
  앞에서 소개한 논객(論客)들의 지적은 앞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어떻게 돌아갈지 아주 불길한 예측이고 전망이다. 지금 이재명과 '개딸'들이 앞장서서 꽹과리치고 나발불어대는 여론몰이가 국민들로부터 과연 얼마만큼의 지지를 받을지 궁금하다. 시대를 잘못 읽고 있는 민주당의 야비한 괴담과 악담, 비뚤어진 근시안적 시각은 나라의 흥망성쇠를 결정짓는 역사적 교훈이었음을 민주당은 기억하고 있는가?
  
  
  
  
[ 2023-05-28, 23:50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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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랜스 옹     2023-06-01 오전 3:27
오늘의 민주당 이 가고 있는 길이 일본 의 사회당 의 전철을 어쩌면 그렇게도 똑 같을수 가 있을까요, 민주당 의 앞날이 훤히 보입니다. 문제는 일본 국민과 한국 국민의 수준
이 다르다는데 걸림돌이...
   naidn     2023-05-31 오후 4:54
잡 4범 이재명이 이 놈 보다
개달력장수 책장수 문재인이 이 놈이 더 보기싫으니
공자님이 처단한 소정묘가 바로 문재인이 이 놈이려니.

애국자 진중권 군은 빨갱이 소탕에 앞장서서 애국의 선봉장이 되어라.
   白丁     2023-05-31 오전 6:12
제발 그리 되게 해주옵소서. 조선로동당이 무너지는 것보다 더 간절히 바라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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