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도(襟度)는 금도(禁度)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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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도'는 漢字로 襟度라 쓴다. 禁度가 아니다. '금도를 넘어섰다'거나 '금도를 벗어나지 말아야 한다'는 말은 틀린 표현이다. '금도'에서 금은 ‘금할 금(禁)’이 아니라 ‘옷깃 금(襟)’이기 때문이다. 옷깃은 저고리나 두루마기의 목에 둘러대어 앞에서 여밀 수 있도록 된 부분을 말한다. 옷깃 '금(襟)'에, 수준이나 크기를 뜻하는 '도(度)'를 붙였으니, '금도(襟度)'는 ‘다른 사람을 포용하는 도량’이라 풀이할 수 있다. 최근, 국민의힘 羅00과 洪00가 말 다툼을 하는 중에, “洪00가 저를 왜곡하는 것만큼은 '금도'를 넘은 것이다.“라는 말이 나왔다. 여러분들이 이의 잘못된 쓰임을 지적한 바가 있었는데도 여전히 틀리게 쓰고 있다.
  
[ 2023-01-28, 08:36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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