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제2의 정치인생 뜨겁게 응원합니다

전여옥(前 국회의원) 페이스북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 스크랩하기
  • 기사목록
  • 이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 글자 작게 하기
  • 글자 크게 하기
이번 윤석열 대통령
  인사중 최고는
  무엇보다 김문수 전 지사가
  경사노위 위원장이 된 것입니다.
  김문수 경사노위원장은
  존경받을 자격이 충분합니다.
  
  저도 김문수 지사를
  존경합니다.
  지사 시절 가본 공관에
  부인 설난영 여사와 함께
  내실을 가보고 놀랐습니다.
  정말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옷가지 몇벌과 책뿐이었죠.
  (김문수 지사 퇴임할 때
  이삿짐센터 직원이
  '정말 짐이 없었다'는 말
  전 당연하게 여겼지요.)
  
  그때 설난영 여사는
  불우시설에 갔다
  저녁도 못 들고
  피곤한 모습이었어요.
  눈도 과로에
  푹 꺼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와중에 김문수 지사가
  제게 말했습니다.
  '우리 집사람 눈매
  참 매력적이죠?'라고요.ㅎㅎ
  
  김문수 지사 부부는
  노동운동의 동지입니다.
  제가 의원할 때
  지금 민주당 의원들이
  제일 무서워한 사람이 김문수였죠.
  운동 경력에 있어서
  깨갱이었으니까요.
  '독한 김문수'였습니다.
  그 옛날 심상정 의원이 도망다닐 때
  모진 고문을 받고도
  불지 않은 김문수였죠.
  (운동권 관계도까지 자세히 그렸던
  뇌썩남과는 차원이 달랐죠.)
  
  반려이자 동지, 아내인
  설난영 여사는 남편 김문수를
  존경한다고 말했습니다.
  '늘 정의로웠고 꿋꿋하고
  담대했다'고요.
  그 어마어마한 광교개발 등등
  진행할 때도
  김문수 지사에게는
  단 한 푼 비리 소문조차 없었습니다.
  
  퇴임 후 김 지사 부부는
  지하철역에서
  한참 올라가는 언덕배기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무릎이 매우 안 좋은 설 여사가
  가끔 이런답니다.
  '그때 돈보따리 싸들고 온
  사람들도 그렇게 많았다는데
  한 보따리만 받았으면
  평지 아파트에 살았을 텐데ㅡ'
  제가 놀라서
  '정말요?' 하니
  김 지사 껄껄 웃으며
  '내가 하도 고생을 시키니
  투정하는 거죠.' 하고
  말했습니다.
  
  전 김문수보다
  더 투철했던
  노동운동가
  설난영 여사의
  '인간적인 면모'를 느꼈습니다.
  김문수 지사,
  훌륭한 분입니다.
  또 좋은 남편이고요.
  김문수 경사노위원장,
  제2의 정치인생
  뜨겁게 응원합니다.
[ 2022-09-30, 01:16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 기사목록
  • 이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맨위로

댓글 글쓰기 주의사항

   뱀대가리     2022-09-30 오후 2:34
김문수, 경기도지사 시절에도 택시 운전수를 했다지? 민주화운동하다 징역살이하고 나오면서 설난영여사와 결혼식을 올렸다는 소식도 감격스러웠다. 다음 대통령선거에도
꼭 나와주시길......
   白丁     2022-09-30 오전 4:45
진작에 대통령 했어야 될 분인데…차기에 70대 중반이니 충분히 가능합니다. 적극 응원합니다.

맨위로월간조선  |  천영우TV  |  조선일보  |  통일일보  |  미래한국  |  올인코리아  |  뉴데일리  |  자유민주연구원  |  이승만TV  |  이기자통신  |  최보식의 언론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