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여기서도 날 도와 준 고마운 영어
여행 중 만난 사람들 93 /아프리카의 첫 인상-'타잔의 정글' 대신 황량한 민둥산에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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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중 만난 사람들 93 – 영어는 많은 얘깃거리를 만들어 낸다 9
  (English version is below)
  
  *영어 덕에 위기에서 벗어난 이야기
  *꿈에 그리던 정글, 아프리카 대륙에 발을 디디며
  
  난생 처음 아프리카 대륙에 발을 디뎠다(1991). 어릴 적부터 그토록 보고 싶었던 타잔이 살던 곳, 무엇보다도 먼저 그 울창한 밀림을 빨리 보고 싶었다. 이미 미국 유럽 등 배낭여행 경력이 좀 쌓였던 때라 자신 있게 도전했다. 스페인 최남단의 항구도시 ‘타리파’에서 배편으로(약 3시간 소요-지금은 2시간 정도) 지브롤터 해협(27km)을 건너기로 했다.
  
  전체 여정: 파리에서 기차로 툴루즈->바르셀로나->사라고사->마드리드->세비야->타리파항구(페리)->지브롤타해협->모로코(탕헤르항구,라바트,카사블랑카,마라케시,페스)->알제리(기차)->튀니지(페리)->지중해 건너-팔레르모(시칠리아섬, 11시간 소요)->로마(기차)->밀라노->파리(총 50일 소요)
  
  ‘타리파항구’에 도착했다. 어둠이 깔리기 시작. 게스트하우스를 먼저 찾는 게 순서. 잠깐 주변을 돌아보고 놀란 것이 있었다. 이곳은 스페인이 아닌 어느 이슬람 국가에 온 듯한 착각을 줄 만큼 건축물이며 간판 등이 온통 이슬람 형식이며 문자였다. 참으로 놀라웠다. 처음 몇 곳 숙소를 발견하고 들어가 보니 주인장이 이슬람 복장을 하고 있어서 그냥 나왔다. 어무나 어색해서. 세 번째 집도 마찬가지였다. 선택의 여지가 없지 싶어서 이 집에 묵기로 결정. 의외로 주인장도 친절하고 방도 아주 단아(端雅)하게 꾸며져 있어서 흡족했다. 한마디로 통칭 ‘안달루시아’ 특유의 아랍계 혹은 이슬람 분위기가 실내(인테리어)에 그대로 녹아 있었다. 주인장 역시 모로코인이었는데 영어는 물론 스페인어 불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했다. 이는 뒤에 안 것이지만 모로코 본토에서도 같았다. 내가 한국에서 온 것을 안 그는 나를 일본인으로 착각했다며 미안해했다. 그땐 아직 동양계 배낭여행자들이라면 거의 다 일본인들었다.
  
  아침을 빵과 커피로 끝내고 모로코행 페리가 정박(碇泊)해 있는 터미널로 걸어갔다(약 15분). 10시 출발인데 벌써 많은 사람이 선착장에 나와 있었다. 내가 놀란 건 100여 명이 훨씬 넘는 사람들이 거의 다 모로코인들이었다는 것. 아무리 주위를 둘러봐도 서구인 배낭족은 한 명도 보이지 않았다. 왠지 분위기가 좀, 처음 경험한 것이어서 불안했다. 더 불안했던 건 안내 방송이었다. 배가 곧 출항하니 승선(乘船)하라는 것. 근데 출국 도장은 어디서 받지? 그냥 승선했다간 더 큰 낭패를 볼 것 같아서 영어가 통하는 사람을 찾아내 출입국 관리소가 어디 있는지 물었다. 그는 한마디로 ‘노 프라브럼’이라며 그냥 타면 된단다. 일단 부딪쳐보자는 마음으로 승선 완료. 그런데 배에 오르니 또 다른 분위기가 나를 어리둥절하게 했다. 명색이 국제여객선인데(오늘날 개념으로 보면 이해 못 함), 온통 아프리카 음악의 경쾌한 리듬이 흘러나오고, 승객들 대부분은 신발도 안 신고 그냥 편안한 상태로 앉거나 누워서 서로 얘길 나누며 웃는 모습들이 이상했지만 재미있게 보였다. 동시에 그들이 나를 응시하는 무서울 정도로 강렬한 눈빛은 그 뒤 아프리카 여행을 할 때마다 느껴야 했다.
  
  잠시 후, 사람들이 여권을 꺼내 들고 한쪽으로 우르르 몰려갔다. 그곳엔 40대 남자가 그냥 러닝셔츠와 반바지 차림에 슬리퍼를 신고 한 손엔 플라스틱 의자를 들고 또 한 손엔 스탬프를 들고 갑판 한쪽으로 걸어오고 있었다. 그가 바로 출입국 관리자였다. 내 차례가 됐다. 내 여권의 사진과 국명을 보더니 사우쓰 코리아? 노쓰 코리아?라고 물었다. 내가 ‘서울 코리아’라고 했더니 이 사람은 내 얼굴만 한 번 힐긋 보고 내 여권에 도장을 꽝 찍고 넘겨준다. 그게 다였다.
  
  잠시 후, 이베리아반도를 떠난 지 얼마 안 돼 저 멀리 아프리카 대륙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이때의 기쁨과 감동은 아직도 뇌리에 생생히 남아있다. 그만큼 큰 기대로 가슴이 부풀어 있었던 것. 그런데 그 감동은 곧 실망으로 돌아섰다. 아프리카 대륙이 선명해질수록 그랬다. 마치 큰 사기(詐欺)를 당한 기분이었다. 그토록 기대했던 어마어마한 정글이 나무 한 그루 없는 황량한 민둥산에 불과했던 것. 설마 그럴 리가, 그러나 그게 사실이었다. 아프리카의 첫인상은 실망과 배신감으로 시작된 셈이다. 서아프리카를 제외한 동부, 북부, 남부 아프리카를 거의 다 가봤는데(총 6회), 국립공원과 우간다 등 극히 일부 지역을 제외하곤 정글을 볼 수 없었다. 진짜 정글은 오히려 남미의 아마존에서 봤다.
  
  암튼, 모코코의 ‘탕헤르항’에 도착했다. 입국 절차도 역시 간단히 통과. 기분이 좋았다. 이때만 해도, 한국은 아직 개도국(開途國)에 머문 상태였기에, 영국 등 유럽 국가에 입국할 땐 마치 불법체류자 다루듯 꽤 까다로웠다(은행 잔액증명서 요구 등). 문제는 입국 스탬프를 받고 내 배낭을 어깨에 메고 청사(廳舍)를 나오는 순간부터 시작됐다. 갑자기 20대의 젊은이가 내게 다가와 스페인어로 마구 뭐라 하더니 내 배낭을 낚아채듯 빼앗으려 했다. 내가 꼭 쥐고 있으니 인석이 자기 가슴에 단 명찰(名札)을 보여주며 자기는 정부에서 지원 나온 자원봉사이니 내 숙소까지 데려다주겠다는 것이다.
  
  내가 끝까지 내 배낭을 놓아주지 않자 이 친구와 한 패인 듯한 젊은이 서너 명이 나를 둘러쌌다.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사람도 없었다. 난 오늘 오후 기차로 바로 카사블랑카로 갈 작정이었다. 이곳에서 라바트 기차역까지는 걸어서 약 15분 거리. 당시엔 탕헤르항구 청사 밖에서 라바트 기차역을 바라보면 보일 정도로 중간이 텅 빈 허허벌판 같았다. 암튼, 난 내 배낭을 그로부터 힘으로 되찾아 내 등에 지고 역을 향해 걸었다. 근데 인석들 가운데 유난히 한 녀석이 내 옆에 바짝 붙어 한 손을 내 배낭을 만지듯 붙들고 기차역까지 따라왔다. 그리고 인석이 드디어 본색을 드러냈다. 자기가 여기까지 짐을 들어주었으니 팁을 달라는 것이다. 예상된 것이기에 1달러(당시 모로코에서 $1는 엄청 큰돈이었다)를 쥐여주고 얼른 기차 역사(驛舍) 내로 들어갔다. 시간표를 본 뒤 창구에 가서 오후 3시 표를 끊었다.
  
  표를 끊고 역사 밖으로 나오려는데 또 다른 녀석들 서너 명이 내게 다가왔다. 같은 방법으로 내 배낭에 손을 얻는 것이다. 도저히 청사 건너편의 식당으로 갈 엄두가 나지 않아서 다시 역사내(驛舍內) 표 파는 창구 앞에 섰다. 이곳까지는 인석들이 안 따라왔기 때문이다. 이렇게 두 시간을 갇혀있자니 한심하기 짝이 없었다. 그런데 그때 마침 건장한 백인 남녀 젊은이 5~6명이 큰 배낭을 메고 길 건너편에서 걷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마치 구세주를 만난 기분이었다. 나는 바로 뛰다시피 빠른 걸음으로 그들에게 다가갔다. 물론 인석들도 내 뒤를 따라 붙었다. 참으로 긴장된 순간이었다.
  
  난 이 서구인 젊은이들 가까이 다가간 뒤 맨 끝에 있던 친구에게 말을 걸었다. “잠깐 실례해도 될까요? 실은 난 당신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도와줄 수 있나요?” 내 말을 듣던 이 친구는 놀란 표정으로 고개를 흔들 뿐 별말 없이 자기 동료들 일행을 뒤따라 걷기만 했다. 내가 다시 말을 걸었다. 그러자 이 친구는 앞서 걷는 친구들을 불러 세웠다. 그가 자기 친구들에게 나를 가리키며 스페인어로 뭐라고 열심히 말하자 한 친구가 내게 다가와서 영어로 말했다. “우리는 스페인에서 왔고, 영어를 조금 하는 사람은 나뿐입니다. 무슨 문제인지 나에게 천천히 말하면 내가 도와주겠습니다.” 나는 순간의 고마움을 잊지 못한다. 내가 그 친구에게 나의 입장을 설명하자 이 친구는 즉시 자기 동료들에게 스페인어로 통역을 했다. 그러자 이들 모두는 하나같이 화를 벌컥 내면서 나를 따라오며 괴롭혔던 녀석들을 바라보며 큰소리로 마치 야단치듯 뭐라고 하자, 거짓말처럼 그 무례하고 사납던 녀석들이 한마디 대꾸 없이 되돌아갔다.
  
  정말 신기했다. 도대체 저 친구들이 무슨 말을 했기에 저 녀석들이 겁먹은 듯이 되돌아섰을까. 일단, 난 이 친구들에게 감사를 표한 뒤 간단한 내 소개와 여행 계획을 말했다. 이 친구는 내 말을 듣기가 무섭게 자기 친구들에게 통역한 뒤, 나에게 자기들이 가고 있는 식당에 가서 함께 식사한 뒤 역에 가서 3시 기차를 타고 가면 된다는 것이다. 이 얼마나 반갑고 고마운 얘긴가! 모두가 선하고 명랑하게 보였던 이 친구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한 시간 동안 얘기를 나눴다. 그들은 통역하는 친구를 통해 나에게 별의별 질문들을 다 했다. 영어는 언제 어디서 배웠느냐? 왜 혼자 여행을 하느냐? 한국은 어디 붙었느냐? 모로코는 왜 가느냐? 나이는 몇이냐? 한국엔 뭐가 유명하냐? 이들은 세비야와 가까운 작은 지방 도시에 사는 친구들이었다. 통역했던 친구는 세비야에서 직장생활을 할 때 배운 영어라고 했다. 이들은 계절별로 모로코의 ‘리프(Rif)’산맥을 중심으로 주변 산들을 등산한다고 했다. 몸도 마음도 아주 건강한 스페인 젊은이들이었다.
  
  (나는 그 통역가가 날 괴롭히던 자들을 쫓아낸 비결이 궁금해서 물었다. 그의 답변은, "너희가 외국인을 괴롭히면 내가 잘 아는 형사에게 직접 연락하겠다.”였다.)
  
  라바트에서 카사까지 기차로 약 2시간(지금은 1시간) 거리인데 이 친구들은 한 시간쯤 나와 함께 잠시도 쉬지 않고 음료수를 나눠마시며 얘기꽃을 피운 뒤 중간에서 내렸다. 이들은 역에 서서 내가 탄 기차가 출발한 뒤 보이지 않을 때까지 웃으며 손을 흔들어 주었다. <계속>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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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ople met on my backpacking 93 - English Makes Many New Stories 9
  
  (English version is below)
  
  *Stepping into the jungle of my dreams, the African continent
  
  I set foot on the African continent for the first time in my life (1991). Since I was a child, I wanted to see Tarzan's home, the dense jungle. I confidently challenged Africa because I had already accumulated some backpacking experience in the US and Europe. I decided to cross the Strait of Gibraltar (27km) by ferry (took about 3 hours - now about 2 hours) from Tarifa, the southernmost port city in Spain.
  
  My entire itinerary: By train from Paris--> Toulouse-> Barcelona-> Zaragoza-> Madrid-> Seville-> Tarifa Port (ferry)-> Gibraltar Strait-> Morocco (Tanger Port, Rabat, Casablanca, Marrakech, Fezs) -> Algeria (train) -> Tunisia (ferry) -> Across the Mediterranean -> Palermo (Sicily, took 11 hours) -> Rome (train) -> Milan -> Paris (took a total of 50 days)
  
  Arrived at Tarifa Port. It's already dark. The first thing to do was to find a guesthouse. I looked around for a moment. This place made me feel as if I was in some Islamic country other than Spain. All buildings and signs were written in Islamic style and letters. It was really surprising. I decided to stay in a guesthouse. Surprisingly, the owner of this place was kind and the room was very elegantly decorated, so I was satisfied. The owner was also Moroccan, and he spoke English, Spanish and French fluently. When he found out that I was from Korea, he apologized for mistaken me for a Japanese. At that time, most of the Asian backpackers were Japanese.
  
  After breakfast with bread and coffee, I walked to the pier where the ferry to Morocco was moored (about 15 min's walk). The departure time was at 10:00, and there were already many people at the pier. Almost all of them were Moroccans. Not a single western backpacker was there. It was unfamiliar to me, so I was anxious. What bothered me more was the announcement. The ferry was leaving soon, so got on board. Another atmosphere bewildered me. The light rhythm of African music was playing all over the deck (incomprehensible to today's concept), and most of the passengers without shoes were just sitting or lying in a comfortable state, talking and laughing. Strange to me, but it looked fun. At the same time, the terrifyingly intense gaze they stare at me had to be felt every time I have traveled to Africa since then.
  
  After a while, people took out passports and rushed to one side. There, a man in his 40s was just walking to one side of the deck in a running shirt and shorts, wearing slippers, holding a plastic chair in one hand and a stamp in the other. He was the immigration officer. When my turn, he looked at the photo on my passport and the name of the country. And asked me if I was from North Korea or Seoul Korea. He then glanced at my face once, stamped my passport, and handed it over. That's it.
  
  Shortly after the ship left the Iberian Peninsula, the African continent began to rise in the distance. The joy of that time is still vividly in my mind. But that excitement soon turned to disappointment. It grew as the African continent became clearer. It felt like I had been scammed. The mountain was nothing but a barren mountain without a single tree. My first impression of Africa started with a sense of disappointment and betrayal. I have been to almost all countries in East, North and South Africa except West Africa (6 times in total). I couldn't see the jungle except in very few areas such as national parks and Uganda. I know it's funny, but I actually saw the real jungle in the Amazon of South America.
  
  Anyway, I arrived at Tangier Port in Mococo. The immigration process was also easy. Felt good. At this time, Korea was still in a developing country, so when entering European countries such as the UK, it was quite strict as if dealing with illegal immigrants (requesting bank balance certificates, etc.). The problem started from the moment I got my entry stamp and left the office with my backpack on my shoulder. Suddenly, a young guy in his twenties came up to me and began to say something in Spanish, and he tried to snatch my backpack from me. As I hold it tightly, he then showed the name tag on his chest and said that he was a volunteer from the government. So he wanted to take me to my dorm.
  
  When I didn't let go of my backpack until the very end, three or four young tough guys who seemed to be allied with this guy surrounded me. There was no one around me to ask for help. I was planning to go straight to Casablanca by train this afternoon. From there it was about a 15-minute walk to Rabat Train Station. Anyway, I got my backpack back from him, put it on my back, and walked towards the station. But one of the them came close to me, grabbed my backpack with one hand, and followed me to the train station. And he asked me for a tip. As expected, I handed over a dollar ($1 was a big money in Morocco then) and hurried into the train station. After looking at the timetable, I went to the window and bought a ticket at 3pm.
  
  After getting my ticket, I was about to get out of the station, and three or four other guys came up to me. They got their hands on my backpack the same way. I couldn't even dare to go to the restaurant across from the railway office building, so I went back to the ticket counter in the station. It's because they didn't follow me this far. Being locked up like this for two hours made me angry. But just then, I saw five or six white strong young men and women walking across the street with large backpacks. I felt as if I had met the Savior. I immediately approached them at a quick pace. Of course, they tough guys followed after me. It was a really tense moment.
  
  I got closer to those young Westerners and spoke to a guy at the far end. “Excuse me. would you do me a favor? Actually, I need your help. Can you help me?” This guy, who was listening to me, shook his head with a surprised expression, but without saying a word he simply followed his group of friends. I spoke to him again. Then this guy called up his friends walking ahead of him. As he pointed at me to his friends and eagerly said something in Spanish, one guy came up to me and spoke in English. “We are from Spain and the only one who speaks a little English is me. Just tell me what the problem is, and I'll help you."
  
  I would never forget the kindness of them in that moment. When I explained my situation to him, he immediately translated into Spanish to his friends. Then they all burst into anger. And they looked at those guys who followed me and tormented me. And then one guy said something out loud as if he was scolding them. Then, unbelievably, the rude guys backed away and disappeared without saying a word.
  
  It was really strange to me. What the heck did he say to make them turn back? First of all, I thanked him and gave a brief introduction about me and my travel plans. As soon as he heard me, he translated it to his friends, and then he told me that I could join them to have lunch together at a restaurant they were going to. After lunch we could go to the station and catch the 3 o'clock train. How nice and grateful to me!
  
  We all together enjoyed the lunch and chatting for an hour, who all seemed nice and cheerful. They asked me all sorts of questions through a friend who was an interpreter. "When and where did you learn English?" "Why are you traveling alone?" " Where is Korea?" "Why are you going to Morocco?" "How old are you?" "What is famous in Korea?" "What do Koreans mainly eat?"... etc.
  
  They were living in a small provincial town close to Seville. the guy who interpreted said that he learned English while working in Seville. They said that each season, they went climbing the surrounding mountains, centering on Morocco's Rif Mountains. I was really lucky to meet them who were very healthy both physically and mentally.
  
  (I asked him. “What's the secret for you to repel them who tormented me?” he said to me, "I told them If they harass foreigners, I will contact a detective I know well.")
  
  From Rabat to Casa, it was about 2 hours (now 1 hour) by train. We were enjoyed chatting for about an hour, sharing soft drinks without a break. And they got off at the halfway point. They stood at the platform and showed me their smiling and waved for a while after my train had departed.
  
  Thanks.
[ 2022-09-22, 23:16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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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든타임즈     2022-09-23 오전 7:39
영어공용화는 선진국의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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