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에 대한 黨論도 정하지 못하는 새누리당의 末期 증상
의리를 좋아하는 한국인들은 배신자를 싫어한다. 특히 상대가 어려울 때 배신하는 것을 오래 기억한다. 새누리당이 살 길은 親朴은 뒤로 물러나고 非朴이 黨權을 잡으면서 탄핵 반대를 黨論으로 결정하는 것이 아닐까? 개미들은 서로 싸우다가도 공동의 敵이 나타나면 싸움을 잠지 멈추고 서로 연합, 敵을 무찌른 뒤 다시 싸움을 시작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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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를 좋아하는 한국인들은 배신자를 싫어한다. 특히 상대가 어려울 때 배신하는 것을 오래 기억한다. 새누리당이 살 길은 친박은 뒤로 물러나고 비박이 당권을 잡으면서 탄핵 반대를 당론으로 결정하는 것이 아닐까?
 
탄핵에 대한 黨論도 정하지 못하는 새누리당의 末期 증상
  
   의리를 좋아하는 한국인들은 배신자를 싫어한다. 특히 상대가 어려울 때 배신하는 것을 오래 기억한다. 새누리당이 살 길은 親朴은 뒤로 물러나고 非朴이 黨權을 잡으면서 탄핵 반대를 黨論으로 결정하는 것이 아닐까? 개미들은 서로 싸우다가도 공동의 敵이 나타나면 싸움을 잠지 멈추고 서로 연합, 敵을 무찌른 뒤 다시 싸움을 시작한다고 한다.
  
   趙甲濟
  
  
  
   野3당이 朴槿惠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기로 결정하였다. 이 순간 새누리당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 이날(11월21일) 최고위원회의 주요 토의 내용이 당의 홈페이지에 실렸다. 한가한 논평뿐이다. 야당의 탄핵 추진에 대한 토론이 아니라 주로 非朴 계열에 대한 비판이다. 서로 싸우느라고 적과 싸울 시간이 없다던 1940년 프랑스의 지도부를 연상시킨다.
   새누리당은 집권여당이다. 자신의 당 출신인 대통령이 검찰, 시위대, 야당, 언론에 의하여 난타를 당하고 있는데도 朴 대통령을 도울 생각을 하지 않는다. 親朴 계열은 朴 대통령을 좋아하거나 朴 대통령이 좋아하는 이들이다. 朴 대통령이 힘이 있을 때는 아부하면서 최순실의 발호를 비호하다가(또는 모르다가) 대통령이 어려움에 처하니 대통령을 멀리한다. 김진태 의원을 제외하면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변호하고 나서는 친박 의원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새누리당이 정상적인 정당이라면 오늘은 바쁘게 움직였어야 한다. 의원총회를 긴급 소집, 탄핵에 대한 黨論을 정해야 한다. 상대가 결투를 하자고 칼을 뽑았는데 이 쪽은 결투에 응할지 항복할지조차 태도를 정하지 못하고 있다.
   非朴 의원들도 그동안 朴 대통령의 일탈에 대하여 제대로 된 비판을 하지 않은 책임이 있다. 굴종적 태도를 보이다가 대통령이 약해지니 탈당, 출당, 탄핵 이야기를 하니 국민들의 視線이 차가울 수밖에 없다. 비박 친박의 공통점은 배신이다. 친박은 대통령을 지키기 위한 싸움을 포기함으로써, 비박은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동료를 버림으로써 배신하고 있다.
   새누리당의 비극은 친박, 비박 사이에 노선과 정책, 그리고 가치관의 차이가 없다는 점이다. 오로지 누구는 박 대통령이 좋아하고 누구는 싫어한다는 식의 감정싸움으로 갈라져 있다. 동네 꼬마들의 패싸움 수준도 못된다.
   새누리당이 저항을 포기함으로써 朴 대통령은 孤立無援이다. 이는 그가 자초한 것이니 누구한테 하소연도 할 수 없다. 대통령이 되어서도 새누리당을 통합하지 못하고 막강한 공조직의 힘도 조직화하지 못했으니 위기를 돌파할 힘이 없다.
   대통령 탄핵에 관한 黨論을 정할 수 없다면 與黨의 존재 이유는 소멸된다. 각자 알아서 투표하라고 한다면 정당이 아니라 협회가 된다. 비박은 당을 깰 용기도, 대승적 결단으로 친박과 화해하여 탄핵 반대에 나설 지혜도 없어 보인다.
   개미들은 서로 싸우다가도 공동의 敵이 나타나면 싸움을 잠시 멈추고 서로 연합, 敵을 무찌른 뒤 싸움을 재개한다고 한다. 오늘의 새누리당은 개미떼보다 못하다. 생명의 기본 윤리도 없다는 이야기이다. 존재 이유가 없다는 의미이다.
   義理를 좋아하는 한국인들은 배신자를 싫어한다. 특히 상대가 어려울 때 배신하는 것을 오래 기억한다. 새누리당이 살 길은 親朴세력이 뒤로 물러나고 非朴세력이 黨權을 잡으면서 탄핵 반대를 黨論으로 결정하는 것이 아닐까? (2016.11.19)
  
  
   새누리당이 사는 길과 죽는 길
   대한민국의 공산화나 內戰的 상황을 막을 수 있는 정치세력은 새누리당뿐이지만 非朴이 탈당하고 親朴이 소멸하면 체제수호 세력으론 국군밖에 남지 않는다.
  
   趙甲濟
  
   오늘(11월19일) 서울 광화문 광장은 또 다시 절규와 함성으로 뒤덮였다. 오늘은 고등학생들이 많이 나온 게 특징이었다. 내자동 네거리 부근을 둘러 보았다. 여학생들이 외치는 소리가 선명하였다. 한 고등학생은 큰 비밀 봉지를 들고 다니면서 땅에 떨어진 전단지 등을 주워 담고 있었다. 지난 토요일 집회는 노조 등 조직원들이 주도하였는데 오늘 집회는 고교생 대학생 회사원이 주류였다. 그래서인지 분노보다는 생기가 느껴졌다. 간간히 '한일군사협정 반대' 구호가 흘러나왔다. '데모당'이라는 깃발도 보였다. 좌파 단체 깃발이 더러 눈에 뜨였다. 고등학생들이 이렇게 많이 나온 집회는 처음인 것 같은데 이화여대 부정입학 사건이 기름을 부은 듯하다. 집회행렬을 향하여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어도 시비를 거는 이는 없었다. 얼굴을 숨길 필요가 없는 나라가 된 것이다.
  대중민주주의는 代議민주주의와 함께 직접 민주주의의 요소를 갖고 있다. 광장 민주주의는 소란스럽고 거칠지만 場內 정치에 영향을 끼친다. 정당이 광장을 포기하면 場內 정치에서도 동력을 잃게 된다. 오늘 새누리당은 광장을 포기하였다. ‘박근혜는 퇴진하라’에 동참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박근혜 지지세력의 시위에도 참여하기를 꺼린다. 어정쩡한 자세가 집권당의 현주소를 잘 보여준다.
  
  총선 패배에도 불구하고 새누리당은 원내 제1당이고 현직 대통령을 배출한 與黨이다. 이 당은 親朴, 非朴으로 분단되어 있다. 두 세력 사이엔 가치관, 역사관, 노선, 정책의 차이가 거의 없다. 오로지 朴 대통령을 좋아하느냐(또는 박 대통령이 좋아하느냐)를 기준으로 갈라져 있다. 인간에 대한 好不好로 갈라 섰다는 점에서 새누리당은 전근대적 조직이거나 패거리적 속성을 지닌다.
  민주국가의 정당은 선거를 통하여 정권을 차지하기 위한 목적을 가진 점에서 군대와 비슷한 속성을 가진다. 선거가 없던 시기엔 권력이 총구에서 나왔고 군대가 정권 창출의 母胎였다. 민주주의 체제에서는 정당이 여론을 조직, 선거에 임하여 정권을 쟁취한다. 선거는 정권을 놓고 다투는 피 흘리지 않는 전쟁이다. 毛澤東은 일찍이 정치는 피를 흘리지 않는 전쟁이고 전쟁은 피를 흘리는 정치라고 규정하였다.
  정당정치에서 소속 당원은 정당에 종속된다. 국회의원이든 대통령이든 소속 정당을 무시하거나 정당을 예속시킬 순 없다. 하지만 새누리당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예속된 모습을 보였다. 이것이 새누리당 위기의 본질이다. 새누리당 개혁은 대통령과의 관계를 정리하는 데서 출발해야 할 것이다.
  새누리당 해체론이 나온다. ‘해체’는 보수적 용어가 아니다. 다분히 좌파적이다. 보수는 제도와 전통을 소중히 여긴다. 위와 아래를 아는 이들이다. 죽은 사람, 살아 있는 사람, 태어날 사람을 이어주는 이들이다. ‘해체’ ‘단절’ ‘청산’ ‘혁명’은 위 아래를 무시하는 좌익들에게 어울린다.
  保守는 補修하고 개선하여 제도와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는 이들이다. 공동체를 하루아침에 뒤집어엎을 수는 있으나 인간을 그런 식으로 改造할 순 없다고 믿는다. 이는 하루 하루를 새롭게 개선해가는 점진적 개혁, 즉 日新又日新의 자세이다. 문재인 씨는 나라의 근본을 확 바꾸겠다고 했는데, 새누리당은 나라의 근본을 튼튼히 해야 한다.
  
  새누리당의 현주소는 한심하지만 역사적 역할은 뚜렷하다. 정체성에 대한 확신이 이념인데, 새누리당은 어려운 때일수록 “우리가 잘한 일은 무엇인가”를 찾아야 한다. 남이 욕한다고 “아 우리가 죄인이구나”라고 낙담하면 自滅뿐이다.
  새누리당의 뿌리는 1990년 노태우 정부 시절의 3당 합당으로 등장한 민자당이다. 전두환-노태우 세력의 민정당, 김종필의 민주공화당, 김영삼의 통일민주당이 합친 것이다. 산업화 세력과 온건 민주화 세력이 연대하였다는 점에서 역사적 맥락을 지닌 정당이었다. 이 안정된 보수연합의 기반을 딛고 1992년 12월 대선에서 김영삼 후보가 200만 표 차이로 김대중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문제는 김영삼의 집권 이후였다. 김영삼은 출신이 보수인데, 좌경적 이념에 현혹되어 좌파가 좋아하는 反보수적 정책을 펴면서 나라와 보수를 분열시켜갔다.
  ‘文民정부’라는 이름으로 군인을 소외시키고, 前 정권의 공적을 모조리 부정하여 한국 현대사의 정통성을 위협하였다. 노태우 정부가 퇴출한 전교조 교사들을 복직시키고, 역사의 평가로 넘겼어야 할 12.12 사건, 광주사태 등을 다시 끄집어내 이른바 역사 바로 세우기 재판으로 전두환 노태우 대통령을 斷罪하는가 하면 충청도를 기반으로 한 김종필 세력을 배척, 보수연합을 깼다. 보수분열의 연장선상에서 김대중이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그는 오늘의 한국에 어두운 그림자를 깊게 남기고 있는 좌파의 宿主 역할을 충실히 한 것이다. 김영삼은 좌파집권의 1등 공신이 되었다.
  
  민자당은 김영삼 정부 시절에 신한국당으로, 이회창 후보 시절에 한나라당으로 改名되었다. 한나라당은 이회창 후보를 내세웠으나 1997년, 2002년 두 차례 패배하였다. 李 후보는 이인제, 김종필, 정몽준 씨와 연대하는 데 실패, 보수 분열을 자초, 필승 구도에서 졌다. 좌파 정권 10년간 한나라당은 나름대로의 역할을 했다. 한나라당의 견제가 없었더라면 낮은 단계 연방제나 국가보안법 폐지가 이뤄졌을지 모른다.
  이 시기 처음으로 自生力이 있는 애국보수 세력이 아스팔트로 나서기 시작하였다. 김대중 노무현의 10년 집권이 가져온 한국 사회의 좌경화와 친북화에 싫증을 느낀 유권자들은 2007년 大選에서 보수분열 구도(이명박, 이회창 동시 출마)임에도 불구하고 이명박 후보가 500만 표 차이로 정동영 후보를 누르도록 밀었다.
  2008년 이명박 정부는 탄탄한 듯하였다. 그해 4월 총선에서도 한나라당이 압승하였다. 대통령, 국회, 지방자치단체를 완벽하게 장악하였다. 한나라당의 총선 후보 공천 과정에서 親이명박 세력이 박근혜 세력을 약화시키려 하다가 반발을 사 黨內 분열을 고착시켰다. 그해 봄 좌파세력이 주도한 광우병 난동에 이명박 정부는 기가 꺾였다. 反대한민국적인 친북좌파 세력을 정치권에서 일소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하지만 2008년 세계를 휩쓴 금융위기 때는 이명박-강만수(기획재정부 장관) 팀이 신속하게 대응, 피해를 최소화하였다. 이 성공적 대응이 한국의 국제적 位相을 높였으며 2012년 대선에서 보수세력이 정권을 놓치지 않도록 하는 기본 조건을 만들었다.
  이명박 대통령은 국가통치 기능을 분할하는 세종시 건설의 피해를 줄이려고 세종시를 행정도시가 아닌 교육 과학 도시로 계획을 바꾸려 하였고, 정운찬 총리를 발탁, 그 일을 맡겼다. 박근혜 세력은 충청표를 의식하여 이회창 세력과 함께 이를 반대, 좌절시켰다.
  2011년 10월26일 선거에서 박원순 씨가 서울시장 선거에서 나경원 후보를 이기면서 좌파 집권의 가능성이 대두되어 보수가 위기감을 느끼기 시작하였다. 한나라당은 박근혜 의원을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 黨名을 새누리당으로 바꾸었다. 朴 위원장은 2012년 4월 총선에서 새누리당의 승리를 牽引(견인)하였다. 그 직후 새누리당은 국회법을 개정, 몸싸움을 없앤다면서 다수결이 먹히지 않는 조항을 집어넣었다. 상당수 의원들이 반대하였으나 박근혜 세력이 밀어붙여 통과시켰다. 세종시 개혁 반대와 이른바 국회식물화법 찬성은 박근혜의 정치적 과오로 영원히 기록될 것이다. 이 국횝법이 박근혜 정부를 무력화시켰으니 自業自得이었다.
  2012년 대선은 통진당 파동으로 종북 세력의 발호가 국민들 사이에서 부각되는 가운데서 치러졌다. 좌파성향의 문재인 후보와 종북성향의 이정희 후보가 나오고, 막판에 가서 이정희 후보와 안철수 후보는 출마를 포기하면서 문재인 지지를 선언, 선거판은 좌우 대결 구도가 되었다. 선거 기간 중에 터진 노무현-김정일 회담록 폭로(NLL 포기 등)가 결정타가 되었다. 박정희를 그리워하는 구세대와 종북세력을 싫어하는 신세대가 연대하고 50대가 몰표를 던지면서 박근혜 후보가 51.6%의 득표율로 승리,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되었다.
  
  2013년 박근혜 대통령도 2008년 이명박 대통령처럼 좋은 조건으로 출발하였지만 외교정책에서 첫 단추가 잘못 끼워졌다. 이명박 정부 말기 독도 및 종군위안부 문제로 한일관계가 악화되었는데 이 유산을 이어 받아 親中反日 노선으로 나아갔다. 이는 한미관계도 불편하게 만들었다. 2015년 가을 박 대통령은 중국군의 전승절 행사에 자유진영 인사로서는 유일하게 참석하였지만 중국은 핵문제에서 북한 비호 노선을 조금도 수정하지 않았다. 친중반일 노선은 박 대통령의 큰 약점을 노출시켰다. 그것은 사람과 정책과 전략에 대한 판단력 부족이었다.
  새누리당 정부는 朴 대통령과 함께 국가정체성 확립을 위한 몇 가지 조치를 취하였다. 한미연합사 해체 무기연기, 통합진보당 해산, 좌편향 한국사 교과서 개혁, KBS와 MBC의 정상화 추진, 엄정한 對北정책 등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광우병 난동 때 용기를 잃었듯이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침몰 사고를 처리함에 있어서 무능을 드러냈다. 가장 큰 무능은 언론의 선동 보도에 굴복, 최선을 다한 해경 해체를 선언한 점이다. 선동을 잠재우기 위하여 제2의 해군으로 불리면서 영해 수호와 人命 구조에 헌신적으로 활동해온 조직을 해체한 것은 제도와 전통을 존중하는 보수정치인이 절대로 해선 안 되는 일이었다.
  유능한 대통령이었더라면 적절한 선에서 수습할 수 있었는데 박 대통령은 언론과 야당, 그리고 유족들의 압박에 후퇴에 후퇴를 거듭, 수천억 원이 들어가는 세월호 船體 인양까지 지시하였다.
   박 대통령은 막강한 국가 조직을 시스템적으로 운영하지 않았다. 지시나 선언만 있고 진지한 토론도 확인도 없었다. 그의 지시내용도 구체성 없이 막연한 것이라 공무원은 물론 국민들의 지지를 끌어낼 수가 없었다. 장관과는 불통하고 비선과는 내통하는 국정운영 방식이 정부의 기능을 전반적으로 저하시켰다.
  
   박 대통령은 검찰을 애용하였다. 대통령은 특정 사건에 대하여 수사 방향을 지시하면 안 되는데 이 선을 자주 넘었다. 私感이나 私益을 실어 검찰을 이용한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만하였다. 노무현, 이명박 정부 때보다 검찰을 더 정치적으로 악용하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 검찰이 이젠 박 대통령을 겨눈다.
   박 대통령은 새누리당의 친박세력을 편애, 당을 분열시켰다. 이 친박세력과 박근혜 맹종세력은 박근혜를 대한민국적 가치보다 더 높게 모시는 경향이 있었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입장에서 박근혜를 비판하는 건전한 보수세력까지 적대시하기도 하였다. 이들이 보수 분열의 책임을 져야 한다. 다수 보수세력도 박 대통령의 해경해체, 親中反日 노선, 중국군 전승절 참석, 총선 때의 편파적 공천을 비판하지 않음으로써 '박근혜 펜클럽‘으로 전락하였다. 박근혜-최순실 사태에도 불구하고 새누리당은 좌파정당과는 다르다. 새누리당의 가장 큰 공적(이명박, 박근혜 정부)은 한국의 공산화를 막아온 점이다. 적어도 새누리당은 북한 핵을 비호하지 않고, 북한의 인권탄압에 침묵하지 않으며, 사드 배치에 반대하지 않았다. 국가보안법 폐지를 막았다.
   대한민국의 가장 큰 위기는 경제도 부패도 아니다. 간첩이나 반역자가 선거 때 유권자를 속여 국회의원이나 대통령이 되어 대한민국 조종실을 차지하는 것이다. 내년 대통령 선거에서 그런 후보의 청와대 입성을 막을 정당으로서는 현재 새누리당밖에 없다.
  
  새누리당은 해체, 분당해야 할 정당이 아니라 내부 개혁을 통하여 재건되어야 할 정당이다.
  
   1. 박근혜 대통령의 失政을 객관적으로 비판해야 한다. 잘한 것까지 비판할 필요는 없다.
   2. 새누리당의 역사적 역할에 대하여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 바깥에서 욕한다고 해서 잘한 것까지 잘못한 것처럼 생각하면 그런 조직은 안으로부터 무너진다.
   3. 친박세력은 黨權을 놓아야 한다.
   4. 비박세력이 당권을 잡는 수밖에 없는데, 그렇다고 야당의 탄핵이나 하야 요구에 동참하면 존재이유가 소멸될 것이다. 박 대통령의 과오는 용서 받기 힘들지만 김대중의 對北송금이나 노무현의 NLL 포기 같은 반역행위는 아니다.
   5. 박 대통령이 5년 단임제의 임기를 채우고 퇴임할 수 있도록 돕고 내년의 대통령 선거를 정상적으로 치르는 데 당의 목표를 두어야 한다.
   6. 탄핵, 하야, 임기 완수 이외의 길도 모색해야 한다. 그것은 개헌이다. 1987년 6월에도 벼랑 끝 대치상황이 계속되었지만 6·29 선언으로 직선제 개헌에 여야가 합의, 평화적 민주화의 길을 열었다.
   7. 새누리당은 有力 후보가 없어 개헌을 주도하기 쉬운 면이 있다. 야권 내의 온건세력과 손잡아 개헌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政界를 개편할 수도 있다. 개헌을 하면 대통령 임기는 단축되고 내각제를 채택할 경우 국회의원 선거도 새로 치러야 한다. 한국의 정치판이 크게 정리될 수 있다.
   8. 힘이 빠졌지만 새누리당만이 국가정체성을 지켜낼 수 있는 힘이 있다. 혼을 빼앗기지 않으면 공산화나 內戰的 상황을 막을 수 있다는 뜻이다. 국회가 책임총리를 추천할 때도 정체성과 맞지 않는 인물에 대하여는 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
   9. 반기문 총장을 영입하거나 그와 협력할 수 있어야 한다. 그의 능력이 문제가 아니다. 그가 한국의 공산화나 내전적 상황을 막을 수 있는 지지율을 갖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10. 어려움에 처한 새누리당을 깨거나 탈당하는 정치인은 체제 수호의 보루에서 탈영하는 사람으로 규정될 것이다.
   11. 북한의 핵무기와 남한의 친북정권이 결합되면 한국의 반공자유민주주의 체제는 유지될 수 없거나 유지하려면 피를 흘려야 할 것이다. 새누리당이 단결해야 그런 사태를 막을 수 있다. 지금 이 순간 모든 국민, 모든 정치인은 한 점에는 합의해야 한다. 그것은 민족, 민주세력으로 위장한 공산주의 세력이 대한민국의 주인이 되는 사태를 막는 일이다. 이 大義 앞에서 새누리당이 단결하지 못한다면 역사의 죄인이 될 것이다. 한국의 민주주의는 우리와 선배 세대가 피 땀 눈물로 이룩한 세계사의 금자탑이다. ‘천국 다음은 한국’이다. 이 근사한 나라를 ‘헬조선’이라고 저주하는 이들의 선동과 분열책동에 맡겨놓아선 안 된다. 한국의 보수세력이 가진 장단점을 다 가진 새누리당이다. 현실적으로 국민이 믿을 정당은 이곳뿐이다.
   12. 새누리당은 광장을 버려선 안 된다. 새누리당이 주도하는 애국집회가 100만 명을 모을 수 있어야 한다.
   13. 새누리당은 박근혜를 버리더라도 대한민국을 버려선 안 된다. 憲政질서 수호를 위하여는 국민의 분노를 잠재울 수 있는 속죄양이 필요하다. 그 속죄양은 박근혜와 최순실을 비호해온 親朴세력일 수밖에 없다.
   14. 새누리당이 체제수호 정당의 역할을 포기하면 대한민국이 기댈 수 있는 조직은 헌법 제5조에 의하여 국가안전보장의 최후 보루로 지명되어 있는 국군뿐이다. 이는 매우 위험한 구도이다.
   15. 새누리당이 죽는 길: 非朴세력이 탈당, 좌파나 중도 정당과 제휴, 박 대통령 탄핵에 가담하고, 남은 親朴세력이 反헌법 세력과 싸우지도 못하고 朴 대통령을 보호하지도 못하는 어정쩡한 태도를 취하면서 불임정당으로 소멸해가는 길이 있다.
   16. 체제수호정당으로서 새누리당이 소멸하면 애국시민들은 비상한 결단을 내려야 할 것이다. (2016.11.19)
  
  
[ 2016-11-19, 19:36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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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ock     2016-11-23 오전 11:51
사람의 진면목은 벼랑끝에 섰을 때 그 모습을 드러낸다. 김무성은 대권포기를 선언했다. 그 동안 젊은층의 금수저 기피증으로 그의 지지도가 낮았지만 그의 그림자가 커 보인다. 법무장관, 민정수석이 사의를 표명했다. 그들은 아마도 유영하와 다른 방어방법을 대통령에게 건의했을 것이다. 오로지 My WAY, 끝까지 CODE인사를 고집하는 친박은 이제 점점 쪼그라진 한 무리 자폐증 환자들이 되어 고립된 섬으로 점점 떠밀려 가고 있다. 대통령을 심정적으로 동정하던 사람들 숫자도 점점 더 줄 것 같다.
   arock     2016-11-23 오전 2:39
탄핵은 공멸(共滅)이다! 바보들아!
지금 국민당에 이어 더불어 민주당도 탄핵을 당론으로 확정했다.
이제 공은 비박 새누리당에게 넘어왔다. 그들이 29명 이상 협조하면 가결되며 이는 헌법재판소로 넘어간다.
비박 새누리당은 똘똘 뭉쳐야 한다. 왜냐하면 이제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기 때문이다.
어차피 친박과는 갈라서야할 운명이다. 4월 공천 학살로 시작된 친박은 모든 책임이 있다. 그럼에도 친박 지도부는 안 물러선다. 청와대도 탄핵? 할 테면 해봐라 식이다. 아마 헌법재판소를 믿는 모양이다. 노무현 때처럼 되겠지….하고 몽상을 하고 있다.
이 판국에서 비박의 입지는 좁다. 그러나 똘똘 뭉치면 방법은 있다. 캐스팅보트를 가졌기 때문에….
원래 내분이 생기면 내부의 적은 외부의 적보다 더 밉다. 남생이 왜 40 성을 들어 당나라에 항복하고 끝내 고구려가 멸망했나? 남생의 눈에는 동생 남건이 당의 측천무후보다 더 미웠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지금 김무성에게는 문재인보다 이정현이 더 미울 수 있다.
그래서 야당에서 탄핵에 동조해라 하면 덜컥 받을 수도 있다.
그런데 그렇게 되면 엄청난 폭풍이 분다. 박대통령과 친박은 초속 40m의 태풍을 맞게 된다.
그런데 나머지 보수 진영에서도 초속 20m의 강풍은 맞아야 한다. 그러면 차기 정권에서 보수가 정권을 잡을 가능성은 10 %도 안 된다.
탄핵은 온갖 수단을 동원해서 갖은 구정물을 덮어 씌우며 억지로 해당자를 밀어내는 제도이다.
박통은 물론 보수가 온전할 리도 없다. 박통 측은 이왕 깨진 쪽박 1%의 가능성을 믿고, 어디 배째 봐라 할 수도 있다. 그러나 비박 여당 지도부는 차기 보수정권을 창출할 막중한 책무가 있다. 막가파 식으로 행동할 수는 없다.
그렇다고 친박과 한 배를 탈 수는 없다.
유일한 해결책은 탄핵 없이 야당과 합의 개헌을 하는 길이다. 동시에 박근혜 대통령의 임기를 조기 단축하고 대신 박근혜의 명예퇴진을 보장받는 길이다. 사면이든 무슨 방법을 쓰든…..
그것이 보수가 사는 길이다.
야당이 합의개헌이 더 쉽고 빠른 방법인데 왜 굳이 탄핵을 택했나? 생각해 보면 쉽게 답이 나온다. 야당으로서는 박근혜야 어차피 식물인간이고 기왕이면 보수세력 전체에 상처를 많이 입히고 구정물을 많이 덮어 씌워야 차기 정권 창출에 유리하다 판단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말려들면 안 된다. 비박은 지금 막강한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다. 이걸 살려야 한다!
첨언하면 야당은 지금 보수 전체의 궤멸을 겨냥하고 460mm 함포를 준비하고 있다. 개인을 쓰러뜨리는 데는 소총이면 족하다. 즉 박근혜 죽이기에는 특검으로 족하다. 탄핵이란 바로 보수 전체를 정 조준한 460mm 거포이다.
그런데 청와대는 마이동풍 임기 끝까지 버틸 모양이다. 탄핵에서 구제될 수 있다는 요행 심리에서….. 천하의 대사를 어찌 요행 수에 올인 하는가?
거대한 해일이 밀려오는데 미리 낸 몇 푼의 임차료가 아까와 바닷가 푸른 집에 몇 달 더 눌러 앉아 살겠다는 게 과연 옳은 판단인가?
   love     2016-11-22 오후 8:59
지난 大選에서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 당선은 새누리黨 의원 당신들 功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체와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從北 左派勢力에 맞서 老軀를 무릅쓰고 거리로 나선 아스팔트 右派 등 愛國 民主勢力의 功이었다.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기까지 허리띠 졸라매고 피와 땀과 눈물을 흘리면서 祖國 近代化를 위해 犧牲했던 우리들 어버이 世代들이 爭取한 勝利였다는 말이다.

그런데, 새누리黨 국회의원들은 愛國勢力의 노력으로 얻은 승리의 달콤한 果實을 따먹는데 血眼이 되어, 자신들에게 부여된 權限만을 누렸을 뿐, 從北左傾 세력 剔抉이라는 支持세력의 命令에는 책임을 다하지 않음으로써 19대 국회를 대한민국 憲政史上 가장 無能한 植物國會로 만들었을 뿐아니라, 지난 20대 총선에서는 親朴,非朴의 밥그릇 싸움으로 與小野大의 국회를 招來하고 말았다. 그리고 이제 또다시 최순실 사태를 맞아 대통령에게 모든 허물을 다 떠넘긴채 敵前 分裂로 치닫고 있다.

새누리黨에 告한다!

親朴非朴간 泥田鬪狗를 멈추고, 즉각 彈劾에 대한 黨論부터 정하라! 조갑제 大記者의 말처럼 대통령 탄핵에 관한 黨論을 정할 수 없다면 그런 與黨은 존재할 이유가 없다.

이번 최순실 사태는 물론 대통령이 더 많은 잘못을 했지만, 대통령을 배출한 執權與黨인 새누리黨 또한 그 責任에서 自由로울 수 없다. 따라서 자신의 당 출신 대통령이 檢察, 示威隊, 野黨, 言論에 의하여 無差別的으로 亂打를 당하는데도 朴 대통령을 도울 생각을 하지 않고 脫黨, 黜黨, 彈劾 이야기를 하는 것은 卑怯하다. 최순실 사태로 孤立無援의 처지에 빠진 박근혜 대통령을 도와 憲政秩序의 空白을 最小化하는 것은 박대통령이 예뻐서가 아니다 헌정질서의 圓滑한 회복이야 말로 우리 國益에 부합하기 때문이다.

正統保守를 자처하는 제대로 된 政黨이라면 박대통령에 대한 盲目的인 忠誠으로 이번 사태를 초래하는데 결정적인 貢獻(?)을 한 親朴은 黨務 일선에서 물러나고, 그동안 屈從的인 태도로 朴 대통령의 逸脫에 대하여 제대로 된 비판을 하지 않은 책임이 있는 非朴 의원들은 黨權을 잡는 선에서 彈劾反對 黨論 결정에 협조하고 헌법에 따른 탄핵절차에 참여하여 탄핵반대를 貫徹시켜야 한다. 그것이 公黨으로서의 最小限의 倫理이자 支持者들에 대한 禮儀라고 생각한다.

野黨에 告한다!
야당은 최순실 사태를 더 이상 黨利黨略에 惡用하지 말고 憲法的 절차에 따라 대통령 彈劾에 着手하기 바란다.

言論에 告한다!
최순실 사태와 관련한 모든 煽動的 報道를을 中止하고 理性을 되찾기 바란다. 지금 우리 앞에는 北核으로부터의 安保威脅과 美 大選 결과, 트럼프 美國 共和黨 대통령 후보의 당선으로 保護貿易主義 강화, 世界警察로서의 미국의 역할 재고 등 國際秩序의 不確實性이 증대하고 있다. 현시점에서 더 이상 國論分裂과 自愧감에 빠져 귀중한 시간을 虛費해서는 안된다.

政權은 有限하나 大韓民國은 永遠하다! 대한민국 만세!!!
   막장언론탄핵     2016-11-22 오전 10:00
여기 댓글 다신 일부 분들의 면면을 보니 그동안 자신의 정체인 종북성향을 숨기고 박정권을 무너뜨리기 위해 요설로 일관하시는 분들이군요. 그밖의 분들에게 말씀드립니다. 예를들면 종편 tv조선은 자신이 미래를 위해서 지원하는 세력 즉 김무성을 수령으로하는 비박세력들에게 힘들 실어주기 위해서 친박들을 일방적으로 매도했습니다. 김무성은 자기 계파의 사람들은 다 공천받게 하기 위하여 도장갖고 나르샤의 쑈를 벌였습니다. 김무성은 새누리당이 180명이 될 것이라는 착각을 하고 이 짓을 벌인 것입니다. 김무성이 도장 갖고 나르샤해서 전국 3곳에 새누리당의 후보자를 내지 않았습니다. 그곳이 대구 동, 송파 을, 그리고 이재호가 무소속으로 등록한 곳입니다. 그런데 결과는 유승민이 거의 단독으로 입후보한 대구 동에서만 당선이 되었습니다. 이런 참담한 결과가 왜 나왔을까요.. 자기 계파에 공천을 주려고 갖은 망동을 해서 국민들로 하여금 새누리당 이미지를 나쁘게 한 결과가 그것입니다. 친박계도 욕심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김무성은 가만 있으면 정말 180석도 가능한 의석을 자중지란을 일으키는 쑈를 한 덕분에 보수가 등을 돌린 것입니다. 그리고 종편은 그 탓을 친박계에 돌리고 있는 것입니다. 더 길게 쓰고 싶지만 이만 쓰겠습니다. 지금 종편이 하는 짓거리를 보면 보수가 얼마나 그동안에 종편에 속고 이용당했나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고호     2016-11-22 오전 5:46
현재 친박의 이정현 패거리는 3.15 부정선거시 이기붕의 자유당 전철을 밟고 있다.
병신 5적이 있으니 나라가 망하지 않겠는가?
   산해     2016-11-21 오후 11:04
새누리당원에게 고함
지금 새누리당은 침몰직전의 세월호와 같다
이 틈바구니에서 혼자 살아 남겠다고 뛰어 내려 저멀리 헤염처 간들
그는 죽은 목슴과 같다.
당원들이여
난파선인 세월호를 바로 세워야 한다
그래야 그 다음을 기약할수 있다
우선 세월호 앞에 불어 닥친 탄핵이라는 풍량을 온 몸 으로 막아 내야 한다.
이 풍량을 막아 내고 새누리당을 대 개조 작업을 하면 다수의 새누리 당원은 박수를 보내고 국민도 박수를 보낼 것이다

   arock     2016-11-20 오전 11:27
지금 전쟁에 비유하면 矢石은 빗발처럼 쏟아지고 적들은 코 앞에 닥친 상황이다. 삼국지의 장비 처럼 필마단기로 장판교를 막고서서 80만 적군을 주춤하게 만들고 시간을 벌어 줄 인물이 필요하다. 조조도 장비의 一喝에 놀라 말에서 떨어졌다지 않는가? 그게 책임 총리이다.
   탐미주의 우파     2016-11-20 오전 10:39
[ 保守의 終末 ]
絶望(절망)이라고 하는 것은 인간이 느끼는 최후의 감정입니다. 保守 右派의 病은 철저하게 절망하고 철저하게 고민하지 않는 데 있습니다. 「생존을 위하여」가 모든 것을 합리화하고 관용하는 것이 보수 우파의 유일무이한 모토였습니다.

끝없는 절망과 피 묻은 고뇌들! 이 아픔과 고독 없이는 진정한 生命은 태어나지 않습니다. 불행한 시대의 밤을 위하여 우리 자신을 돌아보며 울어야 합니다. 스스로 삭막한 영(零:Zero)의 사막으로 갑시다. 이것이 우리 시대에 진정 필요한 모험의 절망인 것입니다.

좌파한테 정권을 넘겨주고 '고난의 행군'을 가야 한대도, 이 기회에 우리 사회에 깊이 박힌 부조리와 부정부패를 뿌리째 뽑아버려야 합니다. 親朴이니 非朴이니 하는 영혼 없는 간신배들을 모두 쓸어버려야 保守의 새싹을 틔울 수 있습니다. 죽음보다 더 처절한 절망조차 제대로 겪어보지 못한 대한민국! 수많은 별들의 잔해에서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듯이 절망의 Zero 사막에서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그래야 비로소 대한민국에 희망(希望)의 서광(曙光)이 비칠 수 있습니다.
   證人     2016-11-20 오전 10:28
잘 정리해 주셨습니다.
제 견해로는 7번항과 13번항에 무게를 싣고 싶습니다.
   arock     2016-11-20 오전 6:12
대체로 정확한 견해이지만 애국집회 100 만은 해결책이 아니다.
노인이 무슨 수로 숫자로 젊은이를 이기나?
맞불은 상황을 더 악화시킨다.
그것보다 巨惡을 빨리 도려내고 수술부위가 빨리 봉합되도록 해야 한다.
또 이 최게이트의 실체는 먹잇감의 약점을 골라 권력으로 협박한 뒤 돈을 뜯어내는 전형적 갈취였음이 분명해졌다. 이 상황에서 국민들은 박 대통령이 계속 버티는 이유가 추가적 범행이 들통 날까 봐 그런 걸로 의심하고 있다. 검찰에 나타나지 않았기에 더욱 의심을 부채질 하고 있다.
지금 시점에서 조 대표와 같은 건전 보수가 시급히 해야 할 일은 야권에서도 반대할 수 없는 인물을 찾아 책임총리로 앉히는 것이다. 이 사람은 야권성향이더라도 외교와 안보관 만은 분명 보수의 가치를 훼손하지 않을 정도로 투철해야 한다.
그런 사람이 반드시 있을 것이다.
물론 대권 후보나 대권에 조금이라도 흑심이 있는 사람은 안 된다.
이 방법이 “광장 정치”보다 훨씬 쉽고 빠른 길이다. 애국시민 100만을 모으려면 몇 달이 걸릴 텐데 그 사이에 매주 촛불 집회 사태가 일어나게 해야 하나?
싸우는 방법은 실현가능성에 대한 고려가 최우선이다.
   김일중     2016-11-20 오전 5:30
새누리당이 소위 친박과 비박으로 나뉘어 서로 싸우는 것을 나는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에는 언제나 서로 싸움이 있다. 권력이란 남을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거나 지배할 수 있는 공인된 힘이다. 이 권력이 있는 집단에는 언제나 주류와 비주류가 있다. 가정과 같이 가장 작은 단위의 집단만 해도 주류와 비주류가 있다. 부부가 싸우고 자식도 아버지를 편들거나 어머니를 편든다.

정당은 집단 중에서도 가장 복잡하고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되는 곳이다. 여기에 주류가 있고 비주류가 있는 것은 아주 당연하다. 그것이 없는 것이 비정상이다. 또 주류와 비주류가 서로 싸우는 것도 아주 당연하다. 각 나라의 정당을 봐도 내부에서 주류와 비주류는 서로 싸운다. 서로 다투고 싸우지 않으면 이상한 것이다.

새누리당을 살리기 위해 친박을 속죄양(贖罪羊)으로 삼아야 한다는 조대표의 제안에 반대한다. 야당이 새누리당에 큰 위협이 되면, 바꾸어 말해 그들이 일패도지(一敗塗地)할 위협에 직면하면 서로 하나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 시점에 우파들이 할 일은 청와대와 새누리당을 비난할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것이다. 소위 백만 군중이라고 떠들어 대는 언론의 선동에 기가 죽어 있는 그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것이다. 정치는 싸움이다. 선한 싸움이 아니고 악한 싸움이다. 싸울 때는 맨 앞에 선 장수를 지지하고 지원해야 한다. 그 장수의 퇴진(退陣)은 하야(下野)든 탄핵(彈劾)이든 그런 말은 꺼내지도 말아야 한다. 박대통령의 임기는 보장돼야 한다. 이래야 앞으로도 좌파와 싸워 이길 수 있다.

   마루찌     2016-11-20 오전 12:00
지금 새누리당 국회의원 중에 보수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될런지 의심스럽습니다.
이들은 차기 대권은 야당으로 넘어가는 것을 기정사실화 하고 패배의식에 젖어 침몰하는 배를 고칠 생각은 않고 배에서 탈출하려고 하는 쥐새끼 같은 자들도 있어 보입니다.
덩치는 제1당이지만 덩치에 맞는 조직을 이끌 지도자 마저 보이지 않습니다.

   백면유생     2016-11-20 오전 12:00
413총선패배의 진정한 반성이 없이는 안됩니다. 당시 5적들이 지금 뭐합니까 이들이 매박 망박을 만들었습니다. 이들 중 한명이라도 정계은퇴해야 하는 진정한 반성이 보여야 100만 인파 모입니다. 저도 서울역 광장 가고 싶으나 내가 가서 목이 쉬어본들 또다시 서청원, 최경환. 현기환, 이한구, 윤상현,이정현 간신배들 에게 힘을 주는 것 밖에 안되 못 나섭니다. 이들이 진정 반성하고 후퇴하과 비박들이 진정 박근혜 호위무사 선언하고 하여야 국민들이 나설 명분 있습니다.
백면서생 이 최후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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