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카포네의 은행강도는 이들에 비교하면 양반이다!
부산서민들 돈을 사기쳐서 세금 많이 냈다고 성실납세상, 호남에 돈을 많이 뿌렸다고 영호남화합, 윤이상음악제 등에 지원하여 최우수 사회공헌대상을 받은 부산저축은행 사기단!

趙甲濟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 스크랩하기
  • 기사목록
  • 이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 글자 작게 하기
  • 글자 크게 하기
부산상호저축은행, 부산2상호저축은행 임직원 일동이, 2008년 10월 김양 등 경영진이 연루된 영남알프스컨트리클럽 사건에 대한 탄원서를 검찰에 낼 때 이 두 은행은 광주일고 출신 금융마피아들이 경영권을 장악, 부산서민 등 예금자들을 상대로 희대의 사기를 치고 있을 때였다. 저축은행은 간판일 뿐 속은 금융사기단이었다. 탄원서를 읽어보면 이런 대목이 있다.
  
  <저희 임직원들은 정말로 열심히 일했고, 덕분에 2006년 업계 최초로 ‘저축의 날’에 국무총리 표창수상과 함께 최우수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하였으며, 2007년 서민금융 최우수경영대상인 재정경제부장관상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부산2상호저축은행은 2007년 대통령 표창인 ‘성실납세 포상증’과 부산광역시장으로부터 ‘성실납세 표창증’을 수여 받았습니다.>
  
  사기친 돈으로 세금을 많이 내니 '성실납세 포상증'을 받은 것이다.
  
  <저희 은행은 사회를 위하여 많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 은행은 2008년까지 한국예술종합대 문화컨텐츠 지원을 위해 6억원, 인문학 지원을 위한 인디고청소년 북페어 후원금으로 5억원, 정산장학재단에 3억원을 기부하여 742명의 불우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 통영 윤이상음악제에 4억원 지원, 전남대학교 호남학 연구소에 1억원, 전남 대학 경영대학에 1억 기부와 향후 매년 1번씩 총 5억 기부예정, 전라도 눈피해 성금 1억원 지원, KBS 불우이웃돕기 1억원, 통도사 영산전 벽화보존을 위해 5,000만원 지원, 한국과학영재학교 장학후원금 3,000만원등 지역사회의 복지, 문화, 영호남화합, 한국문화선양 등을 위하여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였고 앞으로도 계속 후원할 예정우로 있습니다.>
  
  사기 친 돈으로 여기 저기 기부를 하니 노무현 정권이 '최우수 사회공헌상'을 준 것이다. 부산사람들 사기 쳐서 전라도 경상도 지역에 뿌린 것을 영호남 화합이라고 주장한다. 코미디도 이런 코미디가 없다.
  
  부산저축은행 그룹은 7조원을 대출하였는데, 5조3400억원은 대주주(경영진)에게 대출한 것이고(불법), 일반인 대출은 1조6600억원에 불과하였다. 서민 예금을 받아 경영진(대주주)이 갈라먹은 것이다. 2009년과 2010년 부산 및 부산제2저축은행은 1조3000억원의 적자를 봤는데도 3660억원의 흑자를 봤다고 국세청에 허위보고를 하였다. 이 허위보고에 근거하여 경영진 4명은 배당금 상여금 등의 명목으로 63억원을 받아 챙겼다. 적자를 엄청나게 보고도 그렇게 한 것이다. 알 카포네의 은행강도는 이들에 비교하면 양반이다. 아래 탄원서를 잘 읽어보면 누가 이 사기단을 도왔는지 알 수 있다.
  
  
  ////////////////////////////////////////////////////////////////////////////
  
  
  김양 등이 연루된 영남알프스컨트리클럽 사건에 대한) 탄원서
  
   탄원인:부산상호저축은행, 부산2상호저축은행 임직원 일동
  
   저희들은 부산저축은행 및 부산2저축은행 임직원들입니다. 이에 저희 임직원들은 다음과 같은 사유의 탄원서를 제출하오니 선처하여 주시길 간절히 바라는 바입니다.
  
   -다음-
  
   1. 저희 은행은 부산에서 사랑 받아 대한민국 최고의 저축은행으로 성장한 대표적인 향토기업입니다.
  
   저희 조축은행 대표, 임직원들은 전국 각지출신으로 1980년대 부산에서 정착하여 부산저축은행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부임 당시 부산저축은행은 자산규모 불과 150억원 정도로 부산지역 28개 저축은행 중 27위로 최하위 수준의 저축은행이었습니다.
  
   그동안 임직원이 일체가 되어 혼신의 노력으로 IMF 외환위기를 극복, 1999년 부실한 ‘새부산금고’를 인수, 부산2상호저축은행으로 자리매김하여 2008 6 30일 현재 부산저축은행, 부산2저축은행 자산이 합계 4.5조원을 넘어 부산시민들 약 200,000만명이 저희 저축은행을 이용하고 있고. 부산지역 저축은행 시장점유율이 약 53%애 달하며, 부산지역의 시민, 중소상공인들의 사랑을 받는 토착 금융기관으로 확고한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2006년에는 서울강남소재 중앙저축은행을 인수하여 인수당시 1,200억원이었던 자산이 2008 6월 현재 인수 2년만에 1조원 달성과 아울러 최근에는 대전저축은행과 전북고려저축은행과도 인수계약을 완료하여 전국적인 영업망을 갖춘 은행으로 발돋음 하고져 임직원 모두는 불철주야 열심히 발로 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결코 진실 된 마음으로 성실히 일하지 않았다면 고객들로부터 이러한 사랑을 받지 못했을 것입니다. 저희 저축은행은 성공적으로 부산 경남에서 뿌리를 내려 점차 전국적 규모로 성장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보기 드문 아름다운 사례라고 감히 자부합니다.
  
   2. 저희 임직원들은 정말로 열심히 일했고, 덕분에 2006년 업계 최초로 ‘저축의 날’에 국무총리 표창수상과 함께 최우수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하였으며, 2007년 서민금융 최우수경영대상인 재정경제부장관상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부산2상호저축은행은 2007년 대통령 표창인 ‘성실납세 포상증’과 부산광역시장으로부터 ‘성실납세 표창증’을 수여 받았습니다.
  
   과거를 돌아 보면 눈물 겨운 시절이었습니다. 모든 임원들이 솔선하여 한겨울에도 8시에 출근하여 밤늦게 까지 근무하고, 퇴근하면 고객들의 대소사를 챙기며. 주말근무를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2008 6 30 현재 부산저축은행은 자산이 약 2조 6천억, 당기순이익 768억원으로 5년연속 동종업계 1위 뿐만아니라 계열사인 부산2저축은행, 중앙부산저축은행 3사 자산 약 5조6,000억원, 당기순이익 약 1,100억원 실현으로 자산, 순이익규모 동종업계 국내최상의 위치를 점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사항은 임직원 모두 열심히 일한 결과로, 보다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3.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맞서 많은 전문가들과 네트워킹 하여 선진금융기법을 적극 도입하여 다양한 수익모델을 만들었습니다.
  
   경기둔화와 부동산 시장 침체등, 저축은행을 둘러싼 영업환경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은 상황에서 저희 저축은행은 일반 대출뿐 아니라, 소위 블루오션 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 인덱스펀드, ABS 채권투자, 부동산개발 P/F, M&A P/F, 구조조정 P/P 등 다양한 선진 금융기법을 연구하여 선진 금융기법을 연구하여 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운용, 많은 수익을 내게 되었습니다.
  
   이에 2008 6 결산 기준 기본적인 이자수익외에도 각종 PF와 브라질 펀드 등에서 부산저축은행 657억원 부산2상호저축은행 493억 합계 1,150억원 상당의 수수료와 평가수익을 거두게 되었고, 유가증권 투자 수익으로도 부산저축은행 266억원, 부산2저축은행 98억 합계 364억원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저희 저축은행은 전문가 그룹에 대한 아웃소싱과 임직원들이 끊임없이 새로운 금융기장과 상품에 대한 연구를 통해 새로운 시장에 도전한 성과였습니다.
  
   전문가 그룹으로 KTP자산운용, 피데스투자자문, 대우증권, 미래에셋투자자문, CJ투자증권(파리바은행 계열) 등 자산운용전문가들과, 상일회계법인, 안진회계법인, KPMG 등 재무회계전문가, 법무법인 광장, 법무법인 김앤장, 법무법인 한결, 법무법인 국제등 법률전문가, 건설매니지먼트사, 대우, 쌍용, 한일, 롯데 등 1군 건설사의 건술ㆍ분양전문가들의 전문적 자문아래 업무를 진행하여 부산지역 행토기업으로서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였습니다.
  
   4. 저희 은행 주주들은 대부분의 이익을 회사에 유보하여 부산저축은행과 부산2저축은행의 사내 유보액 합이 2008 6월기준 약 3,660억원에 달해 회사 건실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부산저축은행의 2008 6월 기준 부산저축은행의 재무제표상 배당성향이 약 6.4%로 이익의 93% 상당을 회사에 유보하였고, 부산2저축은행은 배당성향이 15.16%로 이익의 84% 이상을 유보하였던 것입니다.
  
   저희 임직원들은 대부분이 우리 사주를 보유하였지만, 저희는 회사의 우량화 건전화를 위하여 양사 평균 88%이상의 이익을 사내 유보하였습니다.
  
   5. 저희 은행은 2008 6월 결산기준 225억의 법인세를 납부하였습니다.
  
   회사의 임직원 모두 단합된 역량으로 인한 수익창출로 부산저축은행은 2008 6 결산 기준 약 136억원, 부산2저축은행은 약 64억원 총 200억원 상당의 법인세를 납부하고 있습니다. 이는 부산지역 저축은행 총 납세액의 80%를 상회하는 규모입니다. 2006년에도 양사 296억원, 2007년 281억원의 법인세를 납부하였습니다.
  
   6. 저희 은행은 사회를 위하여 많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 은행은 2008년까지 한국예술종합대 문화컨텐츠 지원을 위해 6억원, 인문학 지원을 위한 인디고청소년 북페어 후원금으로 5억원, 정산장학재단에 3억원을 기부하여 742명의 불우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 통영 윤이상음악제에 4억원 지원, 전남대학교 호남학 연구소에 1억원, 전남 대학 경영대학에 1억 기부와 향후 매년 1번씩 총 5억 기부예정, 전라도 눈피해 성금 1억원 지원, KBS 불우이웃돕기 1억원, 통도사 영산전 벽화보존을 위해 5,000만원 지원, 한국과학영재학교 장학후원금 3,000만원등 지역사회의 복지, 문화, 영호남화합, 한국문화선양 등을 위하여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였고 앞으로도 계속 후원할 예정우로 있습니다.
  
   7. 저희들의 바람 (결론)
  
   그동안의 어려움도 많았지만,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앞으로 갈 길은 더 험난합니다.
  
   (1)저희들이 알고 있기로는 프로젝트 파이낸싱은 여신심사위원회를 열어 신중한 대출심사를 통하여 적법하게 실행되고, 대부분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만에 하나 과종한 업무량 과정에서 과실이나 착오가 있더라도 회사를 위하여 선의로 처리한 것으로 임직원 누구도 사리사욕을 추구하지 않았다고 저희들은 화신하고 있습니다.
  
   (2)부디 이러한 점을 널리 이해하여 주시고, 그동안 저희들이 살아온 모습과 성과를 너그럽게 보아주시서, 혹 미흡한 점이 있더라도 현명하신 검사님의 선처를 다시 한번 간청 드립니다.
  
   ※첨부서류
  
   1. 회사성장 관련
   ㆍ부산저축은행, 대전ㆍ고려저축은행 인수(2008 10 1 한국경제 기사)
   ㆍ부산저축은행 전국 1위 넘본다(2008 10 2 부산일보 기사)
   ㆍ총자산 6조 눈앞(2008 8 13 부산일보 기사)
   ㆍ순이익 4년 연속 1위(2008 6 30 부산일보 기사)
   ㆍ천년약속 살리자 부산의 약속(2008 10 6 부산일보 기사)
  
   2. 표창장 5부
  
   3. 기부ㆍ후원내역
  
   ㆍ미래인력 양성 위한 지원 풍성(2008 3 17 한국금융기사)
   ㆍ감사편지 (학생) 8명
  
   4. 법인세등 납부 현황
  
   2008 10 28 회사 임직원 일동
[ 2011-07-04, 13:02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 기사목록
  • 이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맨위로

댓글 글쓰기 주의사항


맨위로월간조선  |  천영우TV  |  조선일보  |  통일일보  |  미래한국  |  올인코리아  |  뉴데일리  |  자유민주연구원  |  이승만TV  |  이기자통신  |  최보식의 언론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