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전문가 증언, "후쿠시마 4호기가 가장 위험!"
"사용후 核연료가 대기중에 노출, 높은 방사선을 방출, 기술진의 접근 차단".

趙甲濟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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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원자력 규제 위원회 의장인 그레고리 자코씨는 어제 美 의회 증언에서 "일본 후쿠시마 제1原電 4호기에 보관된 사용후 核연료가 냉각수에 잠겨 있어야 하는데 물의 증발로 大氣중에 노출되어 방사성 물질을 방출하고 있는 것 같다"고 주장하였다. 방사성 물질의 확산을 막아야 할 건물은 며칠 전 화재로 여러 군데 균열이 가 있다. 어제 도쿄電力도 4호기의 사용후 연료봉이 '核분열연쇄반응'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쿄電力은 이날 "4호기의 사용후 연료봉을 저장한 水槽의 물이 끓은 뒤 수위(水位)가 낮아져 연료봉이 공기에 노출됐을 수 있다"며 "핵분열 연쇄반응이 다시 시작될 가능성이 0은 아니다"라고 했다는 것이다.
  
  <발전용으로 수명이 다한 연료봉이라 해도 냉각시키지 않으면 온도가 높아져, 연료봉 외부 피복재가 녹으면서 내부의 방사성 물질이 밖으로 새어나오게 된다. 이를 막으려면 수조에 담가 일정기간 보관해야 한다. 사고가 난 4호기는 15일 화재가 발생한 데 이어 16일에도 불이 나 이미 상당한 양의 방사성 물질을 누출시킨 것으로 보인다.>(조선일보)
  
  에다노 유키오 관방장관은 "후쿠시마 제1原電 방사선 수치가 높아진 것은 4호기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것이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자코씨는 뉴욕타임스에 "도쿄에 있는 규제 위원회의 대표로부터 확인한 바 4호기의 사용후 핵연료 水槽의 물이 말라버린 상태이다. 높은 방사선으로 인해 기술자들이 작업을 하기가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뉴욕타임스는 제4호기의 사용후 핵연료를 통제하지 못하면 높은 방사선으로 인해 다른 사고 원자로를 식히려는 작업도 하지 못하게 되고 이 지역에서 작업인원이 철수해야 하는 최악의 사태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하였다. 이렇게 되면 3개 원자로의 연료봉과 1개 원자로의 사용후 핵연료가 다 녹아내림으로써 엄청난 양의 방사선이 방출되고 대피지역은 더 확대될 것이다.
  
  *核분열연쇄반응
  
  核분열연쇄반응은 中性子가 다른 원자核에 충돌해 核분열을 일으켜 또 다른 중성자를 발생시키는 과정이 반복해서 일어나는 반응을 말한다. 원자폭탄은 核분열연쇄반응이 순간적으로 일어나 核분열에 의한 에너지가 한꺼번에 방출되는 것이고, 원자로는 이 연쇄반응이 천천히 일어나도록 만든 것이다.
  
  *후쿠시마 제1원자로 발전설비
  
  
  
[ 2011-03-17, 10:51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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