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神의 아들' 둘이나 둔 정연주氏 화려한 妄言들
鄭씨는 당시 자기 곁에서 살고 있던 아들을 “그리워하고 있다”고 연극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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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위한 기록 : 소위 진보인사 문제발언록 (96)
정연주 - 前KBS사장(2003~2008). 한겨레신문 논설주간(2000)
  
  “이명박 정권 이후 취해온 강경 일변도의 대북 정책은 이미 그 바닥이 다 드러났듯이 한반도의 안정적 관리에 치명상을 입혀 왔다. 남북 사이 신뢰도 모두 무너지고, 더욱이 일방적 대미 종속과 편향으로 중국·러시아와의 관계까지 악화됨으로써 한반도가 이들 강대국의 각축장이 되어버렸다.”(2010년 10월3일 한겨레신문 정연주 칼럼 ‘권력세습과 한반도’)
  
  “남쪽에는 쌀이 너무 많아 엄청난 저장비용이 들어가는 이런 상황에서, 남쪽 농민에게도 좋고, 굶주림으로 고통 받는 북녘 동포를 도와줄 수 있는 이런 윈윈의 일에 대해서조차도 제대로 된 비전도, 굶주림으로 고통 받는 이웃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눈도, 이명박 대통령에게는 없는 것 같다. 소망교회에서 이웃 사랑을 어떻게 배웠는지 모르겠다.”(上同)
  
  ※ 북한 政權(정권)에 전달된 쌀은 住民(주민)에 가지 않는다. 커가는 市場(시장)을 죽이고 약해진 統制(통제)를 살리게 된다. 김정일은 軍糧米(군량미)로 쓰고 남는 쌀을 굶주린 주민들 통제에 쓴다. 쌀을 움켜쥔 김정일은 인민들에게 풀었다 줄였다 반복하며 이들을 獨裁(독재)의 奴隸(노예)로 부린다. 탈북자들은 북한의 계엄통치인 선군정치의 통치자금이 되는 것이 對北쌀 지원이라고 지적한다.
  
  “요즘 이명박 정권의 외교 행태를 보면 꼭 ‘미국의 푸들 신세’가 된 것처럼 보인다. 냉전식 대북 강경대응 - ‘천안함 사건’에서 보인 ‘혈맹 미국’에 대한 일방적 의존 - 미국 말 잘 들어야 하는 푸들 신세의 과정이 필연적일 수밖에 없다...이명박 대통령이 남북관계, 한반도를 둘러싼 여러 나라들과의 관계에 대해 철학도, 비전도 없이 그저 ‘대북 강경론’ ‘한-미 동맹’만 외치는 냉전시대 코드로 대처하다 보니 나라꼴이 우습게 됐다”(2010년 8월8일 한겨레신문 정연주 칼럼 ‘미국의 푸들 신세’)
  
  “KBS도 안에 있는 내 젊은 후배들 그 열악하고 정말 끔찍한 상황에서도 지금 잘 싸우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나이든 사람들 떠나게 돼 있고요, 지금 그 핵심 되는 젊은 세력들 중심에 서면 결국 젊은 사람이 이깁니다. 그게 희망인 것이고요.”(2010년 3월4일 참여연대 특강 후 청중 질문에 대한 답변 : 출처. 참깨방송)
  
  “감사원 감사결과가 거짓과 왜곡으로 가득 차 있다...감사원 해임 요구에 대한 효력정지 소송을 7일 내겠다. (해임을 논의할 KBS 이사회에 대해, 해임을 의결해) 역사의 죄인이 되지 말라”(2008년 8월8일 KBS 이사회가 당시 정연주 KBS 사장에 대한 해임제청결의를 하자 낸 ‘국민께 드리는 글’)
  
  “심지어 사장실과 임원실이 있는 본관 6층까지 진출하는 등 軍事作戰(군사작전)을 방불케 하는 모습으로 공영방송 KBS를 侵奪(침탈)하고 蹂躪(유린)했는데 이는 KBS 역사뿐 아니라 군사 독재시대 戒嚴令(계엄령) 아래에서도 볼 수 없었던 暴擧(폭거)”(上同)
  
  ※ 당시 정연주 KBS 사장은 검찰의 5차례 소환, 감사원의 4차례 소환을 무시해왔다.
  
  “(두 아들이 미국에 내린 뿌리를) 뽑아 (한국으로) 움직인다는 게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알았다. 18년 동안 미국에 머문 두 아이는 미국 시민권을 갖게 됐고, 나는 두 아이를 늘 그리워하며 살고 있다”(2005년10월4일 국정감사에서 아들 병역문제가 불거지자 나온 발언)
  
  ※ 당시 정연주氏는 두 아들이 한국 사회에 적응할 수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병역의무와 국적을 버렸다고 말했었다. 그러나 장남은 2005년 1월 해외인력 채용코스로 삼성전자에 입사한 뒤 그해 7월 한국 본사로 발령받아 2005년 10월 국정감사 당시 한국 근무 중이었다. 둘째 아들도 당시 입국, 서울 홍익대 앞 카페에서 연주가로 활동하고 있던 것으로 밝혀졌었다. 鄭씨는 당시 자기 곁에서 살고 있던 아들을 “그리워하고 있다”고 연극까지 했다.
  
  “(이회창 후보 아들의 병역문제를 거론하며) 병역면제는 자녀의 미국 국적 취득 등과 함께 특수계급이 누려온 특권적 행태...(장상氏가 아들 미국 국적과 병역면제가 문제돼 총리 인준을 받지 못한 것에 대해) 특수 기득권세력이 누려온 행태들에 대한 국민의 저항감 때문”(2002년 8월9일 한겨레신문 ‘부자들의 잔치’ 칼럼)
  
  “현역 3년을 꼬박 때우는 힘없고 ‘백’ 없는 자식들은 ‘어둠의 자식’, 면제자는 ‘신의 아들’이라고 부른다”(2002년 8월23일 한겨레신문 ‘병역비리와 확률’ 칼럼)
  
  ※ 2005년 대법원은 김대업이 대선에서 제기했던 이회창 후보의 병역비리 의혹이 사실무근이라고 판결했다. 반면 정연주氏의 두 아들은 각각 20세, 18세인 1995년 ‘미국 영주권 보유’를 사유로 병역 면제를 받았다. 鄭씨는 둘째아들이 징병검사 통지가 나오기도 전에 병역 면제를 신청해 처음부터 병역 의무를 할 생각이 없었던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샀었다. 鄭씨는 1995년 미국 영주권자였던 20세 장남과 18세 차남의 병역면제 신청서류를 직접 駐美(주미) 한국대사관에 접수시켰던 것으로 알려졌다.
  
[ 2010-10-28, 02:55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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