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를 좋아하다가 발목 잡힌 이명박
행정경험이 全無한 교수들에게 장관직을 주는 것은 글로브를 낀 적도 없는 사람을 메이저 리그 팀으로 스카웃하는 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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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를 중용하던 이명박 대통령이 결국 교수출신들에 의해 발목이 잡혔다. 교수들은 남을 비판하는 데는 선수들이지만 자신을 되돌아보고 몸가짐을 조심하는 데는 소홀하다. 대체로 공직자 의식이 약하다. 장관이 되겠다는 꿈을 안고 자신을 연마하고 경계해온 교수들도 아닌 듯하다. 행정경험이 全無한 교수들에게 장관직을 주는 것은 글로브를 낀 적도 없는 사람을 메이저 리그 팀으로 스카웃하는 격이다. 2주 전에 썼던 기사가 너무 일찍 적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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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明博의 교수 重用에 대한 우려
  -복잡한 행정조직이 복잡한 國政을 이끌어야 하는 현대 사회에서 교수들이 고위 공직자가 되겠다면 계장이나 과장급에서 출발하는 것이 순서이다.
  
   李明博 당선자의 차기 정부 인사에서 교수 重用 현상이 돋보인다. 과거 정부를 돌이켜보면 교수 출신 고위 공직자들이 성공한 예가 드물다는 것을 알 수 있다(언뜻 생각나는 사람은 南悳祐씨 정도이다). 한국처럼 교수 출신이 관직에 重用(중용)되는 경우는 드물다. 교수는 으레 장관으로 가야 한다는 通念(통념)이 있다. 일본은 교수들을 거의 고위 공직자로 쓰지 않는다. 미국은 교수를 많이 쓰는 경우이다. 라이스 현 국무장관이나 키신저, 브레진스키처럼 대통령 안보보좌관이나 장관으로 등용되는 경우도 있지만 세계적 명성을 지닌 하버드 대학 교수가 정부의 국장급으로 가기도 한다. 교수가 한국에서 중용되는 이유는 선비, 즉 학자들이 정권을 잡았던 조선조의 전통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고려가 과거제도를 도입한 이후 한국은 두 번의 예외를 빼면 학자그룹(선비, 사대부, 양반, 문민)이 권력을 독점해왔다. 군인이 정권을 잡는 것이 정상적으로 여겨졌던 일본, 유럽과는 다르다. 이런 전통으로 해서 한국에서 교수들은 과대평가되고 과도한 대접을 받는 현상이 나타났다.
  
   복잡한 행정조직이 복잡한 國政을 이끌어야 하는 현대사회에서 교수들이 고위 공직자가 되겠다면 계장이나 과장급에서 출발하는 것이 순서이다. 정부의 기능을 이해라도 해야 할 것 아닌가? 공무원 사회 안에선 바깥에서 봐서는 절대로 알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진다. 비판자와 실천자의 관점은 하늘과 땅 사이이다.
  
   학자의 일과 공무원의 일은 많이 다르다. 학자의 습성과 사고방식을 공직생활에 적용하면 실패한다. 교수 출신 고위 공직자가 실패하는 이유가 있다.
  
   1. 교수들은 이론에 얽매이는 경향이 있다. 현실을 이론에 억지로 집어넣으려고 하면 정책의 왜곡이 일어난다. 좌파정권하에서 특히 교수들이 많이 중용되었다. 이들이 선진국 수준의 한국사회를 농경사회처럼 취급하여 여러 가지 이론을 실험하려다가 국정을 망쳤다. 양극화를 과장하고 이를 해소한다면서 세금폭탄을 터뜨렸다가 자신들이 얻어맞았다.
   2. 교수들은 사물을 분석적으로, 비판적으로 본다. 실천적 대안과 방법론이 약하다. 공직은 실천과 생산과 건설의 세계이다. 교수들은 시간에 별로 쫓기지 않는다. 公務는 시간과의 싸움이다.
   3. 교수들은 사람과 조직을 다루는 데 약하다. 고위공직자의 가장 큰 임무는 인사와 조직 관리이다.
   4. 교수들은 자존심과 아집이 지나치게 강하다. 고위공직자는 국가이익이나 조직의 이익을 위해서 자신의 체면을 희생해야 할 경우가 많다.
   5. 공직을 그만두어도 돌아갈 데가 있는 교수들은 과오를 잘 인정하지 않고 반성이 약하다. 정부는 과오가 발생하면 즉각적으로 사과하고 바로잡아야 한다. 公務는 자존심을 세우는 대상이 아니다.
   6. 관념론에 강한 교수들은 위선적 도덕주의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 행정과 정치에선 이것이 재앙이다.
   7. 교수직은 치열한 경쟁을 일상적으로 경험이 약하다. 생산성, 실천력, 돌파력이 상대적으로 약하다. 군인출신, 기업인출신, 언론인출신, 법률가출신에 비교하면 실천력이 대체로 떨어진다. 경쟁이 약한 곳에서 자란 이들은 역경에 처했을 때 쉽게 무너진다.
   8. 교수들은 참모로서는 적격일 수 있으나 고독한 결단이나 승산이 확실하지 않는 도박도 해야 하는 지휘관으로선 부적격이다. 자문역이나 참모로 쓰면 좋지만 장차관급 등 책임자로 쓸 때는 검증이 된 인물을 뽑아야 한다.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은 상당히 다른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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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 士大夫와 한국 지식인들 비교
   -자기 나라, 자기 역사를 모른다. 자존심이 없으니 자주국방의 의지가 생기지 않는다. 최악의 위선이고 부패이다.
  
  
   1. 기독교가 지배하던 중세 유럽의 지식인들은 그리스-로마 문명을 잘 몰랐다. 오로지 아는 것은 성경지식뿐이었다. 그리스-로마의 찬란한 문화에 대해서는 이탈리아 사람들보다도 이슬람 사람들이 더 많이 알았다. 이들이 아리스토텔레스 등 그리스 賢人들의 작품을 번역한 것을 유럽 지식인들이 다시 라틴어로 번역해서 읽기 시작한 것은 12~13세기 무렵부터였다. 르네상스의 모토는 로마로 돌아가자는 것이었다. 잊은 로마를 다시 연구하여 인간해방의 원리를 찾으려는 운동이었다.
  
   2. 주자학이 지배하던 조선왕조 선비들은 新羅에 無知했다. 김유신을 아는 이들도 거의 없었다. 그들은 신라가 唐과 결전하여 삼국을 통일하고 민족통일 국가를 만들었다는 것의 위대성을 알지 못했다. 삼국사기에 따르면 고려 사람들은 목동까지도 金庾信을 잘 안다고 했으나 조선조에선 최고 지식인이란 이들도 김유신을 몰랐다. 김유신과 신라의 위대성을 깨닫지 못한 선비들은 중국에 대해서는 많이 알았다. 그리스-로마를 모르는 중세 지식인들이 성경과 이스라엘 역사에 대해서는 많이 알았던 것과 비슷하다.
  
   3. 최근 '위대한 만남, 서애 柳成龍'(지식마당)을 쓴 宋復 연세대 명예교수는 조선의 士大夫들은 柳成龍의 전쟁회고록 '懲毖錄'(징비록)을 읽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읽으려 안했고, 읽어도 몰랐고, 알아도 감동이 없었다. 그리고는 제갈양의 出師表를 들먹이며, 이를 읽고 눈물을 흘리지 않는 자는 충신이 아니라고 버릇처럼 되뇌었다. 내 나라 개념이 없고 내 나라 의식이 없었다. 인조 이후 효종 연간을 지나면서 오직 망한 明만 그리워하고 숭모하면서, 제 나라 망각증은 깊을 대로 깊었다. 우리 역사는 역사로 생각지 않았다. 오로지 아느니 중국인물이고, 읽느니 중국역사였다. 그것이 조선이란 나라의 士大夫며 지식인이었다>
  
   4. 宋復 교수가 비판하고 있는, 제 나라를 모르고 외국만 아는 지식인들은 대한민국에도 지금 살아 있다. 신라의 對唐결전을 잘 모르면서, 외세를 끌어들여 통일한 사대세력이라고 욕만 한다. 李承晩의 건국정신을 모르면서 金九만 숭배한다. 三國史記는 읽지 않고 자본론과 國富論만 좋아한다. 자신의 실존적 뿌리인 신라의 민족통일국가 건설과 이승만의 국민국가 건설을 부정하는 이는 결국 자신의 뿌리를 자른다. 자기부정인 것이다.
  
   5. 자기 나라, 자기 역사를 모르니 자부심도 건강한 비판의식도 생기지 않는다. 자기를 부정하는 자는 자존심이 없다. 맹목적인 저항의식과 맹목적 굴종심을 보인다. 편향되고 비비꼬인 심보엔 균형감각과 교양이 들어갈 자리가 없다.
  
   6. 자기나라, 자기역사를 모르면 자신의 뿌리를 모른다. 자부심과 정체성이 생기지 않거나 있다면 남의 정체성이다. 조선조의 선비들은 신라를 미워했을 것이다. 부모 같은 나라인 중국을 배신하여 삼국통일을 했다고. 그런 조선의 선비나, 신라와 대한민국을 욕하는 한국의 지식인들은 본질적으로 같은 사대주의자이다. 지식은 있으나 영혼이 없는 사람이다.
  
   7. 사대주의자들은 외세에 의하여 조종되는 자들이다. 김정일 집단은 외세인 마르크스, 레닌, 스탈린의 교조적 논리에 의하여 조종당하고 있다. 외국인이 만든 이론에 충성하다가 제 나라 국민들을 죽이고 있다. 남이 이미 버린 남의 논리에 목숨을 거니 죽어나는 것은 현실이고 삶이고 민중이다.
  
   8. 조선조와 한국의 사대적 지식인들은 자주국방을 모르는 일종의 내시들이다. 자기 나라, 자신의 삶을 자신의 힘으로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이 없는 자들이 나라를 운영하는 자리에 있었다는 점이 조선조와 좌파정권의 비극이었다. 자기 나라를 모르고 자기 역사를 모르니 자기를 모르고 그러니 자부심이 생기지 않고 大國을 무조건 숭배하면서 자신들의 생존문제, 즉 안보문제마저 외국에 맡겨놓고 군대도 키우지 않았다. 이들은 安保무임승차를 즐기면서 자기들끼리는 권력투쟁만 했다. 지식인들이 상상할 수 있는 最惡의 위선이고 자기기만이었다.
  
   9. 사대주의자들은 진정으로 감사할 줄도 모른다. 노예들은 굴종만 하지 진심으로 감사하지 않는다. 진정한 恩人에게도 감사하지 않는다. 감사는 자존심이 있는 인간만이 할 수 있다.
  
   10. 임진왜란 때나 한국전쟁 때 조선과 한국은 明軍과 美軍의 도움으로 나라를 지킬 수 있었다. 두 동맹국에 대한 미안감이라도 있었다면 조선과 한국은 자주국방할 수 있는 나라가 되어야 했다. 조선은 가난해서 그렇다고 해도 대한민국은 자주국방할 수 있는 富國이다. 한국은 국방에 돈을 쓰지 않으려 하고, 일부 한국인들은 아들들을 군대에 보내지 않으려 하고, 핵무장한 主敵과 맞서지 않으려 한다. 主敵과 전쟁불사론으로 맞서 핵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는 이가 있으면 柳成龍처럼 규탄당한다. 자위적 핵무장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오지 않는다. 살찐 돼지의 모습이다. 이것이 한국 지도층의 가장 큰 부패이다. 조선조 사대부는 아직도 살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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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kim 자유당말기 김종필등 하극상 사건 있슨지 얼마 안된때 국방부 주최 '軍調達제도 효율화'에 관한 토의가 육본강당에서 있섰습니다.
   서울대 행정대학원 모교수를 초청강사로 데려오든중 나에게 '軍調達이 무슨 뜻입니까?'고 물어왔습니다.
   기절초풍할 일이지요.
   그러니 강의내용은 '동문서답' 망쪼들린 강의가 됐지요.
  
   하기야 '調達 (Procurement)'이라는 단어는 미국의 경영분야 에서 써오고 있는것을 번역해 당시 교수들에게는, 특히 경영분야가 아닌 행정분야 교수, 에게는 좀 생소한 단어이 였든것도 사실이 였든것 같습니다.
  
   당시 군내 군수분야 에는 실무경험도 많고 미국 군수분야 교육들을 많이 받은 유능한 초급, 영관급 장교들도 많았섰든때이 였습니다.
   더욱이나 선비 崇尙의 논점에서 본다해도 위 군인들중에는 6.25전에 대학졸업 했거나 재학중이든 군인들이 아직 군에 많이 남아 있을때 였습니다.
  
   그러니 멀쩡한 강물과 강바닥을 파혜쳐 運河를 파서 경제부흥 시키겠다는 류의 後進的인 이명박 권력 안에서 위 調達 事例와 흡사한 일들이 일어 나고 있다고 해도 하등 異常할께 없는것 같습니다. 2008-02-06 오전 12:40:00
  
   이고고 대통령이 될 분들에게 반드시 고려돼야 할 충언이며, 수많은 폴리페서를 상대한 정말 용기 있는 말씀이란 생각입니다.
   말씀 듣고 보니 방법론은 물론 이론적으로라도 그렇지도 못한 한 여성이 부모의 환영(幻影)으로 대통령까지 하려 함은 그 이상 너무나 위험스럽단 생각이 듭니다.
   -이회창을 사랑하는 사람 이고고 올림-
   2008-02-06 오전 12:03:00
  
   라인강 오랫동안 한국사회를 철저히 제 3자의 입장에서 분석을 하면서 느끼는 것이 바로 교수출신의 한계이다.
  
   장을 보좌를 하기 위한 등용이라면 모를까 중용에는 무리가 따른다는 것이 본인의 생각이다.
  
   우리의 교수들은 거의 대부분이 외국에서 학위 및 박사를 한 사람들이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이들이 주류인 대학사회는 우리 사회 보다 조금 더 높은 도덕성이나 실천력을 담보하지 못하고 있다.
  
   극좌 정권 10년동안도 주사파성향의 교수들은 맹렬히 발호를 하였으나 그 나머지들은 대개가 대충 눈감고 귀막고 자신들의 이득에만 철저히 몰두를 하였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이들이 이명박 정권의 주류를 이룬다고 하면 도데체 무엇이 될지 자신이 없다.
   섞어 찌개가 될지, 비밥밥이 될지, 개혁성과 참신성을 제대로 갖추게 될지는 자신이 없다 하겠다.
  
   인수위 위원장인 이교수도 너무도 잘 알것이다.
   우리의 교수사회는 기용의 대상이라기 보다는 개혁의 대상이다.
   황우석 박사는 사진 한장으로 물고 늘어지면서도
   그러나 그 이후로도 논문하나 제대로 심사를 하는 것이 없다.
  
   그러나 재미가 있는 것은 고려대의 총장까지 출마를 한 사람도 그저 걸면 걸려버리는 것이다. 패싸움이 벌어지면 그때야 상대방의 각종 논문을 들고 파게 되고 그러면 대개는 심각한 상처를 입고 후퇴를 하게 된다는 것이다.
  
   왜 교수사회 전반적으로 논문 검증을 못한는가 ?
   앞으로 얼마나 더 학력위조 사태와 같은 챙피를 겼으려 하는가 ?
   이런식으로가면 계속 유사한 사례가 터져 나온다.
  
   앞으로도 장관 등에 관한 청문회가 진행되면 또 걸려서 넘어질 사람이 어디 한둘 이겠는가 ?
  
   이런 겨우 대개는 사진 몇장 정도가 아니라 아예 줄줄이 사탕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수십건의 비리에 연관된 신정아를 나무라는데 이런 인간을 걸려내지 못하고 계속 밀어주고 끌어준 노무현이하 각종 권력기관과 사회단체, 기업 등등의 시스템이 문제 인것이다.
  
   다시한번 강조하거니와 그저 걸린놈만 죽이고 우리는 대충 잘먹고 잘살자는 그런 사회는 결코 선진사회로 진입하지 못한다.
  
   우리대학이 100위권에서만 헤메고 있는 것은 모든 것이 그 구성원인 인간문제이다.
  
   석궁교수 김명호를 배태한 교수사회가 개선 되지 못하는한 우리의 대학은 결단코 발전이 없다.
  
   이런것 쓰려면 수백장도 더 쓴다.
  
   쓸만한 사람이 하두 없으니 교수들 중에 뽑아 쓴다면 할말이 없으나 그러나 이명박 당선자가 이들을 과연 전두환이처럼 제대로 쓰게 될것인지는 아직은 우려반 기대반 이라고 하겠다.
  
  
  
   2008-02-05 오후 9:58:00
  
   guhan 대학교수님들은 많이 공부하고 연구하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공부, 연구와 아우르는 실행은 얼마나 따랐을까요?
  
   교수님들의 전문적 지식이라 말하는 것들은 ‘책상머리 전문성’이 아닐까?
   동일 혹은 유사한 업무를 현장에서 20~30년씩 해온 공무원들의 지식은 현장에서의 전문성 아닌가?
  
   20대에 읽었던 몇 권의 책에 감명 받아서 날뛰던 엉터리 ‘참여 정부’의 자칭 진보적 지식인과는 차이가 있겠으나, 책상에서 쌓은 지식만을 믿고 국가의 대사를 무한정 맡기기는 불안합니다. 2008-02-05 오후 6:21:00
  
   앨리스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104년 전에 쓰여진 이승만 대통령의 '독립정신'에 이과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사대부들이 우리 역사는 모르면서 중국 사기만 공부하고 있다고, 우리 역사에도 충신열사들이 많았지만 그에 대해서는 알려고도 하지 않고 알지도 못했다고 기술했지요.
  
   즉, 우리의 주체성이 없다는 말이고 그 말은 사대적이라는 말로 함축될 것입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행위 역시 사대적 사고라 할 수 있지요.
   정체성을 상실한 인간이나 집단은 몰락할 수밖에 없습니다.
  
   알렉스 헤일리가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10년 간 각고의 노력 끝에 펴낸 뿌리는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던져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알렉스 헤일리는 현재의 풍요로움(물질과 행동의 자유 등) 가운데 살면서도 항상 부족함을 느꼈고, 그 부족함의 원천이 자신의 정체성 상실이 아니었던가 생각됩니다. 아무리 좋은 환경과 풍족한 생활을 누리더라도 내가 누구인가를 상실한다 방황하게 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정신이상자는 자신이 누구인지, 일종의 정체성을 상실한 형태가 병적인 상태로 발현된 것이 아닐까요.
  
   그만큼 내가 누구인가, 나의 뿌리는 어디인가를 아는 것이 자신의 정체성을 규정해 주고, 자신의 근본을 안다는 것은 미래로 나아가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알렉스 헤일리도 그 어려운 여정을 거쳤을 것입니다.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그리고 나의 뿌리는 어디인가에 대한 갈증을 풀기 위해,,,, 2008-02-05 오후 1:40:00
  
  
[ 2008-02-27, 22:09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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