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TC救國연합은 국민행동본부와 함께 8월17일(金) 오후 3시 서울역광장에서 '大選用 평양회담 규탄 국민대회'를 개최합니다! 15만 ROTC 예비역 장교단 여러분, 동참합시다!

1. 대한민국ROTC救國연합은 대한민국 헌법 체제를 수호하기 위하여 지난 3월15일 창립되었습니다. 우리는 남북한 반역좌익들의 부정선거 책동을 저지하여 올해 대통령 선거가 공명정대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국민들의 힘을 모으고 헌법을 수호하기 위해 선봉에서 싸울 것입니다.

2. 우리는 굴욕적인 제2차 평양회담이 김정일의 핵보유를 기정사실로 만들고 우리가 피로써 지켜낸 西海 북방한계선(NLL)을 반역집단에 넘겨주지 않을까 걱정합니다. NLL에 손대는 것은 영토를 敵에게 할양하는 것과 같은 매국, 반역행위입니다. 우리는 그런 반역행위에 대해서 국민저항권을 행사하여 응징할 것입니다.

3. 북한이 핵시설과 핵무기를 완전히 폐기한 것을 확인하기 전에는 對北지원을 절대로 해주어선 안됩니다. 모든 對北지원은 북한의 인권개선, 강제수용소 폐지, 국군포로 및 납북자 송환과 연계시켜야 합니다.

4. 김정일의 선전에 놀아나는 '평화선언'이나 '4개국 정상회담' 같은 것도 반대합니다. 평화선언, 평화협정, 終戰선언은 6.25 남침사과 및 배상, 국군포로 및 납북자 송환, 완전한 核폐기, 그리고 강제수용소 폐지가 이뤄진 후에 논의해야 합니다. 평화는 저 멀리 있는데 말장난으로 虛像(허상)을 만들어선 안됩니다.

5. 盧 대통령은 임기가 6개월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들과 후임 대통령에게 중대한 부담을 줄 약속을 김정일에게 하는 것은 不渡(부도)수표를 남발하는 격입니다.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선 이런 朝貢을 바칠 권한이 없으니 개인자격으로 訪北할 것을 권합니다.

6. 국민들의 분노한 여론에 당황한 남북한의 친북좌익 세력은 國恥日(국치에 열리는 평양회담으로써 大選 국면을 뒤엎으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애국단체를 감시하지 말고 김정일 정권과 그 하수인들이 벌이는 이런 부정 선거 음모를 저지해야 합니다.

7. 국가안보와 국토방위에 평생을 바쳤던 우리는 국군이 남북한의 반역세력과 결연히 맞서 대한민국의 헌법, 자유, 正義, 진실을 지켜줄 것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헌법과 국군은 영원하나 정권은 짧습니다. 특히 국군 수뇌부가 좌익들의 압력에 굴하지 말고 國益을 잘 지켜주시기를 바랍니다. 뒤에는 우리가 있습니다.

공동대표: 김유진(전 교려대학교 총학생회 회장), 서정갑(국민행동본부 본부장), 조웅기(전 대한민국ROTC중앙회 회장), 홍종호(전 서울대학교ROTC총동문회 회장), 손종국(전 ROTC NGD 상임의장). 사무총장: 김정식(대한민국ROTC 10기)/초대 총동기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