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사람들의 놀라운 결집력

한나라당 후보 지지율 80%, 호남응집력은 상대적으로 약화된 듯.
모 인사는 자신이 대통령 출마를 포기한 이유의 하나로 경상도 사람들의 놀라운 결집력을 들었다고 한다. 현장에서 느껴본 경상도 사람들의 작심이 非경상도 출신인 자신의 출마를 포기하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며칠 전 조선일보-한국리서치의 여론조사 자료가 그런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대구 경북에서 이명박(47.5%) 지지율과 박근혜 지지율(30.4%)를 더하면 77.9%이다. 부산 울산 경남에서 이명박(44.7%) 지지율과 박근혜 지지율(37.3%)을 더하면 82%이다. 경상도 지역에서 약80%가 한나라당 大選走者를 지지하고 있는 셈이다. 광주 전라도 지역에서는 이명박(28.5%) 박근혜 지지율(6.9%)을 합치면 35.4%이다.

경북 대구 지역에서 反한나라-좌파주자 지지율을 합치면 10.1%이다. 손학규(2.6%), 정동영(1%), 이해찬(2.5%), 강금실(1.8%), 권영길(1.8%), 김근태(2.2%), 유시민(1%)이다.
부산 경남 울산에서 反한나라-좌파走者 지지율은 총7.8%이다. 손학규 3, 정동영 1.2, 이해찬 1.2, 강금실 0.6, 권영길 0.6, 김근태 0.6, 유시민 0.6%이다.

1997년과 2002년에 호남인들이 놀라운 응집력으로 김대중, 노무현 두 대통령을 만들어냈다고 믿는 경상도 사람들의 이런 반작용이 호남 응집력의 상대적인 약화 현상과 결합되면 한나라당 후보의 大勝을 결과할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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