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제TV 황영웅 관련 동영상에 보내주신 댓글

옥련/조갑제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 노고에 깊은 감사 인사드립니다. 아팠던 가슴에 큰 못이 하나 더 박혔습니다. 가슴의 통증으로 아팠을 때 선생님 말씀으로 간신히 심호흡하며 지낼 때도 있었습니다. 편안한 목소리와 확고하신 선생님의 영상을 보면서 마음이 많이 편안하고 안정을 주시는 말씀이 집안에 큰 어른이 계신 것 같아 든든하고 위로 받으며 기댈 곳이 생긴 것 같아 안심이 되면서도 댓글조차 올리기도 힘든 시간들이였습니다. 황영웅 가수님은 하차 이후에 알게 되었습니다. 제 조카와 이름이 같아서 임영웅님 때처럼 한곡만 들어볼까 했는데 한번이 열번이 돼고 백번이 됐습니다.전2~3일에 걸쳐 황영웅 가수님의 노래와 영상을 거진 다 찾아 보았습니다.

제 눈에는 황영웅 가수님이 동료들과 팀을 이루는 모습, 노래하는 모습을 보면서 순수하고 본성이 착함이 몸짓 손짓에서까지 보였습니다. 부르는 곡마다 본인만의 색깔을 내면서 노래를 좋아하는 것을 넘어 노래를 정말 사랑하는 가수로 보여졌습니다. 노래를 정말 사랑하는 가수님을 저는 진심으로 사랑하고 응원하기 시작했습니다. 노래로 위로 받기는 생전 처음입니다.

전 바쁜 동생 대신에 조카 전영웅이를 신생아 때부터 언니와 함께 돌보고 키웠습니다. 저희에게 이쁨만, 사랑만 주고 저희 곁을 떠났습니다. 그날 이후로 크게 좋을 것도 싫은 것도 없이 하루하루 버티다 보니 시간이 흘렀습니다. 잘 커줬으면
멋진 청년이 되어 있을텐데 아프고 쓰린 마음입니다.
선생님~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웅아~(전영웅) 이모가 많이 사랑하고 우리 영웅이 잊지 않았다고요....
가수님의 백년의 약속은 굳어버린 제 감정을 녹여주었고 그 동안 속으로만 울던
제 마음을 큰 울음으로 터트려주었습니다. 황영웅 가수님의 야윈 모습을 보니 얼만큼 힘들고 아파야 야위는지 알기에 더욱 마음이 미어집니다.

황영웅 가수님~ 잘 참아주고 견뎌줘서 정말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황영웅님 노래없인 안될 것 같습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어 좋은 노래 많이 불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며칠 전에 멋진사진으로 감미로운 노래로 한발 다가와 주시니 가슴 통증이 조금씩 가시는것 같아 숨쉬기가 한결 나아졌습니다. 가수님 고맙습니다. 조갑제 선생님 말씀처럼 강해져야 합니다. 힘내주세요 응원합니다. 가수님 복귀하는 날이 제 가슴의 못이 빠지는 날입니다. 선생님 긴 글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선생님께. 속상한 마음 하소연하려고 합니다. 집안 며동생이 임영웅 찐팬인데. 음원차트 경연투표가 있으면. 나한테 앱을 10개를 깔아서 투표를 해주라고 해서 난 다 해주었는데 난 황영웅 찐팬이 되었다고 하니 내 입을 틀어 막으면서. 말도 못하게 하는데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대로 학폭이 아니라고 말을 해도 황영웅 이야기하면 나 갈래 하구 가버리는 거예요. 너무나도 향당해서 나도 동생을 안보고 살아야 하나 고민이 되는데 다음날 집안 일 때문에 만나야 하는데 예전같이 대할 마음이 없어 가야 하나. 가지말아야 하나 고민입니다 누가 뭐래도 저는. 황영웅 가수가 좋은데 어떻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