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김형오가 우파분열자라는 통계가 있다!

4.15 총선 비례정당 득표율을 좌우 정당으로 가르면 우파정당이 약44%, 좌파가 약52%이다.

*우파정당: 미래한국당 33.84%, 국민의당 6.79%, 기독자유통일당 1.83%, 우리공화당 0.74%, 친박신당 0.51% 합계 44.18%.
*좌파정당: 더불어시민당 33.35%, 열린민주당 5.42%, 정의당 9.67%, 민중당 1.05%, 민생당 2.7% 합계 52.20%

*손학규 민생당 대표는 어제 연동형비례제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서울 경기에서 통합당 표가 41%, 민주당이 53%였는데 의석수는 민주당 85석, 통합당 14석이다"고 했다. 전국 지역구의 민주당과 통합당 후보 득표 비율도 5 대 4 정도가 아닐까 추측할 수 있다.

*한국갤럽 조사에 의하면 보수층이 26%, 중도층 30%, 진보층 31%라고 한다. 선거판이 좌우 대결로 정리되자 우파와 좌파 정당이 비슷한 비율로 중도표를 나눠가졌다는 점이 확인된다.

*통합당은 분열로 졌지만 우파는 분열하지 않았다. 미래통합당(84석)과 미래한국당(19석)을 합쳐서 103석, 더불어민주당 163석과 더불어시민당 17석을 합쳐 180석이다. 5 대 4가, 9 대 5로 대표된 것은 통합당의 공천실패를 반영한다. 특히 중진 몰아내기, 험지 출마, 잘 모르는 청년 내세우기 같은 오만하고 허영심에 가득 찬 전략공천이 유권자들의 반발을 불렀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이런 오만과 허영의 공천을 주도한 이는 황교안, 김형오, 이석연, 김세연 등이다. 이들이 우파 분열주의자이다. 안철수의 국민의당이 지역구를 포기하고 기독자유통일당과 우리공화당도 접전지역의 지역구 후보를 사퇴시킨 점을 고려하면 이번은 중도와 우파 정당이 사실상 연합하여 좌파와 1 대 1 구도를 형성하였다. 그럼에도 황교안 김형오 이석연 김세연이 주도한 분열적 공천이 이 구도의 장점을 살리지 못했다. 우파분열자는 전광훈 조원진 정규재가 아니라 황교안 김형오 이석연 김세연이다.

*우파가 중도로 외연을 확장하고, 황교안 김형오 김세연 류의 무이념적 분열주의를 극복한다면 2022년 대선은 희망이 있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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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2020-04-20 오전 1:41

    자유 민주국민의 간절한 소망은 체면치례도 못할 망신스러운 선거결과로 자유 민주 국민은 허탈해하고있는때 야당은 아직도 분렬과 혼란속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망신스러운 추태만 일으키며 당내 분렬과 혼란으로 일관하고있은니 자유 민주 대민국의 내일이 참으로 참담하다!!! 야당은 선거의 실패와 지지의 부족함을 뼈를 깎는 아픔을 느끼며 자유 민주 국민에게 석고대죄부터 해야힌다!!! 3년의 이좌파 정권이 망친 정책은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마땅한데도 국민은 야당을 규탄했다!!! 왜??? 야당의 국정 심판을 앞둔 선거를 목전에두고도 정신차리지못하고 분렬과 혼란을 보인것은 온 국민을 크게 실망시켰으며 더이상 기대하기에는 너무나 부족한 야당임을 통감하며 경고와 각성을 촉구하는 경고장을 보낸것이 이번 선거 결과라해야한다! 2년후에 닥칠 대권 선거를 위해 만사제치고 혁명적 대혁신과 참신한 자유 민주 인재 영입과 강력한 투쟁 조직을 구축하여 오만한 좌파여당과 대결할 만반의 준비를해야하는 중요한때에 아직도 당권경쟁,통합,찬반,책임론등등 운운하며 허송세월하는 한가한 작태는 국민을 크게 실망시키고있다!!! 필사즉생의 각오로 꼭 좌파정권을 무너뜨려 정권을 회복시킨다는 확고한 다짐과 각오로 자유 민주 국민의 지지와 호응을 받아낼수있는 과감한 정치적목표를걸고 총진군하는 모습을 보여라!!! 시간이없다!!! 만사제치고 일단은 무조건 야당통합과 대동단결하여 승리만을 위한 목표에 총력집중하여 과감한 대좌파 투쟁을 전개해야한다!!! 다시는 자유 민주 국민을 실망시키는 짓은 절대하지말것!!!

  • 산해 2020-04-17 오후 11:37

    황교안이는 이번에 이길 께임을 져 버렷다. 고시까지 패스 한 사람이 그렇게 여론을 파악하지 못할까 정치경험한번 해보지 않는 나도 유승민 받아 들이면 폭망할것리고 생각하는데 그런것도 모르는 황교인이가 국가를 위해서 무슨 일을 할 수 있는 가? 그리고 홍준표는 우파가 폭망한 가운데 무엇이 기분좋와 그렇게 떠벌리고 다니고 있는가. 지난 지방선거에서 유승민계열을 받아 들여 폭망햇는데
    지금 국회위원 당선 되었다고 마치 대통령 된양 떠 버리고 있는가? . 이런 것들이 다
    애국 세력을 욕 먹이는 것이다. 홍준표에게 미리 말한다 이번에 애국세력을 욕 먹이면
    황교인이처럼 대통령 되는가 아니는가 나중에 알게 해 줄 것이다.그렇게 입이 가벼워야 되겠느가? 홍준표야 지금 자기 자랑이나 목표를 말하고 다닐때가 아니다. 이렇게 우파가 망하게 한 것도 홍준표도 일조를 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홍준표야 탄핵세력과 짝짝궁 해봐라 어떻게 돌아가는가 보여주게 할 것이다. 너같이 입이 가벼우면 좌파 정권은 100년 갈 것이다

  • 애국자유수호자 2020-04-17 오후 9:19

    사전투표가 사기 조작의 냄새가 나는 것은 왜일까? 드루킹 이상의 무슨 또 비밀조작이 있을것만 같다, 경합지역에 모두 패배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가깝다. 지난번 창원 보궐선거도 그렇고.... 누군가 사전투표함 보존신청하고...투표함 조작여부. 재개표 관련 검찰고발해주면...좋으련만... 사기조작이 아닌지 의심이 간다....

  • 골든타임즈 2020-04-17 오후 9:05

    사기탄핵 배신자 62명을 껴안고 무슨 보수 우익을 논하나? 그들을 모조리 민주당으로 방출시켜야, 국민들이 통합당에 표를 몰아준다. 그러면 성공한다. 그러면 집권할 수 있다. 사이비를 제거해야 보수우익이 뭉쳐진다. 그러기 전에는 어림도 없다. 이미 나라는 망했다. 1800조 빚을 누가 갚을 것인개

  • 자유의메아리 2020-04-17 오후 8:46

    4/15총선 참패 울화가터지고 울분을 삼키기 어려워도 이제그만 털고 일어납시다 2년후 대선이 있지 않습니까 친구로부터 대한민국에는 하나님이 않계시다는 메일을 받고 저는 하나님을 살아계시고 지금도 역사하신다고 했읍니다 어째서냐구요 여호와하나님에게 까불지말라고하는 목사, 밥인지 똥인지도 구분못하는 장노 이들은 둘다 목표가 있어요 일구월심 이나라 대통령이되겠다는 개꿈만 꾸고있어요 보세요 이번선거에서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이 두놈에게 대통령 꿈도꾸지 말라는 엄한 징계를 이번 총선을 통하여 교훈하셨읍니다 그런데 이들은 알아들었을까요 몰라도됩니다 우리 유권자는 잘 알어들었으니까요 지금 대선 후보가 보수 우익에는 없다고들 합니다 앞으로 대선은 2년후입니다 시간은 충분합니다 우리 주께거 곧 훌륭한 후보깜을 보내 주실겁니다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할렐루야! 만유의주재이신 여호와하나님 이 가련한 백성의 눈물의기도를 들어주시옵소서, 굳게믿사오며 우리주 예스그리스도 이름 의지하여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 naidn 2020-04-17 오후 12:43

    큰 업적을 이루어냈다
    우파애국정당이 연합하여 단일 후보를 만들어 낸 것은 대단한 업적이다
    빨갱이 종로 당선자는 절라도 출신이라
    2년 후 대선에서는 잘하면 이길 수 있다
    오늘 부터 엄격하게 준비하자 !

  • 무학산 2020-04-17 오전 10:59

    "우파분열자는 전광훈 조원진 정규재가 아니라 황교안 김형오 이석연 김세연이다. "....
    .......이 지극 당연한 사실을
    글로 써야만 하는 현실이 비통합니다

  • 기본정석 2020-04-17 오전 10:30

    하는 짓들이..박그네탄핵 당했을때 책임지고 당 해체하고 새판짜야 한다고 댓글 달은 기억이 있는데 다시 그 밥에 그나물로 삶다가 이 꼴났음.

    국민들은 더이상 박그네 기억하고 싶지않다!!!
    한선교 비례정당 대표 박그네에게 미안하다며 눈물 쩌는거 보고 내 주위분들 재넨 아직 멀었다고 했다..
    너희들은 아직 멀었다.!!!

  • 白丁 2020-04-17 오전 4:53

    지난 총선은 김무성, 이한구가 말아먹더니 이번 총선은 황교안, 김형오가 말아먹다. 연속 두 번 말아먹기도 쉽지 않다. 대단한 능력이다.

  • 自由韓國 2020-04-17 오전 4:52

    희망이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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