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은 억울한 사람이다. 당시 상황을 제대로 본 사람이라면 그 혼란을 잘 알 것이다. 누군가가 혼란을 정비하여야 하나 모든 사람들이 모든 소리를 하면서 혼란을 부추켰다. 혼란을 정비한 사람이 전두환이다. 그 상태를 그대로 두었다가는 대한민국의 적화가 몇십년 앞 당겨졌을 것이다. 전두환이가 무엇을 잘못하였는데? 대법원 판결? 법대위에 있는 사람들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보다 비겁한 사람들이 많다. 사람은 많이 배웠다고, 나이가 들었다고 절대로 본성이 바뀌지 않는다. 본성이 바뀐 사람은 거듭난 사람이며 천국에 들어 갈 수 있는 사람이다.
5.18. 당시 상황을 그대로 두었더라면 대한민국이 평화롭고 부강한 나라가 되었을까? 전두환을 욕하는 사람들이 다수인 한 대한민국은 아직 멀었다. 잘한 사람은 잘했다고 칭찬할 줄 알아야 한다. 일 잘한 사람 욕하고 갱판 친 사람 칭찬하니 망할 수 밖에 더 있겠는가. 그러나 망해도 걱정할 것은 없다. 땅은 없어지지 않으니 세월이 지난 다음 다시 집 짓고 살면 된다.
대한민국의 많은 사람들은 민주주의를 들먹인다. 민주주의가 밥 먹여 주나. 불란서 혁명 때 데모대들이 외친 구호는 '자유가 아니면 빵을 달라'였다. 민주주의는 한참 뒤에나 나올 가치다. 빵이 제일이고 그 다음이 자유이며 민주주의는 제일 나중이다. 민주주의는 배 부르고 자유로운 사람들이 주장할 수 있는 것이다.
배 고프고 억압된 사람들에게 민주주의를 하자고 하는 *들은 공산주의자들이나 사기꾼들이다. 공산주의를 창시한 마르크스, 레닌은 사기꾼이었다. 공산주의 추종자들은 사기꾼인 마르크스, 레닌에게 속은 어리석은 자들이다. 공산주의 이론을 보고 사기 술책이라는 것을 깨달지 못하면 어리석은 사람이다. 레닌이 고위 내부자들과 공유한 이론을 보면 어떻게 무지한 사람들을 속일 수 있는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이승만이나 박정희가 추구하였고, 시행하였던 것은 엄밀한 의미의 민주주의가 아니다. 보수주의와도 거리가 멀다. 박정희는 애초 부터 서구적 민주주의를 할 생각이 없던 사람이다. 박정희는 국민들의 주린 배를 해결하기 위해 혁명을 한 것이지 민주주의를 시행하기 위해, 보수주의를 지키기 위해 혁명한 것이 아니다.
한반도 사람들, 천하의 살륙자 모택동, 김일성을 찬양하면서 배고픈 사람 배 불리게 한 박정희, 전두환은 왜 그렇게 욕을 하는가. 박정희나 전두환이 무고한 남쪽이나 북쪽 사람들을 죽였는가? 김일성이 남쪽을 침략하여 많은 무고한 사람들을 학살하였고, 모택동이 참전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죽고 통일이 되지 못하였는데 왜 그들을 찬양하지? 정신이 좀 이상한 사람들 아닌가.
한반도 사람들에게는 보수니 진보니 공산주의니 하는 이념이 별 필요없다. 이념이나 가치에 대한 판단이 그렇게 올바르지 않다. 한번 미친 사람들은 다시 돌아 오기 어렵다. 그들은 그들이 숭배한 자들이 무슨 짓을 하던 절대로 욕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다.

얼핏보다가/
조갑제씨는 전두환을 이승만,박정희와 비견한 적이 없습니다. 님께서는 아마 아래 우전독조라는 분의 댓글을 조갑제의 글로 착각하신 듯합니다. 조갑제씨는 전두환을 들어 단지 부지런한 대통령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조갑제씨는 국내에서 누구보다 먼저 전두환 쿠테타를 폭로했습니다. 1987년인가요.. 정승화의 인터뷰를 통해 12.12반란과 전두환 인맥, 윤필용사건을 폭로했지요.

그리고 한국의 민주주의는 이승만,박정희 두분의 공이지만 굳이 우월을 가리자면 아무래도 민주주의 국가를 창업한 이승만에게 돌아가는 것이 맞을 듯합니다.
김종필이 김대중을 도왔던 것은 문제가 있지요. 그러나 이인제가 이회창 한나라당 경선을 승복하지 않고 떨어져 나간 것이 더 큰 죄라고 봅니다.
김대중은 노벨상과 자기도취 허영심에 빠져 김정일에게 당하고도 그것을 인정하지 않고
역적짓을 했습니다...근데 김대중은 애초에 간첩은 아니지요.

무엇을 보수라고 하는지 잘 모르지만 한반도에서 역사적으로 보수가 다수가 되었던 적은 거의 없었다. 뒤를 돌아 보라 한반도에서 선거가 치러진 후로 막연히 나마 보수가 다수가 된 적이 얼마나 되었는가? 이승만? 처음에는 그랬지 그러나 결국 장기집권, 부정선거로 다수를 유지하였다. 박정희? 아는 사람은 다 안다. 박정희가 집권한 것은 부정선거덕분이었다는 것을. 군, 말단 행정조직에서 불법적인 투표를 하였다. 그렇지 않았다면 박정희는 윤보선을 이길 수가 없었다. 전두환? 허수아비들 선거에서 대통령이 되었지. 한반도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보수적이지 않다. 마음속에 불평 불만이 그득차 있다. 잘 살게 해 줘도 불만, 못 살게 되어도 불만. 어떤 자들은 평등의식이 너무 강해서 그렇다고 하더라. 한반도에서 정치를 잘 하고 많은 사람들을 잘 살게 하기 위해서는 지도자가 보수가 되어서는 안된다. 소수를 제외한 많은 사람들을 잘 살 수 있게 할 수 있는 사람이 혁명을 하던지, 부정선거를 하던지 권력을 잡고 독재를 하여야 한다. 대다수 사람들의 비위를 맞추어 권력을 잡으려면 사기꾼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그런 사기꾼은 많은 사람들을 잘 살게 할 수가 없다. 지금까지 정치를 하였거나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물어 보라. 당신은 보수주의자인가. 대부분 아니라고 펄쩍 뛸 걸? 지금 현역 군인들에게 물어 보라 당신은 보수주의자인가. 아마도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것이다. 한국 사람들 대부분 보수가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보수주의자를 싫어 한다.

조중동은 언론이 아니라 찌라시를 양산하는 매체같다

김정은만 죽이면... ( 보수가 사는 정도가 아닌 ) 대한민국이 산다는 논거가 ...
태영호의 중언효과가 사라지기 전에, (대응 핵무기 개발에 앞선) / 북한핵무기 위협을 제거하는 최우선적/ 효율적 방법이라는 여론 조성에....보수/조갑제닷캄의 핵심 전술이 되어야.

지금 세대의 사람들을 무엇으로 비유할꼬, 비유컨데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서로 불러 가로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곡을 하여도 너희가 울지 아니함과 같도다. 세례요한이 와서 떡도 먹지 않고 포도주도 마시지 아니하매 너희들이 귀신 들렸다고 하다가 예수가 와서 먹고 마시매 너희 말이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이 친구로다 하였도다.
내가 존경하는 대한민국의 정치인의 1번은 이승만, 2번은 박정희, 3번은 전두환이다. 사람은 그 행실로 판단되어서는 안된다. 그들이 어떤 결과를 가져 왔는가로 판단하여야 한다. 오입을 많이 하였다고? 장기 독재를 하였다고? 그러면 좀 어때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면 되지? 지금 잘 했다고 떠 받들고 있는 사람들 모두 어처구니 없던 사람들이었다. 정치배들 소수만 배불렸지.배는 이미 노태우 때부터 기울고 있었다. 이제는 침몰 직전이라 더 이상 손을 쓸 수가 없다. 근혜여 시간이라도 길게 끌어라. 도망 갈 사람 도망 갈 수 있도록. 남고 싶은 친구들이여 그대들은 남아 킬링필드의 무리가 되어도 좋으니 갈 사람은 쉽게 갈 수 있도록 해야 되지 않겠는가. 기울어가는 배는 회복할 수가 없다. 배를 버리고 떠나야 한다. 배는 다시 건조하면 된다. 바벨론에 유수되었던 유대인들이 70년(170년?) 후에 성전을 다시 건축하였듯이. 배를 떠날 수 없는 사람은 당해야 한다. 모두 당신이 한 행동의 결과로 당신이 책임져야 하니까.

갑재님 한겨레신문과 딴지일보는 우째야 되는지요?

조갑제 대표님 감사합니다.

갈천님... 우선 소인의 댓글에 관심을 주셔셔 감사합니다. 하지만 조갑제대표의 글을 잘 읽지 않으시는 듯...

올해에도 이미 많이 언급했고, 기다리시면, 반드시 조갑제대표가 또다시 언급합니다. 이승만/박정희대통령을 대한민국 건국이후의 영웅으로 평가하면서 반드시, "끼워넣기식으로 전두환'을 추가합니다. ( 이것은 이승만/박정희대통령의 영웅적 업적을 오히려 훼손하는 것임 )...노태우는 영웅까지 언급하지는 않습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이곳에서 가장 오랜동안 이곳에 있던 본인은 기쁜 마음으로 사라질 것입니다.왜냐면 조갑제대표가 그 정도라면/ 그렇게만 된다면, 보수 어느 누구도 조갑제대표를 인정할 것이며, 더 이상 제가 여기 있을 필요가 없는 이유중의 하나입니다.

조갑제대표는 보수의 대표로서 종북주의에 맞서 주옥같은 논거를 많이 쏟아내는 귀중한 보수논객이이지만, 과장/왜곡/비약에 관해 보편적 타당성/설득력을 잃는 논거도 제법 많습니다. 한번 지켜보시길....

대한민국의 안보/반공/대 종북투쟁이란 보수의 핵심관점에서....편향적인 경향은 이해 할만하나..사안별로 장점/단점을 구별/평가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찬양하는 경우가 많았음.

예를 들면, 순수 종북도 아니고, 종북에 협조하는 듯한/종북좌파므리한 사람은 단 한번의 용서를 하지 않는 조갑제대표가, 종북DJ를 세탁 시켜서 오늘의 종북발호를 초래한 결정적 근원인 김종필/박태준의 세탁/공동정권 업적(?)은 ,,,갈천님에 이곳에 등장한 이후에 단 한번의 언급/비판이 없으며, 오히려 대한민국 영웅에 준하는 용비어천가만을 부른지가 일년에 수십번 수준을 넘습니다. DJ에 협조/핵개발 북한에 돈 갖다바친..정주영 포함. ( 절대로 비판없는 장점만 이야기함...이것은 조중동이든 학계든 널리 회자되는 상황이며, 그래서 조갑제대표의 영향력이 감소되는 것...그나마 요즈음은 조갑제대표도 ..여러사람들의 반발로 미안한지...이사람들의 칭송 언급자체는 상당히 줄어든 것이 성과라면 성과. 사안별로 칭찬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100번 칭찬하고 싶으면 한두번 정도는 비판 언급정도는 해야,,,논객의 기본자질이며, 그래야 다른 글도 더 설득력/공감을 갖게됨. )

다른 예를 들면, 대한민국 민주주의 공로자 2위로 박정희대통령을 언급합니다.( 몇년전부터 )
꼭 이승만대통령을 1위로 언급하면서 주장합니다. 이것도 민주주의보다 ( 독재를 해서라도) 경제개발을 우선순위에 둔/역사적 승부를 건 박정희대통령의 업적을 오히려 폄하 하거나, 그 경제업적이 무언가 모자라는듯한 느낌을 주는것 아닌가요? 무슨 술자리언급도 아니고/ 역설적인 수사도 아니고 , 논거를 가지고 계속 이런 주장을 하는 것은 ''궤변'의 그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이런 주장을 종북들이 그냥 보고 있는줄 아십니까? 일반국민/젊은이들이 조갑제대표로 대표되는 보수 전체를 어떤집단으로 보시는줄 아십니까?

요컨대 본인은 보수의 보루인 조갑제대표가.. 보수는 물론 일반국민 좌파진보들도 고개를 끄덕리면서 두려워하는 , '보편적 진리'만을 말하는 논객이 되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인이 되었으면 바람에...조갑제대표를 비판하는 것임 ( 아울러 조갑제대표를 극찬한 경우도 많음을 밝히며, 박원순/박주신건에서는 논객으로서의 조갑제대표의 타당성/설득력을 옹호한 거의 몇 안되는 댓글을 달기도 했음 )

얼핏보다가/
제가 조갑제사이트 2001년부터 보고있지만 조갑제 기자가 전두환을 박정희 수준으로 찬양한 적이 없건만 누가 언제 전두환을 대한민국 현대사 3인방이라고 찬양했다는 말입니까? 음해성에 가까운 주장입니다. 그것은 조갑제가 아니라 지만원에게 가 보십시오.

누구 보다도 전두환 쿠테타와 5공의 실적을 정확히 취재하고 정확히 평가하는 사람이 조갑제 기자인데 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님께서 조갑제씨에 대한 불만을 단편적으로 여러차례 댓글로 올렸는데. 종합적으로 핵심을 말해줄 수 있습니까?

조갑제대표의 모든 주장 /하나하나에... 전적으로 동감하지만....

보수가 살면 대한민국이 살고... 보수가 살려면 조갑제대표가 바로 서야 한다.
보수대표...조갑제대표의 이념이 '어설픈' 보수이념이라면, 종북좌파에 백전백패한다.

조갑제대표의 대표적 신념/이념인, 전두환이 '대한민국 현대사 영웅 3인방'에 포함되어야 하는 근거부터 밝히시길,,.
일년에 수십번 반복되고 있는 조갑제대표의 주장이, 김진태/전원책을 포함하여 류근일/김동길/서경석 선생부터 동의를 얻을수 있다면 보수는 일사불란한 대오를 같출 수 있다....

사안에 따른 부분적으로 전두환에 대한 긍적적 평가는 충분히 이해 가능하나, 역사적 평가가 끝나야 가능한 "현대사 대한민국 영웅 3인방" 주장/추대는 차원 자체가 다르다. 이 문제는 보수가 죽고사는냐 하는 핵심 가치/이념이다.
전두환의 수천억 부정부패와 '덜 민주주의(?)'는 용인(?)/용서(?)한다 하더라도....주적/김일성을 뒤로 하고 휴전선 탱크를 뒤로 돌려 아군에 총질한 반역쿠테타와 김씨왕조위협을 돕는/ 대한민국 최대 방산비리/율곡비리를 저지른 행위는...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공산위협을 나몰라라하면서 대한민국의 심장을 멈추게하고 손발을 끊어낸 행위이다.
성경에 비유하자면. 솔로몬/다윗수준도 아닌,대표선수인 아브라함/모세를 넘어서는 '예수' 자체에 해당하는 중요도.
북한김씨공산왕조와의 혈투에 살아남아,이겨야하는 대한민국 보수의 최우선적/절대절명의 가치/이념 문제라는 것.

조갑제대표는 이 문제에 응답하라...
감히 말하건데, 이 문제에 대한 컨센서스가 이루어지면, 보수는 자동적으로 조갑제대표를 필두로 종북좌파와 죽기살기로 싸울 각오로 뭉쳐지고 이기는 보수가 되어 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