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근혜 대통령이 잘못한 것도 있지만 잘한 일들도 기억해야 합니다. 반역적 통진당 해산, 한미연합사해체 무기연기, 북한정권의 돈줄이 된 개성공단 폐쇄, 좌편향 교과서 개혁 등 국가정체성 수호를 위한 노력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2. 최순실과 친하게 지내면서 일부 國政에 개입하도록 한 잘못이, 과연 핵개발을 하는 敵將에게 재벌회사를 앞장세우고 국정원 등을 시켜 4억5000만 달러를 보낸 죄보다 더한 것인지, 수도권 방어의 최일선인 NLL을 갖다 바치려 한 죄보다 더한 것인지 헌법재판관과 국민 여러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3. 대통령 5년 단임제는 대한민국 70년의 민주주의 발전 과정이 만들어낸 금자탑입니다. 대통령 탄핵은 우리 얼굴에 흠집을 내는 일인데, 번갯불에 콩 볶아 먹듯이 이렇게 졸속으로 결정할 일이 아닙니다. 세계가 부러워하는 한국의 국가발전 모델을 우리 손으로 망가뜨릴 이유가 있습니까?
4. 지금 이 순간에도 김정은과 從北세력은 여러분을 노리고 있습니다. 선동세력에 넘어가 대통령 파면이 결정되는 순간, 공산화로 가는 길이 활짝 열리게 될 것입니다. 보수를 불태우는 혁명을 일으켜, 애국자들을 부역자로 몰아 숙청하겠다는 말들이 좌파 정치인들 입에서 공공연히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5. 한국인을 가난에서 구출하고도 非命(비명)에 간 박정희 육영수 두 분을 생각하면 우리가 그 따님에게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가 괴롭기만 합니다. 이왕 헌법재판소로 소추안이 넘어갔으니 법대로 합시다. 재판관들은, ‘국민의 뜻’, ‘촛불 민심’ 같은 주관적인 선동에 흔들리지 말고 오직 헌법과 양심에 따라 재판을 해야 합니다. 일방적인 주장에 불과한 검찰 공소장이나 언론 기사를 근거로 대통령 파면을 결정할 순 없습니다. 역사가 재판관들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100년 뒤에도 부끄럽지 않을 명판결을 기대합니다. 대한민국 만세! 국군 만세! 자유통일 만세!
*태극기로 촛불을 끕시다!
*탄핵반대 포항시민 궐기대회: 23일(금)오후 2시 죽도시장 입구(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포항지부)
*모이자! 24일(토)오후 2시 광화문청계광장 앞 탄핵반대집회로(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24일 오후 4시 시청 앞 대한문 앞 집회(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
국민행동본부.....박근혜정부가 잘한 것도 있고 잘못한 것도 있다고 시작하는 논거...
최순실의 국정개입을 잘못을 인정하는 바탕으로 깔고,좌파정권의 국기문란을 비판.비교하는 논거...
이런식이면, / 진리를 멀리하지 않으면.....보수에게는 희망이 있다.
이런식이면, 국민행동본부는 ...보수뿐만 아니라 국민전체에게 호소력/공감력이 있다.
국민행동본부 글을 누가 쓰는지 아는 사람은 다 안다. 그런데 국민행동본부 글은 시류와 민심을 제대로 파악치 못하고 있다
탄핵을 주도한 층과 박근혜 탄핵이 당연하다는 이들은 서민들보다 오히려 판단력이 흐리다. 뭔가에 홀려 있기 때문이다. 뭐에 홀려 있냐면 지금이 박정희 망령을 확실히 없앨 수 있는 기회라고 보고 있는 거다. 여기 꼽혀서 제 정신이 아닌 상태다.
그들은 지금 언론보도 대부분이 오보나 거짓인지 안다. 그들이 탄핵을 당연하다고 하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뜻밖에도 최순실과 박근혜가 가까이 지냈다는 사실 그 자체다. 최순실과 가까이 지낸 것이 죄고 탄핵이라는 그들 주장이 지식인층에선 의외로 먹히고 있다. 모든 게 오보라도 그거 하나로 충분히 탄핵감이란다.
이영작 박사는 최순실과 박근혜가 가깝게 지내거나 설령 무슨 인사추천을 하더라도 아무 문제 없다고 하더라.
그런데 국민행동본부는 끝까지 박근혜와 최순실이 내통했다는 표현을 고집한다. 그 내통했다는 시각이 조중동 기자들과 조선조 지배계층과 같은 시각에서 비롯된 것인지 그 글 쓴 사람은 모를 것이고 알아도 인정치 않을 것이다.
저변에서는 지금 최순실과 박근혜가 뭘 그리 잘못했는지 모르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국민행동본부도 결국 저변 국민 눈높이에서 세상을 보지 않는다는 것이 이번에 드러났다. 끼리끼리 잘들 해보시라.
대한민국 보수가 무너지면 우리의 아들, 딸들의 미래도 없습니다.
우리의 청소년들에게 생지옥같은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의 인민으로
살아가게 할 순 없습니다. 차라리 죽는게 낫지요.
이대로 좌시할 순 없습니다.
가용할 수 있는 최대한의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막아야 합니다.
"나 하나 쯤이야" 하는 안일한 생각은 접어야 합니다.
이제부턴 총력전으로 사생결단 할 때입니다.
이런 모든 사단의 시작은 김대중이라는 인물이 대한민국에 태어났고
대통령까지 되었다는 데 있다.
그의 사후 7년이 흘렀지만 그에 대한 제대로 된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그가 감출려고 했던 이념적 생각들과 정치인으로 대통령으로 행했던
정책들에 대한 객관적 역사적 평가가 제대로 이루어 질때
대한민국의 혼란도 끝나리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