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의 친박계열이 사는 길
1. 친박 해체를 선언해야 할 것이다. 언론에도 親朴이란 말을 쓰지 말라고 요청해야 한다. 친박은 펜클럽의 명칭이지 公黨에서 쓸 수 있는 말이 아니다.
2. 朴 대통령을 견제하지 못하여 최순실 사건을 막지 못한 점에 대하여 진심으로 반성해야 한다.
3. 그렇지만 국회 탄핵표결에 반대한 노선의 연장선상에서 탄핵소추가 헌법재판소에서 기각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헌법재판소를 협박하는 선동세력에 맞서 헌법재판소가 안심하고 民心이나 여론 같은 건 무시하고 오로지 양심과 法理에 따라서만 판결을 내리도록 뒷받침해야 한다.
4. 무장 및 이념대치가 계속되는 한반도에서 보수정당은 공산주의자들과 싸우는 戰士집단이어야 한다. 이념무장이 정치武器여야 한다. 거리로 나선 행동하는 보수세력과 손잡고 대중동원력을 확보해야 한다. 광화문 광장에 100만 명을 모을 수 있어야 한다.
5. 웰빙 기득권 체질을 청산해야 한다. 바닥까지 떨어졌다고 생각하고 싸움닭으로 변신해야 살 길이 열린다. "내가 깨면 병아리가 되고 남이 깨면 프라이가 된다."
6. <적은 세금, 작은 정부, 많은 일자리>의 보수적 가치에 충실한 경제, 복지 정책을 견지해야 한다.
7. 李承晩의 반공자유민주주의 건국정신, 朴正熙의 산업화 정신, 그리고 合憲的 민주화 세력을 이어가면서 공산화를 저지한 한국 현대사의 主流 정치 세력이란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
웰빙 기득권 체질을 청산해야 한다. 바닥에 떨어졌다고 생각하고 싸움닭으로 변신해야 살 길이 열린다. ＂내가 깨면 병아리가 되고 남이 깨면 프라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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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동문 입니다.
"때늦은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 " 라고 하는데 .....
이사람들이 패거리짓으로 한평생 잘먹고 잘살아 왔다는 ,
지금처럼 갈짓자 행보를 한다면 , 어림없다 .
단언컨데 반드시 제3의 누군가 출현할 것이라는 것이 순리라고 본다.
ㅁ가의 망언질이 도를 넘어 쓰레기 수준 , 아직도 국민이 졸로 보이냐
이제야 조갑제대표가 ...다시 " 정신'을 차린 듯...
비박과 친박을 차별하니 살고 싶으면 무슨 조중동을 공격하라는 등...자꾸 비박/배신자론을 펴니, 이곳에서든 친박/박빠들이 착각하고 '원내총무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 아닌가? 정치가 무슨 가치니 이념이니 해도, 무슨 수학문제 정답과 같을 수가 있나? 상황 보아서 물러날때 나설때를 감각적으로나마 알아야 되는게 정치지....
딱 한마디, 비박이 틀리고 친박이 옳았더라도 ..지금은 친박이 " 무조건 " 뒤로 물러서는 모습이, 정답이라고 일관성을 유지하시길...그렇지 않으면'박빠'들은 워낙 "꼴통"들이기 때문에 잘 모른다. 한두번 겪어 보았나 ?
옳은말씀이신데 "合憲的 민주화 세력"이란 표현이 무척이나 재미있습니다.^^
애초에 친박, 비박이라는 용어자체가 언론에서 쓰기 시작한 말인데
그런 용어를 쓰지말라고 요청한다고 해서 그들이 그 말을 듣겠습니까?
그후에 새누리 안에서도 공공연하게 쓰기 시작한건 좀 문제가 있다 싶습니다만,
야당쪽도 언론이 친문, 비문으로 나누어 부르는 판에
언론이 그 요구를 수용할 리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소위 친박,비박, 친문, 비문은 개인 박근혜 문재인에 대한 친박근혜냐 반박근혜냐 또는 친문재인이냐 반문재인이냐의 문제가 아니라 보수, 좌파 각자의 진영 내에서도 이념적으로나 정책적으로 지향하는 바가 조금씩 다름을 구분짓는 의미도 큽니다.
보통 사람들은 친문을 생각할때 문재인 개인 팬클럽의 의미보다는 문재인의 이념을 두고 생각하는겁니다.
친박 비박도 마찬가지라 봅니다.
친박이라해서 모두 박근혜 개인에 대한 팬클럽입니까?
저만해도 박근혜 개인에 대한 관심은 거의 없습니다만 그의 이념에는 적극 동조하고 있는데 이런사람을 언론에선 제멋대로 박빠,박사모라 부르는 겁니다.
저는 대구 경북출신도 아니고 서울토박이니 지역적 영향을 말하기도 어려울 겁니다.
허나 이 나라 대선주자 1위라는 문재인이 내외적으로 혁명을 운운하는 시국에 나는 박사모가 아니네, 친박이 아니네 떠드는 것조차 참 한가하게 느껴집니다.
조갑제님은 항상 박사모라는 그룹과 자신을 애써 구분짓고 싶어하시는데,
그런 모습이 더 보기 애처로울 때가 많습니다.
박사모가 박근혜 개인에 대한 팬클럽의 의미만가지고 있다면 이토록 영향력이 유지될수 있었을까요?
노사모가 개인 노무현에 대한 팬클럽이기만 했을까요?
지금 현재 이래저래 사방을 둘러봐도 위에 조갑제님이 언급한 보수 이념에 그나마 가장 가까운 사람이 박근혜이고 친박인데 어쩌겠습니까?
조갑제님도 언론이 보기엔 소위 친박으로 보이겠죠.
그러나 언론이 그렇게 부르고 싶다는데 요즘같은 시기에 누가 그걸 막겠습니까?
그들이 뭐라고 네이밍하건 겁내지말고, 그냥 그들이 부르고 싶으대로 부르라 하세요.
어차피 그들이 멈출 것도 아닐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