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주의는 변형 공산주의’
민노당과 그 後身(후신)인 통진당 강령의 핵심, '민중민주주의'와 '진보적 민주주의'가 북한에서 쓰는 '인민 민주주의'와 同義語(동의어)로서 대한민국 헌법의 국민주권주의를 부정하고,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反헌법적 이념이란 게 청원서의 법리였다. 이는 검사장 시절 공안 사건 수사를 통하여 '민중민주주의'의 利敵性(이적성)을 최초로 밝혀내 대법원의 유죄 판결을 이끌어낸 高永宙(고영주) 변호사의 작품이었다.
이 법리가 2013년 11월 법무부에 의하여 채택되어 헌법재판소에 통진당 해산을 청구하는 핵심 논리가 되었다. 드디어 작년 12월19일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결정문에 의하여 민중민주주의는 違憲(위헌)임이 최고 판례로 확정되었다. 헌법재판소가, 민중민주주의를, 북한정권의 남한 공산화 혁명 전술 이론으로 규정함으로써 그동안 민중민주주의를 주장하였거나 이에 근거하여 논리를 전개하고 교과서를 쓰고 정책을 수립한 세력에 대한 감시, 수사, 규제가 불가피하게 되었다.
高永宙 방송문화진흥회(MBC 대주주) 이사장은 28년간의 검사생활 중 대부분을 공안업무에 종사해 왔다. ‘민중민주주의’가 변형된 공산주의 이념이라는 사실을 최초로 밝혀냄으로써 한총련을 이적단체로 규정, 와해시킬 수 있게 하였고, 전교조가 표방하는 ‘참교육’이 利敵(이적)이념임을 규명, 이 세력의 확산을 막는 역할을 하였다.
그가 민중민주주의 이념 전파자를 직접 인지·구속할 때에는 공안업무의 大家(대가)인 大檢(대검) 공안부장조차도 “민중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만들겠다는데 무엇이 잘못이냐”며 걱정하였다고 한다. 한총련을 利敵(이적)단체로 규정할 때에는 실무부서인 서울지검 공안부의 반대가 있었고, 전교조가 표방하는 참교육의 이적성을 밝혔을 때에는 함께 근무하던 大檢(대검)의 동료 공안 연구관들조차 믿어주지 않았다는 것이다.
누가 미래 세대의 영혼을 차지하나?
지난 10월6일 국회 國政(국정) 감사장에선 이런 문답이 오고갔다.
*최민희 의원(새정치연합) :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공산주의자입니까?
*고영주: 민중민주주의자라고 말씀했습니다.
*최민희: 변형된 공산주의자입니까?
*고영주: 네, 전 그렇게 봤습니다.
민중민주주의 논쟁이 한국사 교과서를 넘어 국회로 飛火(비화)하였다. ‘민중민주주의’라는 유령과의 싸움이 역사전쟁으로 커진 것이다. ‘민중민주주의’가 계급투쟁론에 기초한 ‘변형된 공산주의’라면 이런 이념에 기반한 정치활동이나 교과서 집필은 反共(반공)자유민주주의 체제에서 허용될 수 없다. 교과서 개혁이나 고영주 이사장 발언 파문을 계기로 ‘민중민주주의가 무엇인가, 그렇다면 누가 공산주의자인가’라는 논쟁이 汎(범)국가적으로 벌어질 것이다. 김일성 세력과 한민족 사이의 대결구도는 <민족사의 정통성과 삶의 樣式(양식)을 놓고 다투는 타협이 절대로 불가능한 총체적 권력투쟁이다.>
권력투쟁은 武力(무력)투쟁과 이념투쟁의 양상을 띤다. 이념투쟁은 누가 韓民族(한민족)을 대표하는 정통성 있는 세력인가를 판정해주는 역사전쟁의 형식을 취한다. 한국사 교과서는 역사전쟁의 무기인데, 이것이 민중사관으로 기술되었다는 것은, 反共(반공)자유민주세력이 공산주의자들과의 싸움에서 지고 들어간다는 뜻이다.
모든 이념 전쟁은 정부, 국민, 군대가 다 참여하는 총력전, 또는 내전적 양상을 보인다. 박근혜 정부가 선포한 ‘역사전쟁’은 ‘어느 쪽이 한반도의 정통세력이냐’를 판가름 낼 때까지 계속될 것이다. 승부는 학부모의 여론에 의하여 결정될 것 같다. 역사관 전쟁은 미래 세대의 영혼을 누가 차지하느냐의 싸움이기 때문이다. 국방부가 강조하였듯이 체제의 운명을 건 역사전쟁의 武器(무기)인 교과서의 집필권을 좌경화된 국사학계와 좌파의 눈치를 보는 교육부에 맡겨선 안 된다. 모든 국가기관, 모든 국민들이 참여하는 토론을 통하여 교과서의 慘狀(참상)을 정확히 인식한 다음에 대책을 세워야 한다.
문제의 핵심은 한국사 교과서가 과연 민중민주주의 史觀으로 써졌느냐이다. 이 사실이 논리적으로, 법리적으로 입증된다면 그런 교과서를 폐기하고, 筆陣(필진)을 바꿔야 하는 정당성이 확보된다.
‘일하는 사람이 주인이 되는 세상’
2014년 12월19일에 나온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문은 '민중민주주의'를 집중적으로 분석, 위헌성을 확인하였다. 결정문 해당 부분은 이렇다(中略된 부분이 있음).
<민중주권: 피청구인(주-통진당)의 강령 前文(전문)은 “노동자 농민 중소상공인 등 일하는 사람들의 요구와 이해관계를 반영하고 대변하는 정당이며 그들의 지혜와 힘을 모아 일하는 사람이 주인 되는 세상을 열어나갈 것이다.”고 하면서, “일하는 사람이 주인 되는 자주적 민주정부를 세우고, 민중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사회생활 전반의 진정한 주인이 되는 진보적인 민주주의 사회를 실현하겠다.”고 선언하고 있다. 진보적 민주주의는 민중의 이익에 복무하고 민중에게, 국정의 방향을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정치적 지배권·주권이 있는 사회, 즉 민중주체의 민주주의, 민중주권론에 기초한 민중민주주의로 보고 있다.>
결정문은 민중민주주의가 계급투쟁론에 입각하였음을 확인하였다.
<‘21세기 진보적 민주주의’에서는 “자주적 민주정부에서 민중들은 더 이상 정치적 피지배 계급이 아니라 정권을 틀어쥔 집권세력이 된다.”, “노동자와 민중들이 정치경제권력을 장악하고 노동자와 민중의 이익을 앞세우며 복무하는 것을 첫째가는 과업으로 내세우는 민주주의 체제가 바로 21세기 진보적 민주주의 체제인 것이다.”고 한다.>
'美日제국주의에 저항하는 이들이 민중'
결정문은 주권의 담당자가 될 ‘민중’, 즉 ‘일하는 사람들의 의미’를 더 파고든다.
<강령에서는 변혁의 주체인 ‘일하는 사람들’, 즉 민중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정의하고 있지 않지만, 그 前文에 비추어 ‘노동자, 농민, 중소상공인 등’과 ‘비정규직 노동자를 비롯하여 청년, 여성, 중소 영세상공인, 빈민, 사회적 약자’를, 일하는 사람들의 예로 제시한 것으로 보인다. 피청구인 주도세력이 인정하는 민중의 구체적 범위는 노동자, 농민을 중심으로 청년학생, 여성, 진보적 지식인, 양심적 종교인, 애국적인(하층) 군인,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소수자 집단, 제국주의 자본과 국내 독점자본에 저항하는 중소 영세상공인, 美日제국주의에 저항하며 분단을 극복하려는 통일운동세력이라고 할 수 있다.>
좌편향 국사 교과서는 이승만, 박정희, 기업인, 군인, 과학자, 미국을 밀어내고 위에서 민중으로 규정한 세력을 현대사의 주인공으로 삼아 국민국가 建設史(건설사)를 民衆(민중)저항사로 바꿔놓았다. 민중민주주의에 기반한 민중사관으로 써졌다는 증거이다.
국민을 계급으로 나누어 敵對시키는 개념
헌법재판소 판결문은 '일하는 사람이 주인이 되는' 민중주권론이 한국 사회를 계급적으로 분열, 적대시킴으로써 정권을 잡으려는 계급투쟁론적 전략을 갖고 있다고 판단한다.
<‘21세기 진보적 민주주의’에서는 “(변혁의 문제는) 특권적 지배 권력의 수중에 장악되어 있는 권력을 빼앗아 권력의 참된 주인인 민중에게 돌려주는 작업이다. 우리 사회에서는 특권적 지배계급과 그에 적대하는 민중(대다수 국민대중)의 주권이 적대적으로 대립되기 때문에 민중의 이익을 중심으로 주권문제에 접근해야 한다.”고 한다.>
헌법재판소 결정문은 계급투쟁론에 입각한 민중주권론은 ‘북한식 사회주의를 추구하는 전략’으로서 대한민국 헌법의 국민주권론에 위배된다고 판단하였다.
<이상을 종합하면, 피청구인 주도세력은 모든 국민에게 주권이 있다는 국민주권 원리와는 달리, 주권자의 범위를 민중에 한정하고 민중에 대비되는 일부 특정 집단에 대해 적대적인 관계로 설정하고 있으므로, 피청구인 주도세력이 내세우는 민중주권주의는 일반적 의미로서의 국민을 주권자로 보는 국민주권주의와 다르다고 할 것이다.>
민중민주주의에 기반한 민중주권론이 변형 공산주의 세력의 집권전략이라면 민중사관은 그런 전략을 가능하게 하는 전술이다. 즉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북한정권을 이롭게 할 목적으로 기술되어 학교에서 계급투쟁 戰士(전사)들을 양성할 목적을 지닌 역사관이다.
3대 원칙은 헌법, 사실, 공정성
민중주권론에 입각한 정책을 집약적으로 표현한 것은 2012년 총선, 대선 때 등장하였던 '1 대 99' 구호였다. 1을 특권계급, 99를 민중계급으로 설정한 말이었다. 민중주의로 위장한 공산주의적(계급투쟁적) 세계관은. 1980년대 이후 한국의 정치, 언론, 교육, 문화, 법조, 종교 등 여러 방면으로 스며들었다. 역사학계의 좌경화를 주도한 한국 역사 연구회의 창립취지문을 읽어보면 민중사관의 그림자가 보인다.
<우리는 지금 어떠한 역사학을 수립하고 무엇을 할 것인가를 결정해야 할 시점에 와 있습니다. 우리는 무엇보다도 사회의 변혁과 진보를 실현시켜 나가는 주체가 민중임을 자각하고 민중의 의지와 세계관에 들어맞는 역사학을 추구해야 하겠습니다. 또한 우리 스스로 변혁주체임을 확신하고 이 사회가 안고 있는 모순을 극복하기 위한 실천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1988. 9. 3.한국역사연구회 창립인 일동.>
'민중의 의지와 세계관에 들어맞는 역사학'이 만들어낸 것이 反대한민국 교과서이다. 민중사관 세력은 역사를 학문이 아닌 권력투쟁의 수단으로 여긴다는 것이 창립취지문에 잘 드러나 있다.
金泌材(김필재) 조갑제닷컴 기자는 2011년판 한국사 교과서 분석 책의 머리글에서 “나에게 한 世代(세대)의 젊은이들을 달라. 그러면 세상을 바꾸겠다”고 한 레닌의 말을 인용하였다. 그는 <반역적 교과서로 洗腦(세뇌)교육을 받은 청소년들이 반역적 世代(세대)가 되어 대한민국 체제를 뒤엎는 ‘홍위병’이 될 것>을 우려했다. 국민국가는 역사관을 공유하는 공동체이다. “이 나라는 태어나선 안 될 존재”라고 생각하는 사람과 “敵(적)이 오히려 정통성이 있다”고 확신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유지될 수 없다. 문제는 학부모들의 선택이다. 자녀들이 배우는 교과서를 읽기만 해도 화가 나서 견딜 수 없게 될 것이다. 역시 아는 것이 힘이다. 읽지 않으면 高名(고명)한 언론인이라도 민중사관을 편들게 된다.
교과서 집필권을 국사학자들의 專有物 상태에서 떼어놓으면 해결책은 의외로 간단하다.
대한민국 현대사는 미화도 폄하도 필요 없는 존재이다. 있었던 그대로 쓰면 된다. “대한민국헌법에 부합하고, 사실에 충실하며, 공정하게 기술한다”는 것을 3대 원칙으로 세우고, 필자들의 恣意的 해석의 여지를 없앨 정도로 치밀한 집필기준(책 분량 이상이어야 한다)을 만들며, 민중민주주의자들을 배제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갖추면 된다. 동시에 새 교과서가 나오기까지 써야 하는 현존 좌편향 교과서에 대한 보완조치가 있어야 할 것이다.
동서,남북의 갈등을 잘 보여 주는 막장 드라마 같습니다 .나라에 대한 자긍심이 뿌리째 흔들리는듯, 반만연 역사이래 근현대사 일백년도 안되는 시간을 기억 하는 일이 이렇게 갈등이 심하다니요. 사회적 비용이 바로 이겁니다. 역사도 정치 하듯이 편갈라지는 대한 민국 , 교육 수준높다는 것이 한심 합니다. 오로지 반대를 위한 반대로 좌파 십년이 지나더니, 역사가 벌집이 된듯합니다. 남북 통일의 대한 민국으로 깨끗하게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면 좋 겠습니다 . 배부르고 등따시니 생각이 녹슬어서 , 물고 늘어지는 기술들만 요리 조리 붙여대는 이상한 지식인들이 넘처 나는 대한 민국의 자화상 입니다. 그핵심엔 원칙없는 이성과 마비된 양심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만원씨나 조갑제씨 뻑하면 좌빨이네 종북이네 하든데
개념부터 일단 명확히 해보시죠?
도대체 좌빨이 뭔가요?
북한을 동경하고 북한을 위해 이적행위하고,
북한과 내통하는 자가 좌빨인가요?
아니면,
더불어 살아야 한다는 헌법 이념에 따라 용산참사 경우와 같이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고,
민주사회에서 국민은 국정의 감시자 역할을 한다는 입장에서
권력을 쥔 정부가 국민을 무시하고 패악질을 한다고 판단될 때(국정교과서나 광우병 예) 시위를 하는 건강한 의식인이 좌빨이가요?
물론, 그걸 가장한 북한 간첩이 정말 있다면 그건 국정원이
잡아내야 겠지만
부정선거한 박근혜 물러가라고 했다고 좌빨
광우병 시위한다고 좌빨
개인적으로 보안법이 폐지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고
보안법 폐지에 찬성한다고 해서 좌빨?
국민을 좌빨로 몰아가며 등신 노예로 만드는건가요?
국민의 표로서 인정받은 권력이 돌변해 국민뜻을 무시하고
국민을 압제하는데도 국민은 등신같이 그냥 가많이 있어야
좌빨이 아닌가요?
한심.
이 나라에 나쁜 사람만 있고 옳은 인물 하나 없다는 데서
한심
그러니 나라에 정의와 상식이 없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스한 사회가
되지 못하고 사람이 살기에 패악 스러우니
자살율 일등, 극저출산율이 되는 가 아닌가?
나는 지만원씨나 조갑제씨의 그런 짓이
나라를 분열시키고 갈등시키는 매국짓이라 봅니다.
나라와 국민에 짓는 죄가 너무 크다고 봅니다.
일단 좌빨 개념을 한번 말해보시죠?
나이값을 좀 해야 합니다.
민중이란 말이 어때서? 좌빨로 몰아대나?
조갑제는
우리 역사학자들이 민중사학, 민중민주주의라는 용어를 쓰는 데 대해
민중이란 말이 북한의 인민민주주의에서 인민과 같은 뜻이라 생각하는 모양이다.
그래서 역사학자들이, 굳이 뻘겋게 느껴지게 계급투쟁론이니 유물사관이니 해대면서
일반 학부형이 잘 알아듣지도 못할 말로 분탕질 쳐댄다.
그러면, 지가 좀 유식하게 보이고,
일반 학부형들을 쉽게 부하뇌동시킬 수 있을 거라 생각한 모양이다.
나이 먹었으면 나이값을 해야지 왜 이러시나?
먼 역사학자들이 권력에 눈이 어두워서, 뭔 영화를 누리겠다고 애들을 좌파로 만들어 나라를 북한에 갖다바쳐?
나이값을 좀 해라.
그렇게 나이 먹었으면 말을 해도 점잖게 한번으로 끝내라.
오도방정 떨지 말고.
‘민중’이라는 말은 사회과학이나 역사를 하는 사람이 학문적으로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개념이다.
지금이나 옛날이나
재물을 가진자와 못 가진자, 권력을 가진 자와 못 가진자 사이에
사이좋게 지낼 수도 있지만, 거의가 이들 사이에 대립이나 갈등이 발생하고
그로 인해 역사가 굴러오고, 사회가 변화 될 수 있는 것이다.
즉, 가진자와 못 가진자 사이에 대립과 투쟁으로 역사가 변모되어 간다는 것은
즉, 계급투쟁론
사회학이나 역사를 공부하는 학생들이 당연히 공부하는 것이다.
계급투쟁론, 이 시각이 없어서야 역사나 사회학 공부가 불가능하다.
수학을 하기위해 곱하기를 당연 할 줄 알아야 하듯이.
역사학자가 계급투쟁론을 인식한다고 해서,
국사에 계급투쟁론 관점에서 서술한 내용이 있다고 해서
저 북괴를 동경하는 좌빨이 아니란 거다.
계급투쟁론이라는 게 사회학의 기초로서
북한만이 쓰는 용어가 아니란 거다.
그런데 조갑제나 지만원이는
역사학자 뿐만 아니라 뻑하면 사람을 좌빨로 몰아된다는거다.
매국보수라 생리적으로 분열 갈등을 조장하는 건지.
물론, 민중이란 말을 생각 해 보면
시위를 연상시킨다. 큰 무리의 사람들이 때거리로 항거하고 시위하는....
그 밀어붙이는 힘
이승만 독재를 민중의 힘으로 밀어붙여 끝장내는 완강한 물리력을 연상시키지.
그러나 그건 좌빨이래서가 아니라
사회과학이나 역사변모를 그렇게 이해해야 하는 것이며
그기서 사용하는 개념이 민중이다.
북한이 쓴다해서 자꾸 북한과 억지 연결시키고
알만하다 심뽀가.
저렇게 올바른 교육을 받은 학생이 시위할까봐 그게 겁나서
자꾸 빨갱이로 모는거가?
사악한 권력자, 못된 독재자가 칼을 쥐엇다고 지 멋데로
국정교과서를 하거나 할 때
국가와 민족을 생각하는 국민 입장에서는 당연히 시위를 해야 하는건데.
근본
대중은 어리석고
민중은 반역적
군중은 사나움
정치인들은 대중을 농락하며
먹고사는 인간들
히틀러 레닌 스탈린 모택동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대한민국의 새싻들의 머리속을 빨갛게 색칠하려는 자들은 교육계에서 철저하게 추방해야 한다. 육사생도들도 주적이 북괴가 아닌 미국이라 생각하게하는 교육을 한 선생님이
전교조라고 하더라.
국정교과서는은 유신, 친일이고
검정교과서는 반독재, 반일인 것 처럼 호도 하면서 본질을 흐리려는 것이 반 대한민국 세력입니다.
국정교과서 찬반 논쟁으로 접근하는 세력들에게
현재 검정교과서가 왜곡되어 있기에 정확하게 바로 잡는 것뿐이라는
단순 명쾌한 논리로 접근해야 그들의 왜곡에 휘말리지 않을 것입니다.
히틀러에게 농락 당한게 독일민중
김대중에게 사기 당한게 대한민국 대중
민주민중 숭배자들이 있는데 이들이 누구냐?
하느님의 아들 예수를 못박아 죽인 자들의 후예.
민중은 합리적인게 아니고 선동에 농락당하는 어리석은 인간들.
민중 어쩌고 하는 자들은 민중을 속여 자기들 목적을 이루려는 사기꾼들.
언제부턴가 해방전후 역사를 이승만이 미군정과 결탁하고 친미정권을 세우는 댓가로 대한민국을 세우고 초대대통령을 꿰찾다며 대한민국을 폄하하기 시작했다.그 중심에 이승만이 있다며 매도하기 시작했다.이쯤되면 이승만은 매국노 수준으로 전락된다.거기다 일제때 일했던 관료들을 기용 했다며 친일파와 손잡고 정권쟁취 하려고 반공 국수주의로 방향을 틀었다고한다.결과는 민족분단에다 모든 4.3 사태및 폭동유발의 원흉이며 한국전쟁의 일부책임도 이승만 이라고 한다.그래서 이승만은 우리 민족 불구대천의 원수로 바꿔놨다.그래서 현대사의 사료검증의 문외한인 어떤 대통령은 우리 대한민국의 역사는 정의가 패배하고 기회주의가 득세한 치욕의 역사로 규정했다.정말 일그러진 우리의 자화상이다.랑케교수는 정확한 사료를 바탕으로한 역사 접근법을 추구했는데,사마천은 젊은시절 태사공서로 사료수집하러 대륙곳곳을 엄청난 시간을 들여 누볐건만,우리네는 소련 붕괴이후 정확한 사료가 나와도 눈을 감는 사학자들이 너무 많은가보다.결국 자기 신념을 정해놓고 거기에 반대되는 사료가 나와도 눈감고 무시하는 행태가 일반화된 비양식적인 학자들과 살아 가야만 하는 현실에 처하게 되었다..차라리 역사가가 아니라 철학자가 됬어야할 양반들인데..그런데 우리네는 너무나 많은 철학자들이 역사를 쓰고있다.그것도 다 철지난 좌익 사상으로 말이다.그들의 이상을 막은 이승만은 얼마나 밉겠는가.그런데 대한민국에서 맘껏 떠들면서 북조선쪽을 흠모하면서 가서 살라면 안가겠다고 한다.참 행동하는 학자가 아닌거 보면 배짱은 개뿔도 없으면서 아이들에겐 그렇게 가르치니 자녀가 있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그대 헛껍데기 학자들에게 연민의 정마저 느낀다.현실과 괴리된 조선시대 탁상공론이 이시대에도 이렇게 신념을 사료보다 우선시 하는 그대들 때문에 또다시 살아나는거 보면 정말 질린다.이쯤되면 이 사회는 정신 나가도 한참나간 사회다.나도 이런 사회에 살면서 오늘도 현실을 제대로 느끼고 사는가 수시로 짚어본다.제대로 현실과 괴리감이 없는 사회를 생각하며 말이다.그래도 역사 교과서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며 차선책으로 국정지지 성명낸 교수가 102 명나 된다니 아직 희망은 있나보다.편한 마음으로 커피한잔 마셔야 겠다. 참고로 나도 먹물좀 먹은 친구다.무식깽이가 아님을 밝혀둔다.
조갑제 대표님, 국사 교과서 거짓 왜곡 바로잡도록 선구자적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짓과 왜곡을 바로잡고자 하는데 집단적으로 저항 반발하는 대학교 교수들이 의외로 많음에 한편 놀라고 우려가 큽니다. 저들 대학교수란 자들에게 분노가 일어나는군요.
대한민국 국사 교과서를 바로 잡는 제1원칙이 대한민국 헌법적 가치에 맞도록 하는 것이라는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아무쪼록 박근혜정부가 개혁과 정상화에 저항하는 저들 비정상적 세력들을 잘 제압하고 정상화를 이루게 되길 염원해 봅니다.
한가지... 제가 얼마전에, 조갑제닷컴에서 보내주신 교과서 거짓왜곡 바로잡기 책을 참고하고, 또 왕조시대에 신과 민이 올린 상소문 사례를 참고하여, 박근혜 대통령께 올리는 건의문을 작성하였고, 현재 국무총리비서실에 접수되어 처리 중에 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 건국절 관련 대단히 중요한 가치와 창조적인 건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건의문에 조갑제닷컴 발행 도서도 주요 문헌으로 인용되어 있습니다.
조갑제 대표님께도 참고가 될 것 같아 건의문 및 첨부 자료를 오는 주에 받아 보시도록 우편으로 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 대 반대한민국 싸움의 선봉에서 우리 대한민국을 위해 애쓰심에 늘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전에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