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급투쟁적 역사관으로 써진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들은 자유민주주의 체제로 대한민국을 건국, 오늘 우리가 누리는 번영과 자유의 초석을 놓은 李承晩(이승만)을 독재자라고 가르친다. 자유민주주의냐, 공산주의냐의 선택밖에 없었던 냉전 시기에 국내외의 공산세력, 그리고 때론 미국과 싸우면서 자유민주주의 국민국가를 세우고 남침으로부터 지켜낸 건국-호국의 영웅을 '독재자'라고 규정하는 것은 조국에 대한 용서할 수 없는 自害(자해)이다.
역사는 현실과 사실에 입각, 종합적 시각에서 세계사의 흐름과 비교해가면서 평가를 하고 기술해야 하는데, 좌편향 교과서 필자들은 자유민주주의가 공기나 물처럼 원래부터 당연히 있었던 것이나 되는 듯, 건설과 발전의 노력을 생략하고 오로지 정부에 반대하고 저항한 사람들 중심으로 글을 쓴다. 민주주의는 수백 년에 걸친 進化의 결과물이지 1948년에 완성된 것이 아니다. 지금의 한국 민주주의도 완성품이 아니다. 李 대통령은 물자가 결핍할 때, 자유민주주의라는 건물의 1층을 지은 사람이다. 왜 그때 10층까지 완성하지 않았느냐고 따지면서 독재자라고 욕하는 게 말이 되나. 초등학생들이 야구 글로브를 끼고 있다고 해서 '왜 메이저 리그처럼 못하느냐'고 욕하는 격이다.
지금 수준의 민주주의를 건설하는 데 유럽에선 수백 년이 걸렸으나 한국은 이승만, 박정희 같은 위대한 인물들과 선배 세대의 희생이 컸으므로 시간이 단축되었다는 점을 모르는 자들이 역사 교과서를 쓴다는 것 자체가 비극이다.
李仁浩 선생은 李承晩이 주도한 대한민국 建國은 프랑스 대혁명이나 미국 建國에 못지 않는 '建國 혁명'이라고 규정하였다. 20세기에 국민국가를 세운 나라 중 한국이 가장 성공적 산업화와 민주화를 했다. 그 성공의 궤도를 깐 사람은 시장경제와 자유민주주의라는 제도를 도입한 李承晩이었다.
좌편향 교과서들은, 이승만을 독재자로 보이게 하기 위하여 반대 사례는 고의로 은폐한다. 예컨대 1952년 지방선거이다. 당시는 전쟁중이었다. 李 대통령은 戰時(전시)에도 국회 문을 닫지 않았고, 언론 검열을 하지 않았으며, 지금도 깨어지지 않는 史上(사상) 최대 규모의 선거를 했다. 민주주의는 더디지만 종국에 가서는 善이 이긴다는 확신을 가졌던 그는 국민들이 시행착오를 하더라도 선거를 경험해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읍의회, 면의회 의원까지 뽑은 당시 선거로 뽑힌 시 읍 면의회 의원 수는 17,559명이었다. 투표율은 91%나 달했다. 戰亂 속에서도 국민들이 얼마나 민주주의에 대한 욕구, 즉 나라의 운영에 참여하고자 하는 마음이 강했는가를 알 수 있다.
민주주의를 채택한 지 4년째 되는 해에 최대규모의 지방자치 선거를 하게 한 이승만은 한번도 부정선거로 당선된 적이 없다. 쿠데타를 한 적도 없다. 그의 下野를 불러온 1960년의 3월15일 선거 때 이승만은 이미 라이벌인 조병옥의 사망으로 당선이 확정된 상태였고, 부정은 부통령에 이기붕 후보를 무리하게 당선시키려고 부하들이 저지른 일이었다.
독재자는 거의 부패한다. 이승만은 하야 한 뒤 하와이로 가서 사는 동안 생계비와 치료비를 교포들이 도와주어야 했다. 부패를 기준으로 독재자 여부를 결정한다면 아들과 본인이 정치자금 부패 사건에 연루되었던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이 독재자가 될지언정 이승만은 아니다.
대통령 직 사임도 스스로의 결단이었다. 시위로 부상한 학생들을 찾아가 '不義를 보고도 일어나지 않는 학생들이 있다면 그런 나라는 희망이 없다'는 요지의 격려를 했다.
역사 교과서가 한국 민주주의 건설의 가장 큰 공로자인 이승만을 독재자로 가르치니 외국에서도 그의 이름 앞에 예사로 '독재자'란 호칭을 붙인다.
링컨이 1950년대의 이승만 자리에 있었더라도 더 잘할 순 없었을 것이다. 링컨도 남북전쟁 중 영장 없이 많은 사람을 구속하고 국회의원을 매수, 헌법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그래도 링컨을 독재자로 욕하는 미국인은 없다.
역사적 기술은 신문 기사와 다르다. 역사적 평가는 총체적이고 사실적이고 공정해야 한다. 부분을 과장하여 전체를 '독재정부'니 '독재자'라고 규정하는 것은 역사가 아니라 선동이다. 현실을 무시하고 당위론으로 당시의 정치를 裁斷하는 것은 배운 사람이 피해야 할 횡포이다.
건국 대통령을 독재자라고 욕하는 것을 말리기는커녕 부채질하는 곳이 있으니 대한민국 교육부이다. 교학사 교과서가 이승만에 대한 정당한 평가를 하려 하자 일방적 미화라면서 수정을 권고하였다. 김대중에 대한 일방적 미화나 김일성에 대한 일방적 비호에 대해선 손도 대지 않은 교육부였다. 이 교육부가 교과서에서 '대한민국 건국' 표기를 금지시키는 대신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수립'은 권장하고, 北의 선전자료를 근거로 광신의 주술 주체사상을 가르치도록 하였다. 이런 교육부가 대통령의 지도력에 끌려나와 국사 교과서를 개혁하겠다고 한다. 국민들이 감시, 견제, 격려해야 할 이유이다. 특히 학부모들이.
이승만을 主敵으로 삼은 좌편향 교과서를 방치하였던 교육부를 잘 감시, 견제, 격려해야.
- ↑위로
Copyright ⓒ 조갑제닷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0년대 이래 한국의 역사학계는 민중사관이 지배
교육부 관료라고 세례를 안 받았겠어요?
관료는 영혼이 없는 집단이잖아요? 국가보다는 내
자리가 훨씬 중요
놈현 정부 시절 검정으로 바뀐 것으로 알고 있다. 그때는 좌익 편향 정부시절이라 그렇다지만 명바기 정부시절 4대강 노가다에 세금 낭비하고 정작 국가의 기틀(예 교과서 검정)은 소홀히 하였다. 명바기 정부시절 먹튀가 오늘날 이런 문제를 남겼다. 허긴 명바기가 후보시절 부터 BBK사건으로 먹튀를 한 인물이니 대통령되고나서 오죽 쉬웠겠나 ?
명바기,교육부가 주범들이고 이들을 처단해야 한다.
대한민국의 건국이념은 반공을 국시로한 민주주의다
우리나라 역사 즉 국사는 역사적 사실을 우리나라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중요한 과목이다. 역사학이 아닌 역사교육은 있는/있었던 사실을 사실대로 학생들에게 알려 주는 것으로 충분하다.
요즘 일부 학자들이 그들의 다양한 학설을 교과서에 반영할수가 없다고 반발을 하는데, 사실 그들이 말하는 학설은 그야말로 학설일뿐 철저하게 검증이 된 것도 아니고 학계대다수의 학자들에게 공감을 받은 것도 아니다. 그저 일부 학자들의 견해요 "설"일뿐이다.
그런 "설"들은 학술지에 발표를 하고 대다수 학자들에게서 공감을 받고 검증을 받아야 비로소 교과서에 등재를 할 자격이 주어지는 것이다.
어떤 목적을 갖고 조립된 편향된 견해를 교묘하게 섞어 넣어서 마치 그것이 역사인 것처럼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학생들에게는 역사는 역사로서, 정확한 사실을 가르치면 되는 것이지 정치적인 이념을 주입하는 방편으로서의 역사 교육은 있어서는 안된다.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역사 학자라는 분들의 저의가 의심스럽다.
그 시간에 좀 더 사실을 사실답게 밝혀내고 정확한 사실이 교과서에 반영되도록 노력하는 것이 학자들이 해야 될 일이 아닌가 ?
4.19 의거 때 학생들이 "이승만 물러가라"라고 했나요?
그런 분 있었으면 지금 증언해 보시면 좋겠어요.
이미 세월이 흘렀으니 못할 게 없지 않습니까?
당시 국민들의 뜻이었는 지 확인합시다.
그리고 대한민국 건국 대통령이 누굽니까?
감히 어떻게 씹어요?
씹는 자의 선조는 당시 어디서 무엇을 했나요?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하기야 DNA가 그런 족속이니 부끄럼도 없겠지만...
나도 원칙적으론 검인정 찬성론자다.그러나 이 제도를 악용한 세력은 비난 받아 마땅하다.팩트를 100% 바꾸면 거짓으로 바로 지탄받으니까 교묘하게 60 % 팩트에 나머지 섞어찌게 만들어서 전혀 다른 버전으로 만드는 행태는 더 못된 인간들이다.지금 저친구들 검인정을 그런 본인들 좌경사상 펼치는 장으로 만들었으니 차선책으로 국정으로 가는것에 동의 할수밖에없다.상산 고등학교가 좌우 교과서로 교학사와 다른 검인정 교과서 두개를 채택하겠다고 하자 하이에나 처럼 달려들어 교학사 교과서를 철회시켰다.이들의 행태는 거의 폭력수준 이였다.그걸본 사람으로서 이들의 행위는 정말 자기들 사상으로만 학생들을 경도 시키겠다는 무시무시한 행동이였다.이젠 닻을 올려라.하이에나와 싸울때는 사자를 내보내고 담대히 싸워야한다.아니면 우리 대한민국 다 물어 뜯긴다.이제 새누리당 좀 정신 차리는것 같다.확실하게 홍보해라.국정이 최선은 아니지만 몰핀 쓰라고 했더니 마약중독 만들어논 자들의 행태 때문에 국정 가야한다는 당위성을!!
교육부가 썩으니 당연히 국사 교과서는 종북편인 한쪽으로 쏠림 현상이 발생한 것이다. 이런 교육부를 어떻게 격려하란 말인가. 이번에 교육부를 대대적으로 물갈이 해야 한다 소신없고 신념이 없는 좌우 눈치보는 교육부 장관부터 갈아 치워야 한다.
이런 교육부의 배후를 철저히 조사해야한다!!! 1. 이런 교과서가 나올수 있게 검정한 자누구며/2. 선택한 학교 교직원의 배경/ 3. 방관한 교육부의 직무태만 4.반국가적인 교육현장 범죄를 방치한 공안부의 직무 유기 .. 너무나 잘못된 현실이다!!! 강력한 국가만이 생존하는 현실에 정신 바로차리고 반국가적 행위자,백해무익한 종북좌파의 척결청산말살에 전국민이 총궐기하자!!!
이러니 군사정권을 했던 것이다.군사정권이 좋은건 아니지만 군사정권이 물러나자 빨갱이들이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김대중이는 이승만의 100분의 1도 안된다.
조갑제 선생님 힘내시고
이제 역사교과서 바로 잡는데 또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 큰 강물은 소리 없이 흐릅니다
“한반도에는 두 개의 북한이 있다. 하나는 실제적인 북한이고, 다른 하나는 일부 북한학 학자들이 만들어 낸 가상(假想)의 북한이다.”
[출처] 한국사 교과서에는 진실의 북한이 없다 - 장진성
[링크] http://www.ilbe.com/6751967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