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원순 시장 아들 병역 면제 의혹 뇌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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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약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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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아들 박주신 군의 병역 면제와 관련, 촬영된 신검 영상 기록이 당사자의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 의한 대리 촬영 의혹을 제기하고 다시 한번 공개 검증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양승오 박사를 비롯한 우파 인사들에 의하여 줄기차게 제기되었고 언론에서도 이를 공론화하자 박 시장 측은 양박사를 비롯한 의혹 제기에 앞장선 일부 인사들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기에 이르렀고 급기야는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까지 새누리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신체검사의 공개 재촬영을 요구하는 사태로까지 이르렀다. 보수 우익 진영 국민, 특히 그 중에서도 인터넷에서 활동하는 네티즌의 대부분은 양승오 박사의 주장에 동조하면서 재신검을 강하게 요구하는 데 가세하고 있다. 네티즌들이 재신검을 요구하는 이유는, 박주신군의 MRI 촬영 영상이 본인 것이 아니라는 양승오 박사의 의혹 제기에 동조하고 세브란스 병원의 촬영 결과를 못 믿겠다는 불신이 강하게 깔려 있는 것 같다. 이런 가운데 미국에서 의사로 활동하는 Dr. 박효종이란 분이, 상식과 그간에 보도된 증거 자료를 검토한 후에 이 문제가 향후 대선 정국에서 보수 우익 진영이 패배하고 박원순 시장을 본의아니게 대통령으로 만들어주는 자살골이 될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그 분은 보도된 영상 자료에서 양승오 박사 등 조작 의혹을 제기한 보수 우파 진영 인사들이 이를 해석한 부분에서도 오해했거나 달리 해석할 수도 있는 경우에도 자신들의 주장에 유리한 방향으로 잘못 해석했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박주신 군의 MRI가 바꿔치기한 것이 아닌 본인 것이 맞을 가능성이 많다는 점을 지적했다. 특히 Dr. 박효종은, 박주신 군의 MRI 필름을 확인한 10명의 전문의들 중에는 판독이 불가하다가 5명, 본인 것이 맞는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판단한 사람이 3명, 나머지 2명은 모르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면서, 어느 누구도 다른 사람 것이라고 단정적으로 언급한 사람은 물론이고 다른 사람일 가능성을 언급한 사람조차도 단 한 명도 없었다는 점을 주목한다고 했다. 특히나 세브란스 병원장이나 영상 기사가 현재도 충분히 살 만하고 앞으로도 자신들의 평생 수입이 보장되는데 재촬영만 해보면 조작이 당장 밝혀지는데 지금까지 이뤄놓은 부와 명예, 모든 것이 박탈당하는 위험성을 모를 리 없는 데 뭐가 아쉬워서 이런 범죄에 가담하겠는가 하는 점을 지적했다. 이 분의 주장은, 다른 것이 아니다. 이제 충분히 의혹을 제기됐으니 양승오 박사 일행을 보수 우파에서 나서서 더 이상 이것은 아니다. 그만 하라고 말리라는 것이다. 필자는 이 분 주장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솔직히 바꿔치기한 것인지 아닌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럼에도 의심이 간다면 십중 팔구 비리를 저지른 것처럼 확정적으로 몰고 갈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입장도 배려하면서,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시장님 자제분에 관한 일이므로 번거롭더라도 다시 한번 공개리에 신검에 응하도록 해서 시장님 명예나 앞 날에 의혹을 남지 않도록 깨끗하게 털고 가는 것이 좋지 않겠습니까 하고 정중하게 요구했다면 혹시라도 나중에 박주신 군의 영상 자료는 본인 것이 맞다고 밝혀질 경우에도 보수 우익 진영에 후유증도 없고 진실을 추구하여 정의를 실현하려다가 무고나 명예훼손으로 엉뚱하게 그 화근이 자신에게 되돌아와서 감옥에 가거나 손해배상을 해야 하는 불행한 사태는 생겨나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조갑제 닷컴에 게재된 박효종 님의 인터뷰 글이나 언론에 게재된 기사에 대해서 댓글을 단 우파 네티즌의 95% 이상은, Dr. 박의 주장에 공감한다든지, 동조하지 않을 경우 논리적 이유나 증거를 제시하여 반박하는 것이 아니라, 그가 보수 우익진영을 아끼고 염려하기 때문에 제기한 고언임에도 그의 선의를 의심하여 그의 글을 왜곡하거나 비아냥거리고 심지어 그를 좌익시하고 박원순 시장과 같은 경기고 동문이기 때문에, 아니면 호남 출신이기 때문이라는 출신 지역까지 거론하면서 박원순 시장을 감싸고 돈다고 인신 공격을 하고 있다. Dr. 박의 견해에 필자의 생각을 보태면 이렇다.
현명한 사람은 앞으로 나갈 때와 물러날 때를 잘 판단한다. 박주신 군의 의혹은 그간 충분히 제기됐으니 이제는 만약의 경우를 대비한다는 측면에서라도 더 이상 물고 늘어지지 말고 관망을 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그리고 보수 우파 인사들이 나서서 양승오 박사 등 선두에서 계속 주장을 펴는 사람들을 말리라는 것이다.
지금에 와서 칼을 뽑기만 하고 베어보지도 않고 칼집에 집어넣으란 말이냐고 반발할 것이다. 그런 뜻이 아니다. 가연성 물질에 성냥을 던져 봐라. 끄고 싶다고 꺼지지 않고 탈 만큼 충분히 타고 더 이상 탈 것이 없어야 불은 꺼진다. 마찬가지로 어떤 문제는 일단 제기되어 의혹이 부풀려지면 의혹을 제기한 사람이 문제를 철회하고 싶어도 관성이 붙기 때문에 없던 일로 유야무야되는 것이 아니라 끝을 봐야 끝나게 마련이다. 보수 우익 진영이 더 이상 왈가왈부 물고 늘어지지 않아도 이 정도까지 몰아왔으면 진실이 무엇인지는 결국 규명이 되게 마련이라는 의미다. 혹시라도 우리가 원하지 않는 결과로 밝혀지더라도 끝까지 물고 늘어지지 않거나 도중에 불을 끄는데 동참한다면 그 후유증이나 불똥이 보수우익 진영에게 튀지 않거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한번 생각해보자. 진실은 하나고 박원순 시장은 진실을 알고 있다. 만일 박원순 시장 아들이 MRI 영상을 바꿔치기하거나 다른 사람이 대리 촬영한 것이 아닌데도 보수 우익 진영에서 박원순 시장 부자를 현재 범죄자로 몰아가고 있다면 박원순 시장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떻게 대처할 것 같나? 그가 대권을 노리고 있다면 그는 절대로 질 수 없는 결정적 한 방을 가진 것이 된다. 보수 우파가 그 결정적 한 방을 헌상한 것이나 마찬가지가 된다. 현재 온갖 수모를 당하면서도 아들이 해외나가 있는 것을 핑계로 재검 요구에 응하지 않는 심리를 살펴보자. 보통 사람이라면 아들에게 주말을 이용해서 잠시 귀국하여 재촬영을 하고 나가라고 의혹을 해소하고 싶어하고 아버지가 아들을 마음만 먹으면 불러들일 수 있을 것이다. 아니면 언론에 지금 중요한 학업관계로 당장 귀국은 곤란하니 겨울 방학 때 귀국하여 재검을 받도록 하겠다고 발표할 수도 있다. 그런데 그런 얘기는 없다. 국민들의 의혹은 점점 더해 가도록 만든다. 박원순이 나쁜 X이란 소리로 온 나라가 시끄럽고 박원순 시장의 귀가 따가울 것이다. 그래도 참는다. 1심 재판 때도 귀국 시키지 않아서 패소하도록 만든다. 2심 때도 마찬가지다. 박원순 대통령 후보의 낙선이 거의 확실시 되는 2017년 12월 대선 투표일 전에 최종심(대법원)의 선고를 해서 유권자들이 진실을 알고 투표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정치권에서 난리가 나고 대통령 선거일에 임박해서 선고 날짜가 결정된다. 그 때 박주신이 귀국한다. 인천공항에서부터 기자들이 따라 붙는다. 진실을 밝히기 위하여 재검을 받겠다고 발표하고 그 인터뷰는 언론에 대서특필된다. 10월 12일 경에 병무청 직원, 서울대학 병원 전문의 5명, 여당 야당 정치인, 양승오 박사 일행, 법원 행정처 직원, 원고/피고 변호사, 보수 우익 단체 인사들, 박원순 시장 등의 입회하에 재촬영에 들어가고 촬영 30분 이내에 결과가 나온다. 세브란스 병원과 자생병원들에서 찍은 MRI 및 X 레이 영상 및 필름은 100% 본인 것이 맞습니다고 서울대학병원장이 발표한다. 박원순 대선 후보는 아무 말도 없이 주르르 눈물을 흘린다. 노무현의 눈물처럼 대통령 후보 박원순의 눈물은 그로부터 매일 대선 날까지 언론에 보도된다. 10월 14일 대법원 합의부는 대법관 13명 전원일치 판결로 박원순 시장 측의 결백함을 편결로 증명해준다. 국민들은 보수 우익, 이놈들은 공연한 의혹으로 나라를 시끄럽게 만든 사기꾼이다는 비웃음이 나오지 않을까? 그렇다면 이 상황에서 보수 우익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될까? 유권자들이 박원순 손을 들어줄까? 필자는 윤창중이 대통령 수행 방미 중에 호텔방으로 도우미로 나선 동포 여대생 인턴앞에 완전 알몸으로 나타나서 저지른 행각을 조갑제 닷컴에 출입하는 상당수 보수 우익 인사들이 그 여대생을 마치 매춘부시 하는 색안경을 끼고 같은 진영이라는 진영논리로 윤창중이 그랬을 리가 없다면서 옹호할 때 윤창중의 결백 주장과 여대생의 주장 중에 그 여대생의 주장이 더 설득력이 있으니 맹목적으로 윤창중을 옹호했다가 보수 우익 진영 전체가 망신당하는 일만은 없었으면 좋겠다는 글을 올렸다가 무더기 욕설과 무수한 반대 누름으로 몰매를 경험한 적이 있다.
이제 Dr. 박효종의 견해를 무조건 배척만 할 것이 아니라 냉철하게 다시 재고했으면 좋겠다. 여러분들도 익히 읽어서 알고 있으리라 믿는 필자가 읽은 다음 개그를 교훈삼기 바라는 의미에서 다시 한번 소개하며 글을 마칠까 한다.
필리핀에 홀홀 단신으로 사업차 체류하는 한국인 남성 3인이 집을 한 채 빌려서 같은 집에 살며 현지인 여성 가정부 도우미를 채용하여 숙식하고 있었다.
퇴근 후에 할 일이 없는 남성들은 면세점에서 사온 양주를 마시는 것을 낙으로 삼고 즐기고 남은 양주는 남겨뒀다가 다음 기회에 다시 마시곤 했다. 며칠 후 다시 술을 마시려고 꺼내 보니 지난 번 마신 것보다 술의 양이 줄어 있었다. 3인은 이구동성으로 몰래 개인적으로 마신 적이 없다고 하니 귀신이 곡할 노릇이었다. 그 날은 그냥 그 술을 마시고 다음 번에 다시 새 술을 사다가 뒀는데 술을 마시려고 꺼내보니 역시나 술의 양이 줄어들었다. 술병을 감춰둔 곳을 아는 사람은 가정부뿐인데 허락 없이 술을 마시는 것이 괘씸하다는 생각을 한 그들은 가정부를 골려주려고 반병 정도 남은 술병에 오줌을 눗고는 눈금이 닿는 곳에 몰래 표시를 해뒀다. 그 날 퇴근을 하고 술병을 확인해보니 눈금이 내려가 있었다. 증거를 잡았다고 쾌재를 부른 한국인들은 저녁 식사를 한 후에 가정부를 불러서 따져 물었다. '이 술병에 있는 술을 우리 몰래 마셨니?' '아닌데요. ' '그럴 리가…? 우리가 술병에 눈금을 표시해 뒀는데 매번 줄어들어 있던데….' '그 술은 반찬에 비릿한 냄새가 나지 말라고 오늘 드신 반찬에 넣었는데요.' 자기 꾀에 넘어가서 내가 싼 오줌을 스스로 먹는 우를 범하지 맙시다. 박원순 시장 아들 박주신 군의 병역 면제 의혹 진실 규명에 정권을 걸고 올인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는 필자의 글에 반응이 뜨겁다. 9월 18일 오전까지 1만 여명 정도가 읽었고 공감을 표명하는 ' 좋아요 '를 눌러 준 분이 470 여명임에 반하여 우리가 뭐가 꿀릴 것이 있는가, 한방은 없다거나 한방을 두려워할 필요는 없으니 이것 저것 고려하여 머뭇거릴 필요 없이 양승오 박사의 주장에 힘을 보태고 재검(사실상 3 검)이 관철되도록 강력하게 밀고 나가야 한다는 의견을 주신 분도 수십 명이 될 정도로 반발도 많았다. 사람들은 정의가 이긴다는 말을 신봉한다. 대체로는 맞는 말이다. 그러나 이것은 진리가 아니다. 정의가 이기지 못하는 경우도 의외로 많이 보게된다. 박원순 시장이 술수를 쓰는 것인지도 모른다는 의혹 제기에, 국민들이 그런 술수에 속아 넘어갈 정도로 어리숙하지 않다는 주장을 편다. 그러나 이회창 후보가 압도적으로 유리한 대선에서 김대업이란 사기꾼의 한 방에 정권이 날아가는 쓴 경험으로 미뤄볼 때 우리 국민의 민도(民度)가 예상보다 높다는 주장에 선듯 동의하기도 어렵다.
활은 이미 시위를 떠났으니 이제 도중에 멈춰질 수는 없다. 99 명의 적병이라면 누군들 맞아도 그 소임을 다하는 것이요, 걱정하는 것은 것은 혹시라도 홀로 적진에서 고군 분투하는 단 한명의 아군을 맞히는 불행한 사태가 발생하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다. 갑자기 옛날에 영어 공부할 때 읽었던 개그가 떠오른다. 미국은 광활한 나라기 때문에 공군에서 신병들이 훈련 교육을 마치고 실무 부대로 배속할 때 군용기로 이동하게 된다. 텍사스 시골에서 온 신병이 난생 처음 비행기를 타게 됐다. 비행기가 이륙하고 얼마를 지나고 보니 맨 앞 자리에 앉은 그 신병이 극도의 공포로 오들오들 떨고 있었다. 승객 중에는 다른 부대로 전근을 가는 성직자 한 분이 마침 타고 있었다. 군목(軍牧)이 그 신병에게 다가가서 물었다. ' 무엇이 무서워서 그렇게 떨고 있는가? ' ' 이 비행기가 혹시라도 추락하는 것은 아닌지 두렵습니다. ' 군목은 나오는 웃음을 애써 참으면서 잠시 묵상을 하고나서는 경건한 목소리로, ' 하나님께서는 아직 자네를 데려갈 때가 아니라고 하니 안심하게나. ' ' 하나님이 그렇게 말씀하셨습니까? 고맙습니다. 적이 안심이 됩니다. ' 군목이 자리에 돌아가서 한참이 흐르고 앞으로 쳐다보니 그 신병이 여전히 떨고 있는 것이 아닌가 ! ' 하나님이 자네를 데려갈 때가 아니라고 말씀하셨는데 왜 여전히 떨고 있는가? ' ' 군목님, 저가 아니라 조종사를 데려갈 시간이라면 저는 어떻게 됩니까? ' ' 순진한 어린 양이여 ! 하나님께서는 조종사 역시 데려갈 시간이 아니라고 하네. ' ' 아, 이제 살았다. 감사합니다. 하나님 ! 고맙습니다. 군목님 ' 자리에서 성경을 읽던 군목은 그 시골 출신 병사의 순진함에 절로 미소가 나와서 다시 앞을 봤더니 조금 전까지 동요 없이 앉아있던 신병이 다시 떨고 있는 것이 아닌가 ! 이런, 나의 설교가 안 먹힌 것인가.............? ' 병사여 ! 하나님이 말씀하시길 지금은 자네나 파일럿을 데려갈 때가 아니라는 데 무엇이 두려운고? ' ' 안도하고 잠이 들었는데 꿈에 하나님이 나타나서 군목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저나 조종사를 데려가기에는 너무 젊으니 안 데려가겠다고 약조를 주셨습니다. 그런데.....................' ' 그런데..........................? ' ' 목사님을 모셔가시겠답니다. ' 우리는 진실이 기대나 예상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빗나가는 의외성을 그간 종종 보아왔기에 불안한 것이다.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불신의 시대에 우리가 살기 때문에 이 신병의 집착을 웃을 수만도 없는 것이다. 박원순 시장님, 더 이상 미루지 말고 하루 속히 아드님을 불러들여서 국민들의 의혹을 해소해 주기 바랍니다. 대선때까지나 임기가 끝날 때까지 머무적거리지는 제발 말아주십시오. 시간을 끌어서 될 일도 아니고 다른 의도가 있는 것으로 국민들로부터 오해를 받아서야 되겠습니까? | |||||||||||||||||||
위의 박효종글과 이들을 일고 너무나 안타까운마음에 회원가입하고 글을 쓴다
언제부터 조갑제기자가, 닷컴이 사실과 진실추구가 아닌 상상의 나래를 무한히 펴는
소설쓰는곳으로 변질됬나하는 안타까움이다
조약돌의 글이 박주신이 재검받고 진실이 아닐경우의 역풍을 염려한다지만
이글은 우리나라 사법체계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조차 없는 황당무계한
소설이라고 밖에 볼수 없다.
박원순이가 1심에서 패소하고 항소심에서 패소한 다음 대선직전 대법원에서 무죄판결을 받고 ..... 이 부분에 이르러서는 조약돌의 상상의 나래가 그의 소설이 클라이막스에 도달했는데 물론 소설에서야 가능하지 현실에서는 있을수 없는 일이다
예컨대 1심에 박주신이 병역비리가 유죄판결이 날 경우를 생각해 보자
그때까지 법정에서 박주신이 소환하지 않고 1심판결을 내릴수 있는 방법은
거의 희박하다 .
설령 박주신이가 소환불응하고 1심에서 박주신에게 유죄판결이 났다면 대한민국의 모든 언론이 박원순이가 사술로 병역면탈했다고 보도하고 이 때 대선후보가 될 가능성은 제로가 된다 야권 대선후보아들이 병역을 면탈했고 후보는 아들의 병역면탈을 위해 병원고 계략을 꾸민것이 되는데 어떻게 대선후보가 될수있나 또다시 양보하여 박원순이가 대선후보가 됬다고 하더라도 항소심 진행중에 법원에서 박주신을 피고인으로 소환하는경우 박원순이가 법을 무시하면서 계속 아들 소환을 거부할수 있다고 보는가 ?
법원과 검찰은 박주신을 소환하기 아무런 조치도 취할수 없다고 보는가 ? 지명수배해서 여권무효화하고 영국에 강제추방을 요청해서 얼마든지 소환가능하고 이마저도 거부하면서 도망 다닌다면 자신의 유죄를 스스로 인정하는꼴이고 항소심진행중에 대한민국을 법률을 무시하는 박원순이가 중도사퇴할수 밖에 없을것이다
대한민국 법률을 무시하고 사법체계를 부정하는자가 대선후보가 될수 없으며 설령 되었다하더라도 사퇴할수 밖에 없다 우리나라는 아프리카 수준의 막장국가가 아니다
또다시 양보해서 박원순이가 대법원 판결전에 아들을 소환해서 판을 엎는다고 해도 효과가 그리 크지 않다고 본다 오히려 2심까지 법률위반 ,사법제도 무시하면서 2심까지 모든국민을 속여가며 3심에서 엎었다하더라도 국민적 비난이 거세질수 밖에 없디고 본다 아들 불러서 1시간이면 끝날일을 저런식으로 모략을 꾸미는 모사꾼 취급을 받을 수밖에 없다
조약돌 말대로 역퉁이 우려된다면 이점도 함께 문제제기하는 방법이 옳다고 본다
즉 한편으로는 박주신이의 병역면탈에 대한 철저한 의학적 검증으로 박원순을 압박하고
또 한편으로는 박원순 모사꾼적 계략에 대비하여 자기에게 가장 정치적으로 유리한 시점을 골라서 재검하려는것을 차단하는방법으로 박원순이가 국민적, 의학적 의혹이 커져가는데
공직자로서 자신에게 정치적으로 유리한 시기를 고르고 있는것이라면 이점도 지적해서 함께 압박해야 한다고 본다
사실, 노무현도 국회 탄핵 당시 헌재에서 탄핵이 확정되었더라면
적어도 그 일가가 "업자 김연차 돈 받아 처먹고 전직 대통이 자살했다" 는
전대미문의 엽기적인 사실은 피했을 것이다. 역사란 그런 것이다.
김대중도 "노벨상"의 욕심만 버렸어도 적어도 민주투사로 영원히? 기억될 수
있었을지도 모르는 것이다.
하긴, 그놈의 노벨상이야 빚갚는 과정에 억지로 찔러줘 받은 것이지만.. ㅎ
대한민국의 근현대 역사는, 애국 보수와 붉은 요괴들의 싸움이다.
내가 제일 웃기는 사실은, 노무현 탄핵 역풍이란 것이다. 역풍이 뭔가??
이 나라 국민들 수준이 그러하니, 들쥐들이란 소릴 듣는 것 아니겠나. 들쥐들이
무슨 역풍,,?? ㅎㅎ
들쥐나라 역사상, 가장 웃기는 것이 "노무현 탄핵 역풍"인 것이다.
바로 그 웃기는 "역풍" 이 노무현의 명을 단축한 것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조갑제가 어떻게하여 박가문제만은 눈치를 볼까
예전에 '엄'머시기 변호사가 친구라고 설래발을 떨때부터 이상히 생각했는데 펙트를 중시하고 사실을 전제로 글을 쓰야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물론 재판진행중이지만(4차공판인가?) 재판과정중에 나온 여려증거가 전문가들의 판단에의해 조작내지는 비리의 혐의가 보인다는데 입을 쳐닫고 중립을 지키는 것도 않이고 박가가 유리한(내가보기는 유리 할것도 없지만) 전문가도 않인 전문가인양하는자의 인터뷰나 조약돌 같은자의 글을 국민교재란을 만들어 줄수있나! 양승오외 여려의사가 피고인신분으로 자청하여(박가가 취소할려는 것을 피고인들이 재판진행을 요청함) 재판을 받고있고 특히 양승오박사는 자기주장이 잘못되었으면 의사면허증을 반납한다는데 자칭전문가란자가 반론 할려면 자신도 의사면허를 반납한다고 공언하고 하여보든지
지금 박원순 시장이 왜 기고만장한지 아십니까? 전국 모든 언론방송에서 동시에 뉴스를 내보냈으면 절대 고소고발 못합니다. 유독 MBC만이 뉴스를 내보내니까 기고만장하여 고소고발 하는것임을 아시기 바랍니다.또한 조갑제닷컴에서 후폭풍이 두려우니 조심하라는등 하니까 박원순시장이 더 기고만장한것임을 아시기 바랍니다.지금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은 자기네 당이니까 체면때문에 박원순시장을 마지못해 옹호하지만 박원순시장 병역비리가 밝혀질까봐 전전긍긍 두려워 하고있다는걸 아시기 바랍니다.지금 후폭풍을 두려워 하고있는 쪽은 오히려 여권이 아닌 야권이라는걸 아시기 바랍니다.대한민국 법원은 소위 진보성향의 판사들 엄청 많습니다. 네티즌들이 조용하면 슬그머니 박원순시장 손을 들어준다는걸 왜 모르십니까?
독자 여러분, 필자의 주장은 재검 받지 말도록 도와주자는 것이 아닙니다. 양승오 박사나 여러분들의 그간 주장 덕택에 박주신 재검은 반드시 이뤄집니다. 이제까지 충분히 우리의 뜻을 알렸기 때문입니다. 재검이 이뤄질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좌익 언론이야 묵살하더라도 보수 우익 언론이나 중도 언론들은 일단 문제를 제기하는 기사를 쓴 이상 추적 보도를 통하여 끝을 보려고 할 것입니다. 재검을 피할 수 없는 강력한 무기는 박원순 시장이나 양승오 박사의 사법적 판단이 걸려있기 때문 법원의 재검 명령을 피할 수가 없게 됩니다. 법원 명령 자체도 거부하면 그 때는 대리 신검을 한 것으로 법원이 판결하게 됩니다. 우리의 목적은 재검을 받고 진실이 밝혀지면 달성되는 것입니다. 100 % 박원순 시장 부자가 범죄를 저질렀는지는 당사자나 신 밖에 모릅니다.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서 이 정도 선에서 지켜보고 있으면 우리의 재검이라는 우리의 목표도 달성되고 혹시라도 우리가 기대했던 결과대로 안 되더라도 박원순이나 야당 대선 후보에게 당선을 헌상할 가능성은 낮아진다는 생각입니다. 윤창중이 자신은 떳떳하다면서 여대생 인턴과 진실 게임할 때도 윤창중 결백하다고 옹호했던 분들, 타블로 학력 허위라고 했다가 사실로 밝혀져 감옥에 간 타진요 회원들에게서 교훈을 얻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
조약돌 이양반도 시장공관에서 엄상익하고 폭탄주 한잔했소!
이회창아들.국무총리후보 이완구 아들 신검했던거기억나느냐고,
그때 참여연대에서 얼마나 악랄하게 행동했는지 모릅니까?(이완구 제외)
결국엔 박주신이 재신검에 응할거다??
ㅎㅎ 대단히 낙관적이군요...
그럴 것 같으면 별써 재검받았습니다.
그도 인간인 이상, 수많은 사람앞에서 자신의 사기행각을 고스란히 드러내느니 차라리 죽는 게 낫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아마도 끝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려 할 것입니다.
자기꾀에 넘어가서 오줌을 마신다느니... 참 이따위 불쾌한 글로 마지막을 장식하나요?
박원숭의 거짓말을 믿고, 패배주의에 사로잡혀 숨죽이고 지내려면 조약돌님이나 그렇게 하세요.
다른 사람들한테 강요하지 말라 이겁니다. 왜 김을 빼시나요??
지난 서울시장 선거 때 박원순씨는 자신의 부인을 선거전에 투입하지 않았다. 이런 모습을 보고 새누리당 후보 정몽준씨는 연일 강난희씨는 왜 안 보이느냐? 어디 갔느냐? 집에 무슨 일이 있느냐며 박원순 부인이 보이지 않는 사사로운 것을 갖고 연일 공격해 대었다. 그래도 박원순은 묵묵히 무대응했고, 이에 정몽준은 더욱 확신감을 갖고 강난희 나오라 했다. 그러자 박원순은 짠하고 막판에 자기 부인을 데리고 나왔다.
일각에서는 이번 박원순씨 아들의 병역 의혹에 대해서도 박원순은 저때와 같은 전술을 사용할 것이라 지레 짐작. “박주신이 再檢 받고 무고함이 밝혀질 때의 대비가 되어 있나?”고 한다 이것이 정몽준 패배의 학습 효과인지 아니면 머리 좋은 사람이 한바퀴 더 도는 습성 때문인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다만 확실한 것 하나는 박원순씨가 MBC와 네티즌들을 고소. 고발했다는 사실이다.
이번에는 박원순이 저런 전술로써 막판에 아들을 재검시켜서 되집기 할 일은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고소. 고발을 했기 때문이다. 막판에 재검시켜 상황을 뒤집는다 해도 고소 고발을 했기 때문에 의미 있는 승리가 아니다. 박원순씨가 정몽준씨 때와 같은 전략을 쓰려면 고소. 고발을 하지 않아야 찬란한 승리가 되는 것이다 이회창씨가 아들의 병역의혹으로 그 모욕을 당해도 고소 하나 하지 않은 것은 고소를 해 버리면 선거전에 득 될 것이 없기도 하려니와 설사 대통령이 되더라도 상처뿐인 영광 밖에 안 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거니와 박원순씨가 막판에 가서 아들을 재검시키고 짠 하고 이길 것 같았으면 애당초 어린 네티즌들과 MBC를 고소. 고발하지도 않는다. 그래야 더 빛이 나는 승리를 거머쥐는데 왜 고소. 고발을 하겠는가? 그리고 진실과 함께 있다면 굳이 고소. 고발할 필요도 없다
‘조조는 꾀로 망하고 항우는 고집으로 망한다’고 했다 한 번 데인 우익은 박원순씨가 꾀조조인 줄 알지만 자신이 몰리는 상황에선 비록 조조이더라도 정상적인 계산을 하지 못한다. 우익은 너무 박원순을 과대평가하고 있다. 그래서 나온 것이 “박주신이 再檢 받고 무고함이 밝혀질 때의 대비가 되어 있나?” 類일 것이다
“박주신이 再檢 받고 무고함이 밝혀질 때의 대비가 되어 있나?”라는 제명부터가 우리의 신경을 건드린다. 어딘가에 패배지향성이 엿보이기 때문이다. 갈릴레오도 지구가 돌지 않을 때를 대비해놓고 “그래도 지구는 돈다.”고 주장했을까? 그리고 ‘무고함이 밝혀질 때의 대비가 되어 있나’는 말은 패배가 두려워 응전을 안 하겠다는 자세 같아도 보인다
조약돌님은 “네티즌들이 재신검을 요구하는 이유는, 박주신군의 MRI 촬영 영상이 본인 것이 아니라는 양승오 박사의 의혹 제기에 동조하고 세브란스 병원의 촬영 결과를 못 믿겠다는 불신이 강하게 깔려 있는 것 같다.”는 말씀을 우선적으로 하였다. 이는 네티즌들의 불신이 정당한 것이 아닌 것 같은 뉘앙스를 독자에게 줄 수 있다. 불신은 나쁜 것이라는 그 상징성을 미리 독자에게 심어줄 필요는 없는 것이다.
양승오박사의 주장 소개는 거의 없다시피 하면서 박효종의 주장은 꽤 길게 설명되어 있다. 여하튼 좋다. 그러나 “(박효종)그가 보수 우익진영을 아끼고 염려하기 때문에 제기한 고언임에도 그의 선의를 의심하여 그의 글을 왜곡하거나 비아냥거린다.”는 말씀에는 어폐가 없지 않다. 박효종씨가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 누군지 아는 사람보다 더 많을 수 있다. 그럼에도 그가 우익을 염려. 고언. 선의 등의 표현은 객관성이 담보되지 않았다.
이어 “이 문제가 향후 대선 정국에서 보수 우익 진영이 패배하고 박원순 시장을 본의아니게 대통령으로 만들어주는 자살골이 될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섰다.”는 박효종의 말을 소개했는데, 박원순이 대선후보가 될거라고 정해놓았는가? 그리고 우익이 패배할 거라고도 정해놓았는가? 가정을 전제해놓고 거기서 가정의 결론을 도출한 박효종은 박사라기보다 억지꾼 같아 보인다. 그의 말을 소개한 조약돌님도 도매금으로 같이 취급당할까 싶어 안타깝다 설사 우익이 패배한다할지라도 싸우지도 않고 패배부터 계산해 내는 것은 노예근성이자 패배주의적이다. 이런 박효종을 어찌 ‘우익’에 넣어주랴?
그리고 조약돌님은 “이 분의 주장은, 다른 것이 아니다. 이제 충분히 의혹을 제기됐으니 양승오 박사 일행을 보수 우파에서 나서서 더 이상 이것은 아니다. 그만 하라고 말리라는 것이다.”고 하셨다. 충분히 의혹이 제기되었다니요? 박원순씨가 의혹제기에 동조한다면 충분한 의혹 제기가 되겠지만 도리어 의혹제기를 고소 고발하고 언론의 사실 보도마저 고발하는 마당인데 어찌 충분히 의혹제기라 하십니까? 그리고 박원순은 아들의 주소지도 모른다 말하며 그의 아들이 스트레스를 뭐 어쩌고 하는 댓글을 본 적이 있는데 저런 자세를 보이는 자에게 충분히 했으니 자자. 이제 그만하자라니요? 저런 박효종씨가 대선. 우익. 패배 등등을 입에 올리는 것이 같잖아 보입니다
“필자는 이 분 주장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솔직히 바꿔치기한 것인지 아닌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럼에도 의심이 간다면 십중 팔구 비리를 저지른 것처럼 확정적으로 몰고 갈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입장도 배려하면서,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시장님 자제분에 관한 일이므로 번거롭더라도 다시 한번 공개리에 신검에 응하도록 해서 시장님 명예나 앞 날에 의혹을 남지 않도록 깨끗하게 털고 가는 것이 좋지 않겠습니까 하고 정중하게 요구했다면 혹시라도 나중에 박주신 군의 영상 자료는 본인 것이 맞다고 밝혀질 경우에도 보수 우익 진영에 후유증도 없고 진실을 추구하여 정의를 실현하려다가 무고나 명예훼손으로 엉뚱하게 그 화근이 자신에게 되돌아와서 감옥에 가거나 손해배상을 해야 하는 불행한 사태는 생겨나지 않을 것이다.”라고 하신 조약돌님의 이 말씀은 지나치게 나이브한 것이 아닐까요? 선비다웁고 벽면서생다운 이런 말씀이 조약돌님의 입에서 나오다니요? 누군가가 평소 필명을 날리던 조약돌님의 존함을 빌려 쓴 것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이회창씨 아들의 병역 의혹이 제기 됐을 때 저쪽은 ‘산송장’ ‘인간 미이라’ ‘오징어’ 등등의 끔찍한 말을 하며 공개수배한다고 광고까지 했습니다. 그래도 이회창은 아무도 고소하지 않았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진실과 함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회창씨에 비하면 지금 박원순씨에게 쏠리는 비난은 새발의 피입니다. 그런데도 박원순은 고소. 고발을 했습니다. 혹시 진실이 밝혀질까 입막음한 것은 아닐런지요?
조약돌님의 점잖으신 주장은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우익. 좌익을 가르는 마당에서 그런 식의 투쟁은 곤란하다고 봅니다.(우익이란 말은 박효종씨가 먼저 했고 그가 우익을 입에 담으니 한 말입니다) 의혹제기를 하려면 물불 가리지 않고 해야지 ‘만약 아니면 어쩌지’ 하는 자세로써야 아무 될 일이 없을 겁니다. 상대, 즉 박원순이 지금 어떻게 대응하고 있습니까? 어린 애들이 자기들끼리 낄낄대며 쑥덕거린 것도 고발해 버렸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선비다워야 합니까?
김유신은 대당 결전을 결심할 때 “주인이 발을 밟으면 개는 그 주인을 뭅니다.”고 했습니다. 당나라가 신라마저 먹으려 했을 때의 김유신의 자세로써 박원순을 공격해도 될똥말똥한 일에 점잖게 나가자고요? 이젠 그만 됐다고요?
문제는- 시장의 인성(人性)이다.
아래 靑山流水-님의 견해에 동감!
조약돌님은 그냥 놔둬도 진실은 밝혀진다는 듯이 말씀하셨고 언론이 국민의 궁금증을 풀어준다고 하셨는데요 님께선 과연 우리 언론이 그런다고 보십니까? 저는 정반대로 생각합니다. 좌경 언론이 무슨 망동을 하는지 어떻게 국민을 속이는지 모르지 않으실 님께서 그렇게 나이브한 말씀을 하시다니요?
그리고 "난독증이 심한 분이 있네요."는 또 무슨 말씀입니까? 평소 필명을 날리시던 님답지 않은 인신공격적 어투로 보입니다 설사 어느 누가 난독증이 심하다한대도 그건 님의 글을 읽은 여러 독자들이 판단할 일이지 님께서 직접 자기 글의 독자를 향해 하실 말씀은 못 된다고 봅니다.
소위 한국에서 보수 인사로 생각되고 있는 엄상익, 조갑제, 조약돌, 그리고 자칭 보수 박효종의 하는 일을 보면 박원순의 수를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는 보수를 이용해서 보수를 무너뜨리려는 전략을 쓰는 것 같고 이 전략에 위의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이용 당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수 쓰지 말고 진실을 밝히기만 하면 된다. 무고함이 밝혀질 때의 대비? 박원순은 국민 의식 속에 어떻게 각인될까...? 훌륭한 대통령감? 국민 가지고 논 교활한 사람?
이 아래 청산류수 님의 댓글에 가장 큰 비중이 실렸다고 봅니다. 박원순 그는 정치가지 애국자는 못된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정치가란 모든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목적달성만을 위하여 권모술수며 수단방법 안가리는 자라는 것으로 알고있기 때문입니다.
박원순 그 입에서 나라사랑 하는 소리 단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나라를위한 애국심에 호소하는 소리 못들었습니다. 수단방법 만을 동원하는 인상만 있을 뿐입니다.
그냥 놔둬도 진실이 밝혀지는 이유는, 언론은 국민의 궁금증을 풀어줘서 먹고 살기 때문입니다. 추적하고 추궁하고 후속 보도와 기사를 통해서 기사거리를 찾아다닙니다. 이제 보수 우파에서 시동을 걸어놨으니 법원도 판결을 하려면 진실이 무엇인지 알아야 하고 언론에서도 가만 있지 않을 것이기 때문 진실이 밝혀진다는 것입니다. 양승오 박사나 박원순 시장이나 두 사람 중 한 사람은 명예훼손이나 아니면 무고죄로 처벌을 위해서라도 아니면 손해배상 문제로라도 재촬영을 안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두고 보십시오.
뭐 더 이상 말하지 않겠습니다. 조약돌님께선 그냥 놔둬도 진실이 밝혀진다고 하셨는데 어째서 그렇게 된다는건지 납득이 가진 않습니다만. 그러나 조갑제대표의 의중은 정말 모르겠군요. 박원순이 대통령되는 걸 대한민국에서 가장 싫어할 분이, 별로 공신력도 없는 박효종의 주장을 왜 그리 설득력 있게 생각하시는 건지. 조대표께서 직접 글을 올리지 않은걸 보면 뭔가 다른 의중이 있으신 건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