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급 코스' 朴대통령·시진핑의 오찬 메뉴 보니…>
오늘자 조선닷컴의 머리 기사 제목이다. 朴槿惠-시진핑 회담에서 나온 이야기는 새로운 것이 없다. 중국은 한반도에 대한 양비론, 양시론적 입장에서 벗어나지 않았고 한국은 중국에 대하여 할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國益을 놓고 치열하게 대화하는 모습이 아니라 좋은 게 좋다는 식의 회담이었다. 특히 중국에 대하여는 굴종적일 정도로 저자세를 보여온 언론이 용비어천가 수준의 보도를 하니 이게 外交인지 社交인지 혼동될 정도이다. 언론은 시진핑이 한국 대통령에게 '최상급 코스'의 요리를 제공한 것까지 가장 큰 뉴스로 다룬다. 한국인들이 황공해야 한다는 뜻인지?
박근혜 대통령은, 北進통일을 막고 이산가족 국군포로 문제 등 수많은 비극을 만든 중공군의 불법개입, 여기에 대한 유엔총회의 침략자 결의라는 과거사에도 불구하고 그 침략군이 주관하는 전승절 기념행사에 참석하였다.
왜 참석할 수밖에 없는지 고민을 하였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국민들에게 그 고민을 털어놓았어야 했다. 북한군 총에 죽은 국군과 미군보다는 중공군 손에 죽은 군인들이 더 많다. 그 중공군의 전승절 행사에 참석하려면 지하에 묻힌 戰死者들을 생각해서라도 국민들에게 설명을 하였어야 했다. 이는 국군통수권자의 최소한의 예의일 것이다.
1. 중국이 지지한다는 한반도의 평화통일은 우리 헌법이 정한 평화적 방법의 자유통일이 아니다.
2. 중국이 말하는 '한반도의 긴장 반대'라는 말 속에는 韓美연합 훈련 반대도 포함된다.
3. 6자회담 재개는 북한정권이 핵미사일을 실전배치한 상황에선 아무런 의미가 없다. 6자 회담이 성공하지 못하게 한 가장 큰 원인제공자는 중국이다.
4. 北의 核미사일 實戰배치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된 박근혜 정부는 미국에 대하여는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망) 배치를 요청하지 않고, 오히려 중국을 통하여 북한 핵문제를 해결하려는 의도를 보인다. 중국은 북한에 대한 영향력이 제한적이고, 오히려 북한의 핵무장이 國益에 부합한다고 판단할 것이다.
5. 자유진영 국가, 미국과 동맹한 국가들이 참석을 거부한 전승절 행사에 중공군 침략의 제1 피해자인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한국정부는 한미동맹보다 韓中관계를 더 중시한다는 오해를 심을 수 있다. 국제관계에도 서열이 있는 법이다. 韓中관계를 韓美동맹보다 더 중시하는 순간, 한국은 對中사대주의 노선으로 복귀하게 될 것이다. 이번 전승절 행사체 참석한 국가원수들의 면면을 보면 거의가 독재자, 장기집권자들이다. 심지어 反인도범죄, 학살 혐의로 국제형사재판소에 의하여 체포영장이 발부된 수단 대통령도 끼였다. 수배자, 독재자, 장기집권자들 모임이 되어버렸다. 중국이 아무리 경제대국, 군사대국이 되어도 자유의 가치에 逆行(역행)하므로 세계 지도국이 될 수 없음을 잘 보여준 행사였다. 미국의 동맹국과 제대로 된 민주주의 국가들이 외면한 행사에 중공군 남침의 피해국인 朴 대통령이 참석한 것이다.
6. 중국이 통일과정에 개입, 한국을 한미동맹에서 떼어내어 중립화시키려 한다면 한국은 통일의 의미를 재검토하여야 할 것이다. 한미동맹을 희생시키고 중국의 속국이 되는 것이 통일이라면 그런 통일은 안하는 게 낫다. 통일을 위하여 우리의 삶의 방식(언론자유, 선거의 자유, 시장경제, 개인의 인권)을 양보할 순 없다. 핵무기를 갖지 않는 한국이 핵보유 강대국들 사이에서 중립화한다는 것은 스스로 '새우'의 길을 선택하는 셈이다.
7. 朴槿惠 대통령의 외교는 1인 외교, 감정 외교, 인기 외교의 느낌을 준다. 모양새보다 國益을 중시하는 현실적 외교가 아쉽다. 북한정권이 핵을 갖고 우리는 갖지 않는 상태에서 공포의 균형을 제공하는 것은 미국의 핵우산이다. 북한의 핵미사일 실전배치가 현실화되면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하여 핵우산을 확실하게 해야 한다. 이런 시기에 오히려 한미동맹을 약화시키고 북한 핵의 후견세력인 중국으로 기운다면 한국은 '안보적 자살'의 길을 걷게 될 것이다. 중국은, 한미동맹을 약화시킨, 즉 핵우산도 쓰지 않는 한국을 갖고 놀려고 할 것이다.
8. 오늘날 한국인이 겪고 있는 고통의 원인을 제공한 중공군의 불법개입을 용서하는 박근혜 대통령이 종군위안부 문제를 중심으로 한일관계를 3년간 끌고간 것을 어떤 논리로 설명할 것인가? 중국의 만행은 잊어야 하고, 일본의 만행은 잊어서는 안된다는 사고방식은 보편성이 있는가? 아니면 한국인의 뼈 속 깊이 스며 있는 對中사대주의를 외교의 원칙으로 삼겠다는 것인가? 한일 정상 회담을 하지 않고 韓中日 정상회담을 하면 일본은 한국과 중국이 손 잡고 일본을 몰아붙인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이런 흐름을 지켜본 미국은 더욱 일본 편을 들지 않을까? 韓美日 군사동맹 관계에서는 韓日 관계가 나빠지는 것만큰 韓美동맹도 약해진다. 한반도 방어를 주된 임무로 하는 미 7함대의 기지는 미국이 아니라 일본 요코스카 항이다. 그렇다면 일본은 한국의 후방기지인 셈이고 友軍이란 이야기이다. 友軍을 적대시하고 敵軍의 후견인을 友軍視하는 외교는 안보 위기를 부를 것이다.
9.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한국이 중국 문화권에서 벗어나 미국 중심의 해양문화권으로 들어간 덕분이다. 중국 러시아는 아직도 독재를 청산하지 못하고 있다. 독재적 지도자들의 모임이 되어버린 중국군 전승절 행사장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의 모습에서는 自主와 自由의 두 가치가 보이지 않는다. 중국 러시아가 주도하는 대륙문화권에 자유가 있는가. 역사적으로 당대의 최강대국은 늘 가장 자유로운 나라였다. 자유를 말살한 나라는 아무리 군사력이 강해도 지도국은 될 수 없다.
10. 중국의 경제가 위기를 맞고 미국의 경제는 호황이다.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6% 밑으로 떨어진다면 국내적, 정치적 불안이 폭발할 것이다. 중국이 미국을 대체하여 세계 최강대국이 된다는 誤判(오판)에 근거하여 親中정책 일변도로 나갈 때 한국은 荒天(황천)항해 중 나침반을 잃은 배 모습이 될 것이다.
중국이 아무리 경제대국, 군사대국이 되어도 자유의 가치에 逆行하므로 세계 지도국이 될 수 없음을 잘 보여준 행사였다. 그런데 朴槿惠 대통령은 중국 앞에선 왜 이렇게 작아지는가?
중국이 통일과정에 개입, 한국을 한미동맹에서 떼어내어 중립화하려 한다면 한국은 통일의 의미를 재검토하여야 할 것이다. 한미동맹을 희생시키고 중국의 속국이 되는 것이 통일이라면 그런 통일은 안하는 게 낫다. 통일을 위하여 우리의 삶의 방식(언론자유, 선거의 자유, 시장경제, 개인의 인권)을 양보할 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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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든 것을 너무 쉽게 얻었다. 그 결과 이런 모순 투성이로 나타난다.
광복도, 대한민국이란 국가도 자유와 풍요도 거저 얻었기 때문이다.
우리 한국인들에게는 아직 이 만한 복을 누릴 자격이 없는데 너무 과한 것이었다.
Easy come easy go. 쉽게 얻는 건 쉽게 잃게 마련인 것.
그 동안 한국인들에겐 분에 넘치는 호강을 누렸다. 꿈에도 그리지 못한 호강을...
이는 반 만년 만에 등장한 위대한 두 지도자, 이승만 대통령과
박정희 대통령 덕분이었다. 이제 그 효력은 시한을 다 한 것 같다.
그 동안 누린 것만으로도 적어도 전전후 세대로선 감지덕지할 뿐이다.
다음에 태어날 대한민국은 반드시 자신의 피와 땀으로 이뤄져야 한다.
그러해야 주인 노릇도 제대로 하고 자기 나라를 스스로의 힘으로 지킬
것이기 때문이다. 한국은 반드시 망할 것이다. 꼭 망해야 한다. -끝-
박의 역겨운 방중행보에 대한
조갑제닷컴의 태도도 아리송하다.
비판글도 있고 이해할만하다는 식의 글도 많이 게재되고 있다.
비판글에도 날카로움이 없다.
분노도 보이지 않는다.
역시 선명함에선 지박사가 더 앞선다.
조기자의 한계는 여기까진가보다. 실망이다.
대통령의 열병식 참석은 국격을 10년은 떨어뜨린 부끄러운 사건이다. 정말 요즘은 tv에서 대통령이 보기싫어 뉴스도 안 본다. 신문 방송에는 온통 아첨꾼들뿐이고. 백성의 탄식은 늘어가고 시름은 깊어가는데...
잠깐 Stop! 헨리 키신저는 공산주의자들의 감언을 믿고 베트남 휴전협정을 주창, 그 즉시 한국을 방문했다가 박정희 대통령에게 쭁코를 맞은 인물(중앙일보연재 “소이부답”57회 참조)! 제대로 된 외교학자도 참고할 인물도 아니다!
다만 이 토론에 참석한 여러 인사들이 모두 우국충정에 넘치는 분들이고 견해를 달리할 지언 정 소갈머리 없는 자칭 진보파와는 입장을 달리하는 건 자명한 사실일 터! 이번에 보수파에서도 유일하게 문제를 제기한 건 “조갑제 닷컴”이며 보수가 이나마 없었으면 어느 대문에 가 구걸을 하리오? 처참한 방랑자 신세로 늘 머물렀을 것이다.
이미 버스는 지나갔다! 사실은 박 대통령 방문 전에 광화문 앞에서 거창하게 떠들었어야 했다. 그래야 한국에서 정통보수가 살아있음을 내외에 과시할 수 있었다.
소인은 조갑제 선생의 다른 견해에는 절반 밖에 찬동 않지만 이번 만큼은 조 선생 의견이 맞다고 본다. 외교는 실리외교, 실리외교 하지만 우선 말빨이 먹혀 들여야 한다. 그러려면 내세울 명분이 뚜렷해야 한다. 중국이 “대일본 전승?” 웃기는 얘기이다.
좋은 예로 독일, 프랑스를 보라! 독일, 프랑스는 절대 외교 면에서 미국을 그대로 따르는 나라가 아니다. 독일의 메르켈은 러시아 전승기념에도 참석했다. 독일, 프랑스가 중국이 떠오르는 거대 시장임을 모르는 바 아니다. 중국 주도의 AIIB도 미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참여했지만 그런데도 요번 행사엔 불참했다. 왜? 우선 잔치의 명분이 약했고 둘째는 빙탄불상용(氷炭不相容), 숯과 얼음은 같은 자리에 설 수 없기 때문이다. 이번 참석자들 중에는 비단 국제수배 인물 뿐 아니라, 대부분 자국에서 20년 이상 장기집권 하면서 친인척들이 국민을 억압하고 부와 권력을 자기와 측근들이 독식하는 체제의 지도자들이기 때문이다.
보수끼리 이 일로 너무 분열하는 모습을 보이지 말자는 얘기도 일리는 있다. 그런데 앞으로가 문제….. 박 대통령의 내치, 외치를 보면 하나같이 소녀적 분홍 빛 장미 빛 그림만 있지, 후속적으로 역학계산을 해서 실용화하는 시스템이 없다. “창조경제”도 그렇고 “유라시아 이니시어티브”도 그렇다. 주위에는 이 감상적 태도를 부추기는 인물들로 채워져 있다. 물론 이건 대통령의 사람을 고르는 능력의 한계에서 비롯된 것이다. 하기사 “인사가 만사”라 한 전직대통령도 실천하지 못했고 딸보다 10배 똑똑한 아버지도 만년에 사람을 잘못 골라 흉액을 당했으니 일러 무삼 하리오.앞으로 우리의 역할이 무엇인지 똑똑히 알고 힘을 길러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공격은 이쯤에서 중단했으면 한다.
일본이 아무리 중요한 나라라고 하지만 요즘 이자들의 행태를 보면 우리나라의 자존을 짓밟는데 앞장서고 있다.
우리나라가 중국을 가까이 하게 된 것도 아베의 후안무치하고 한국을 우습에 보는 오만함에서 비롯되었다.
" 국제관계는 영원한 적도 영원한 친구도없다. 단지 국가이익만 있을 뿐이다." 닉슨 대통령 당시 미국무장관 헨리 키신저 박사의 말이다.
미국은 이 말을 한 후 오랜 우방인 중화민국(대만)과 외교를 단절하고 중화인민공화국과 수교를 하였다.
기회주의자 대명사인 일본도 즉각 같은 절차를 밟았다.
미국의 이런 행동으로 중화민국은 유엔에서 축출당하고 현재 국제행사에서 국기도 걸지 못하는 나라로 전락하였다.
중화민국의 총통 장제스는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가장 많이 도와준 사람이다. 그는 1943년 카이로회담에서 한국의 독립조항을 삽입하는데 많은 노력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도 1992년 중화인민공화국과 수교하면서 대만과 국교를 단절했다.
그것도 모자라 명동에 위치했던 대만 대사관 건물도 빼앗아 중국에 주었다.
대만에 가면 우리나라는 배신자일 뿐이며, 우리국민은 완전 개취급받는다.
국가는 힘을 기르야 하고 힘이 없으면 생존할 수없다.이것이 바로 국제정치이다.
대한민국은 미국의 은덕으로 사는 나란데 이런 식으로 배신을? 미국 사람들이 바보? 지도자 동지. 미국 사람들은 바보가 아냐. 어느날 미국 사람들이 이 인간들 도저히 안되겠다며 걷어차는 날 당신은 또 무슨 말로 백성들을 홀리려나?
통일을 하시겟다고? 대단하셔. 댐잇. 엿장수 마음대로? 꿈깨셔. 정은이가 바보야? 진핑 수령이 바보야? 근평 수령하고 밥 몇끼 먹었다고 천하가 제 것? 정말 가소롭다. 자살을 밥먹듯하는, 불쌍한 제 나라 백성이나 잘 보살피시옵소서.
보는 관점을 달리할 수도 있겠으나, 양다리 외교는 항상 Risk가 크다.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하는 사람을 좋아할 사람이 어디 있겠나? 당장 10월 예정된 오바마와의 미팅을 생각해 보라. 맘속 깊이 나누고 싶은 얘기가 있어도 "이 여자가 혹시 다음에 "시"가를 만나면 일러 바치지나 않을까...."싶으면 허심탄회하게 얘기할 수 있겠나?
이회원은 박대통령의 중국전승절행사에 참석하신걸 대단하신 용단으로 평가하고 싶다.
일본이야 가까운 과거에 우리에게 미친 과오에 대하여 '반성의 기대'를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본다. 그러나 동남아에서 분단국으로 있는 조그만 약소국의 입장에서 북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국과 교류의 차원에서 외교를 펼치는 박대통령의 큰 외교정치를 높이 평가하고 싶다. 우리나라 통일의 큰 지원세력으로 중국의 영향은 필수요건이라고 보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외에도 외교적인 여러 여건을 고려했겠지만.
대통령이 직근에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강대국을 구원을 생각하여 경원시할 때 어떤
득이 있을까 ? 조그만 나라지만,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지원을 외면한다면
어떤 국익이 있을까? 개인의 감정과 국가의 외교적 통치를 판연히 구분하는 박대통령의
큰 정치를 지지하는 바입니다.
역사적으로 전무후무한 독재양아치 집단을 30만명의 피값으로 지켜 혈맹이 된
중국이 이제 똥 묻은 집단이 되어 졸부(짝퉁팔아서 된) 되었다고 세상에
얼굴값 좀 할려고 하는 데 큰 민폐가 되어 버린 북한을 멀리 하고자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일텐데, 그들만의 리그로 벌인 잔치에
참석한 것을 보고 한국 외교의 승리니 위상이 높아졌다느니 나중에 통일시
역할을 해 줄거라는 등 하는 소리가 가당키나 한지?
대한민국의 외교가 참으로 측은하다..
그냥 중국이고 북한이고 세상에서 없어져야 할 공산독재집단과 멀리하고
자유우방국과 결속을 다져서 정의의 힘으로 북한을 스스로 무너지게 하고
중국도 감히 우리식의 통일을 훼방하지 못하도록 정상적인 세계국가들과
함께 하는 것이 정도가 될 것이다..
이번 전승절 참가로 중국은 북한다음 남한을 타겟으로 속국화 하기위한 갖은 아량을 베푼것이 아닌가 . 일인 독재자가 자기식구 북한을 남보는 앞에서 멀어 진것처름 쇼를 하고 , 대한민국을 중국의 영향력에 묶어 두려는 속셈이다. 이에 속아 넘어 간다면 대한민국은 영원히 통일은 불가능하다 중국이 베푸는 대한민국 통일은 인민민주주의 통일이다 이런 통일은 대박이 아니라
쪽박이다 꿈을 깨시요 꿈을 깨
역사적 사실을 보더라도 중국은 항상 우리의 상전노릇을 하였고 지금도
상전노릇을 하고 있다고 본다.
그예는 얼마전 목함지뢰사건이후 우리가 보복포격을 가한후
남북간의 분위기 험악하여 곧 전쟁이라도 날것 같은 상황에서
중국은 잘못을 저질은 북한보다 오히려 우리대한민국도 자제해줄것을
요청한것을 보더라도 저들은 항상 북한괴뢰편을 들거나 들어왔으며
우리에게는 무역파트너이지 혈맹관계는 아니라고 보는것이다.
중국을 가깝게 하는것 이상으로 미국도 일본도 가깝게 지내야 한다고 본다.
등거리 외교가 필요한 시점에서 한쪽으로 치우치는것은 결코 바람직한 현상은 아니며
잘못하면 중국이라는 나라에 코를 꿰어 옴짝달싹을 못하는 신세가 될수도 있으며
미국측에서 볼때 배신이라는 감이 조금씩 들다가 종래에는 돌이킬수 없는 상황이
올수도 있는것이다. 역사적으로 볼때 중국은 우리한테 한번도 고마운 존재가 된적이
없으며 언제나 상전노릇을 하면서 괴롭혀 온것이다.
지금 시진평이 우리와 거래를 하는것은 그래도 우리의 GNP가 저들보다 우위에 있어
우리대한민국이 아직까지 자기들에게 쓸모가 있다는 생각에서 응대해 주고 있는것이다.
그예로 북쪽이 저들보다 못살고 별로 배울것이 없으니까 푸대접은 당연한것이다.
이번 전승절 행사에서 보면 확연히 나타난다. 잘나갈때 조심하라는 말이 있다.
중국은 결코 우리편이 될수가 없다고 본다.
그러므로 우리는 미국이라는 자유국가의 힘을 존중하고 그에 대한 은혜를 결코
잊어서는 안될것이며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다지지 않으면 안될 시점에 있는것이다.
박대통령의 이번 중국군 열병식 방문은 외교적 승리이다.
지난 수십년 간 북조선을 일방적으로 지원하던 중국을 북조선에서
저만치 떼어 놓은 쾌거이다.
주석단 코너에 똥씹은 얼굴로 죽치고 앉아있는 최룡해의 쌍판떼기를
보면 다들 이런 생각이 안드시는지 ???
반면에 썬글라스까지 끼고 느긋하게 상석에 앉아 중국군의
경례를 받는 우리의 박대통령......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회성 환대라 비판할지 몰라도 방귀가 잦으면
똥이 되듯이,,,,,이런식으로 중국과 북조선을 계속 갈라 놓으면
통일은 가시화 되지 않을까 ???
조갑제씨 사견에 불과하다.
설마 이번 방중 '광 팔러갔다가 피박쓴게 아닌지'잘계산해라.외교는 국운을 좌우한다.상대는 비단장수 왕서방이다.피눈물도 없다,이득을 위해서라면.우리 보다 이점에선 한수위 일거다.그러니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