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대통령의 중국 전승절 무력시위 참가는 경거망동(輕擧妄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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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의 중국 전승절 武力시위 참가는 경거망동(輕擧妄動)! --이 개념없는 행동을 부추긴 윤병세는 즉시 사표를 제출해야—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중국의 항일전승 기념일에 참석한다고 한다. 항일전승이라 하지만 일본을 거꾸러 뜨리고 항복선언문을 받아내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한 건 미국이다. 그런데 미국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추축국을 무너뜨린 가장 중추적 역할을 했지만 전승을 그렇게 요란 뻑적지끌하게 하지 않는다. 오히려 패전국이던 일본, 독일을 다독거리는 데 치중하고 있다. 잘 익은 벼가 고개를 숙이는 모습니다. 일본을 항복시키는 데 미국이 90% 역할을 했다면 중국의 역할은 5%도 안 된다. 그 5% 중에서도 중국공산당의 역할은 1936.12.12일 장학량이 서안사변을 일으켜 장개석을 구금하고 억지로 국공합작을 시킨 이후이며 그 중에서도 장개석의 역할이 더 컸다. 중국의 역할은 오히려 조선의 안중근이나 윤봉길 의사가 일으킨 상해의거보다 의미가 작았다. 그럼에도 이번 전승절 행사에 “항일전승”이란 미사여구를 붙인 것은 전혀 다른 중국의 속셈이다. 이번 행사는 화평굴기(和平崛起)의 성과에 대한 자화자찬이며 시진핑의 일대일로(一帶一路)의 착공식을 선언하는 것이다. ‘일대일로’란 무엇인가? 한 마디로 중국의 팽창정책 선언이다. 바다는 바다대로 육지는 육지대로 유럽에 이르는 긴 땅과 바다를 중국의 지배하에 두겠다는 뜻이다. 일찍이 중국 최대의 번영을 누렸다는 당나라가 AD 751년 탈라스 전투에서 패하여 못 이룬 중화민족에 의한 세계제국의 꿈을 이루겠다는 것이다. 여기에 우리가 들러리를 선다? 이건 말도 안 되는 소리다. 전승기념일에 참석하려면 차라리 러시아의 전승기념일에 참석하는 게 옳았을 것이다. 러시아는 미국 다음으로 추축국 패퇴에 기여한 국가이다(물론 이마저 미국의 전폭적인 군수 물자 지원 덕분에 가능했지만). 군민 합쳐 2000 만명이 2차 대전 때 희생되었다. 獨蘇전쟁 발발의 시발점인 바르바로사 작전 이후 독일은 동부전선(對蘇 전선)에 최정예 260개 사단을 투입한 반면 서부전선에는 2급 수준의 59개 사단만을 배치했다. 이 허약한 59개 사단에도 연합군은 대항할 힘이 없었다. 미국이 참전하기 전 연합군이 얼마나 엉성했는가는 1942년 8월 진행된 연합군의 디에프 상륙작전만 봐도 알 수 있다. 독일이 주요병력의 80% 이상을 동부로 빼돌린 것을 안 연합군이 기회에 한탕 할 줄 알고 프랑스의 디에프란 곳에 영, 캐나다 합동으로 상륙작전을 전개했는데, 상륙병력 6090 명 중 1027명이 죽고 2340 명이 포로가 되었으며 항공기 119대가 파괴되었다(독일 측은 46대 파손). 더욱이 이 때 동원된 독일부대는 수개 대대에 불과했다. 그러니 독소전쟁이 일어나지 않아 319 개 군단 전체가 서부전선에 집중됐더라면, 그리고 미국이 참전하지 않았더라면 2차 대전의 결과가 어떠했을까 추측하는 건 너무나 눈에 보는 듯 선하다. 그런데 중국은 그 역할이 미국참전 전의 영,불, 등 연합군보다 더 미미하고 보잘 것 없었다. 그런데 왠 “항일전승” 잔치? 그리고 거기 우리 대통령이 참석한다고? 6. 25 때 중공군이 참전해 우리와 원수가 된 사실은 그 차후의 문제다. 외교란 어제의 원수가 오늘의 동지가 될 수 있다. 그러나 개념은 있어야 한다. 그런데 지금 중국은 팽창정책을 선포하고 그 잔치를 벌이려 한다. 지금 시대는 합종연횡(合從連橫)의 시대이다. 북남미가 하나로 묶이고, EU가 유럽을 거의 통합했다. 중국, 러시아, 인도는 땅덩어리 규모 또는 인구 면에서 자체로 자급자족 경제가 가능하다. 동아시아에서 한국,일본,대만,필리핀, 인도네시아,베트남, 등 정도는 하나로 뭉쳐야 EU 규모 될까 말까…. 모르긴 해도 일본수상 ‘아베’가 워낙 형편없이 구니까 에이 그럼 우린 ‘시진핑’과 같이 갈 거다. 이런 반사적 행동인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아베가 일본을 대표하는 건 아니다. 그는 곧 사라질 것이다. 그런데 이 마당에 우리가 전승절도 아닌 사이비 전승절에 구색 맞추러 가는 건 자칫하면 대외적으로 다른 메시지를 줄 수 있다. 제 2차 청일 전쟁이 나면 대한민국은 중국에 붙겠다? 그럼 어떻게 되나? 다시 중국의 속국? 그런 이미지를 줄 수 있다. 대통령이 시진핑과 사이가 좋아서 초청을 거절하고 싶지 않다면 차라리 시진핑 생일날에 개인적으로 가서 호감을 표시하든지 손을 잡고 춤을 추든지 하라! 왜 국가 대표로 엉터리 잔칫상에 가는가? 이번에 필리핀의 본을 보라! 얼마나 당당한가! 팽창주의에 동조하는 잔칫상엔 우린 참석할 수 없다 하지 않는가? 왜 우린 얻어먹을 것도 없는 잔치에 가 주위의 동맹국들로부터 “웃기는 여자네?”라는 비아냥을 받는가? 보수단체는 그저 집권당 거수기인가? 왜 이런 무개념한 망동에 대해 광화문 네거리에서 반대 데모도 못하는가? 진정한 보수는 다 죽었는가? |
arock 이라는 뇌를 상실한 인간아! 네놈이 남의 호를 네놈 마음대로 글자를 지어내도 괸찮다고 하는 것을 네놈 할에베가 네놈 무릎에 앉히고 가르쳤느냐? 그 할애비 내게 데려와라!
네놈의 조상은 모두 하나같이 사람노릇은 절대로 못하고 살았으리라. 배운게 없거든 배울 노력이라도 해라. 조상대대로 종살이 하던 집안의 자식아!
지봉(知蜂)인지 치봉(稚峰)인지 모르겠으나, 식자우환(識字憂患)이로고......!!
적화 일보직전,, 6.25 당시 참전한 대만과 과감히 절교하고
중국과 수교한 경우는 뭘로 설명할래..??
완전히 2차 평면 사고방식이로군.
요즘은 반도체 업계도 2차평면 갖고는 굶어 죽는다. 참고하시오.
법과 도덕군!
내 말 못 알아듣는게 당연하지.
강아지에게 도덕경 강의 한다고 강아지가 알아들으면 그게 괴이한 일 아닌가?
arock 라는 자의 건방은 들은 풍월로 왜 그런지도 모르면서 그 풍월이 세상 이치인줄 아는 너무나도 불쌍한 자로구나.
박대통령이 역사를 바꾸는 일에 반대시위를 해야한다는 상병신이 불교의 유일한 진리 공을 들먹이니 이런 낭패가 있나? 풍월을 읊더라도 알고나 읊어라.
공(空)이란 뜻은 아무것도 없다는 말이 아닐새. 이 말을 그나마 제 뜻에 맞게 번역 해석한 단어는 영어로 The Undifferentiated Conrinuum 이라는 뜻이네. Nothing 이거나 Nonethness 가 아니라네. 얘들아, 배워서 남주나?
자네 如是我聞이 무슨 뜻인줄은 아나? Sanskrit 로는 Evam maya surtam 다시 말하면
현재수동진행형의 문장으로 억지로 우리말로 엮으면 '지금 이렇게 나로 하여금 계속 들려져 오는 것이 있으니' 라는 말이지 '내가 들으니 이렇더라'가 아닐새.
"여시아문"도 모르는 것들이 공을 입에 담다니. 하기야 모르니까 함부로 입에 올리는 것이겠지만!
러브콜이 데스콜이 안되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지봉씨 무슨 말을 하고 있는거요 ?
위대한 박정희대통령각하의 따님이 대통령이신데 거기에 자칭 대한민국 보수라는 자들이 반대하겠습니까. 박근혜대통령이 북괴 김정일과 만나고 와도 박정희대통령때 그의 심복인 이후락이 김일성을 만나고 와도 그저 보수라고 하는 분들은 잘했다고 박수치시겠죠. 보수주의자들은 정권이 바뀌어도 보수의 가치에 밎는 인물을 지지하고 밀어주는데 지금의 박대통령이 보수의지지를 받을만한 일을 얼마나 했나 의문이 듭니다.
謠中誘朝
우주는 원래 공(空)한 것인데, 공 한것을 두고 떠드는 것을 공염불이라 하느니라!
이 글 쓰신 분도 일말의 애국심은 갖고 있슴이 확실하기는 합니다.
다만, 아는 것이 너무 많아 그 아는 것들의 얼개에 스스로가 묶이고 말았군요.
과거는 잘도 아는데 미래를 보는 눈은 기르지 못하신 것이 안타깝습니다.
하나 추천해 드릴 게 있습니다.
역사와 정치만 보시지 마시고 이 우주를 구성하는 기초단위를 연구하는 Quantuum Theory 도 좀 알아 보십시요. 변화하는 세계에서 그 변화를 이해하실 능력이 생기실 것으로 압니다. 국가간의 관계는 고착불변이 아니랍니다.
이제는 지식인으로 행세하려면 인문학 만으로는 안되는 세기에 이르렀어요. 그걸 아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