趙甲濟, "망나니들을 왜 평화의 사도인 것처럼 보도하나?"

TV조선 판 인터뷰, "(히틀러의 부하) 괴벨스와 괴링이 이스라엘을 방문한다면 이스라엘 언론이 그렇게 보도하겠나?"
"황병서, 최룡해, 김양건이 누구인가? 장성택을 야만적으로 처형한 망나니 아닌가? 왜 언론이 이들을 평화의 사도, 대화의 전령인 것처럼 보도하는가. (히틀러의 부하) 괴벨스와 괴링이 이스라엘을 방문한다면 이스라엘 언론이 그렇게 보도했을까? 다만, 지금이 對北공작으로 지배층을 흔들 좋은 기회이다. 그렇게 하여 총 한 방 안 쏘고 체제를 무너뜨려야 北核(북핵), 인권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그런 방향으로 대화해야 한다. 5·24 조치 해제라니? 우리가 복수를 했나, 北이 사과 배상을 했나? 야당은 세월호 유족들에게 물어보듯이 천안함 유족들에게 물어보고 해제 운운하는가? 김정은은 권력을 안착시키는 데 실패하였고 앞으로도 어려울 것이다. 자기 사람을 심지 못했고, 등에 떠밀려 후견인 장성택을 처형한 것이 스스로를 외롭게 만들었다. 황, 최, 김은 모두 김정일 사람이다. 다만 서로 이용가치가 있어 공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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