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살자 김정일이 죽은 후 북한에 대하여 뭘 좀 안다고 자처하는 몇몇 識者(식자)들이 의무적으로 하는 말이 있다. "한반도의 평화를 위하여 북한 정권이 안정되기를 바란다."
이 말은 詐欺(사기)이다. 독재세습체제의 안정은 독재의 장기화, 주민들이 당하는 고통의 장기화, 그리고 핵보유 용인을 뜻한다. 북한체제가 개방되고 민주화되려면 북한정권이 변화되어야 하고 이는 불안정을 뜻한다. 북한정권이 핵무기를 포기하도록 만들려면 정권을 압박하여 불안하게 만들어야 한다. 자유통일을 하려면 북한정권을 안정시킬 것이 아니라 흔들어놓아야 한다. 한반도의 평화를 위하여는 북한정권을 교체해야 한다. 북한정권의 안정으로 생기는 평화는 正義(정의)가 없는 '공동묘지의 평화'일 뿐이다.
북한정권의 안정을 바라는 자들은 親독재세력이고, 反북한주민 세력이며, 反통일세력이다. 우리는 북한정권을 흔들어야 한다. 흔들어야 기회와 活路(활로)가 생긴다.
북한정권의 안정을 바라는 자들은 親독재세력이고, 反북한주민 세력이며, 反통일세력이다. 우리는 북한정권을 흔들어야 한다. 흔들어야 기회와 活路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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