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을 美德으로 보았던 우리 선조들은 '말 많은 사람을 조심하라'고 했다. 영어에도 비슷한 속담이 있다.
'A long tongue is a sign of a short hand.'
'혀를 잘 놀리는 것은 손이 잘 움직이지 않는다는 표시'라는 뜻이다. 우리 나라 속담에도 '말이 앞서지 일이 앞서는 사람 본 일 없다'는 말이 있다.'
'Deeds, not words.'
'말이 아니라 행동을 보여라'
'A word and a stone let go cannot be recalling.'
'해버린 말과 던진 돌은 찾아올 수 없다'
'Easier said than done.'
'말하기는 실천보다도 쉽다.'
'Hard words break no bones.'
'아무리 말이 사나워도 뼈를 부술 순 없다.'
온갖 거짓말과 저질표현으로 만 4년간 나라를 흔들고 국민들을 괴롭혔던 노무현의 실패는 새삼스럽게 선조들의 지혜에 감탄하게 만든다.
'말로 흥한 자, 말로 망한다'
말로 흥한 자 말로 망한다.
- 趙甲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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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24, 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