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후보群은 좌파종식 투쟁으로 경쟁하라!

텔레비전 화면에 비쳐질 모습만 걱정하면서 애국투쟁의 현장을 외면한다면 그는 지도자가 아니라 연예인이다
오늘 국민행동본부는 조선일보에 '‘천하의 개망나니' 김정일과 한편이 된 盧정권은 세계의 웃음꺼리가 되었습니다!'라는 題下의 광고를 냈다. 여기에는 이런 대목이 있었다.

<朴槿惠, 高建, 李明博, 孫鶴圭씨 등 야망을 가진 인물들은 뒤로 숨지 말고 이젠 7000만 민족의 公敵인 '김정일+노무현 집단'과 싸우는 모습으로써 경쟁해야 합니다. 조국과 자유를 지키기 위해서 싸워야 할 때 싸우지 않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선 안됩니다>

이것은 아주 좋은 제안이고 합리적인 기준이다. 차기 대통령 후보를 무슨 기준으로 평가할 것인가? 과거 행적만으로써 할 것인가, 앞으로 하는 것을 보아가면서 할 것인가?

2007년 대통령 선거의 의미부터 확실히 할 필요가 있다. 盧정권은 단순한 무능정권이 아니다. 이 정권은 대통령이 스스로 좌파정권이라고 한 데서 그 성격의 일단이 드러났듯이 그 노선이 反헌법, 反국가, 反동맹, 親主敵이기 때문에 반역정권이라고 규정함이 마땅할 것이다. 내년 대통령 선거는 반역을 선거를 통해서 진압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선거를 통해서 등장한 반역정권을 선거를 통해서 퇴장시키는 것이다. 아주 아슬아슬한 게임이다.

우리는 반역 진압사령관이 될 만한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아야 한다. 왜냐 하면 차기 대통령에게 부과될 임무중 가장 큰 것은 국가기구 속으로 침투한 반역자들을 가려내 추방하고 처벌하는 일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 자격이 있는 사람인지의 여부는 反좌파 애국투쟁의 성적표로써 판단하는 수밖에 없다.

이런 大任을 맡을 사람은 내년까지 놀고 있어선 안된다. 타이밍을 찾아서도 안된다. 그런 계산을 하고 있을 만큼 조국의 상황이 안이하지 않다. 정권 교체일까진 아직도 20개월이 남았다. 반역정권은 이 기간 대한민국에 대해서 회복이 불가능할 정도의 깊은 상처를 내고 毒을 먹일지도 모른다. 그런 위험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국민행동본부가 주장하듯이 대통령 하야 운동을 벌이는 것이 맞다.

애국자유진영 사람들은 거의 매일 거리로 나와 시위, 단식하고 고발하고 고발당하고 있다. 애국시민들도 거의 매일 싸운다. 인터넷으로 들어가서 싸우고, 가족과 함께 한 밥상 앞에서 싸운다. 직장에서도, 술집에서도 대한민국의 앞날을 걱정하면서 싸운다. 그런데 차기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이 표 계산만 하면서, 등장할 무대만 고르면서, 텔레비전 화면에 비쳐질 모습만 걱정하면서 애국투쟁의 현장을 외면한다면 그는 지도자가 아니라 연예인이다. 연예인은 박수를 받을 자리만 찾아다니면 되지만 지도자는 돌이 날아오는 투쟁의 현장을 마다하지 않아야 한다.

대통령 후보들은 애국투쟁의 지도자로 당장 나서야 한다. 反좌파 애국투쟁 성적표가 대통령을 뽑는 가장 큰 기준이어야 한다. 2007년 대통령 선거에서 애국자유진영이 이길 것인가? 그 물음은 이렇게 바꿔야 한다. 2007년 12월 대통령 투표일까지 나는,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그때까지 이 귀중한 시간을 좌파종식투쟁에 全力투구한다면 이길 것이다. 대통령 후보群이 그렇게 하도록 애국인사들이 채찍질해야 이길 것이다. 그러지 않고서 '지금 나서면 상처를 많이 받으니 조용히 있으라'고 속삭인다면 질 것이다. 차기 대통령은 反좌파투쟁에서 가장 많은 상처를 입은 사람이어야 한다.

애국자유진영의 대중집회에 박근혜, 이명박, 손학규, 고건 같은 사람들은 왜 안나오는가? 거기에 모인 사람들은 反좌파 우파 성향이므로 자신들의 표밭인데도 왜 안나오는가? 스타일을 구길 것 같으니 안나오는가?

애국자유진영 사람들은 지금 김영삼, 김대중씨 비판을 많이 하지만 두 사람은 적어도 싸움을 피하지 않았다. 대통령 투표일까지 놀다가 갑자기 나타나서 표를 달라고 구걸하지 않았다. 그들이 청와대로 들어간 것은 투쟁의 결과물이다. 그들은 정권을 쟁취했다.

차기 정권도 얻는 것이 아니라 쟁취당할 것이다. 누구에 의해서? 그것이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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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의 개망나니‘ 김정일과 한편이 된 盧정권은 세계의 웃음꺼리가 되었습니다!

-北이 핵과 미사일로 도발하니 오히려 韓美日동맹을 망가뜨리고, '국민보호 의무'를 포기한 뒤 '김정일 보호 임무'에 종사하는 국군통수권자는 청와대를 떠나라!

1. 김정일이 미사일 도발을 한 이유는 해외 비자금을 지키려는 발악입니다. 김정일이 북한주민들을 착취하고 김대중을 협박하여 만든 60억 달러 이상의 비자금을 횡령하여 마카오 스위스 은행 등에 숨겨놓는 바람에 북한경제가 망가진 것입니다. 따라서 김정일 편을 드는 것은, 독재자의 도둑질을 돕고 북한주민들의 고통을 영속시키려는 反민족, 反통일, 反인류범죄행위입니다.
2. 盧정권은 북한 미사일 발사 정보를 입수하고도 미사일이 날아가는 하늘과 미사일이 떨어지는 바다를 지나던 한국의 여객기와 상선에 경고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김정일을 위해서 보안을 지켜준 것이든지 그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으려고 自國民의 안전을 희생물로 바친 것이 분명합니다.
3. 盧 정권은 김정일의 도발에 엄정 대처를 주장하는 미국과 일본에 대해서 입에 담지 못할 비방, 야유를 보내면서도 김정일의 졸개들에게는 부산까지 내려와 “우리가 한국을 미국의 침략으로부터 지켜주고 있으니 쌀을 바쳐라”고 발광하도록 무대를 제공했습니다.
4. 盧 정권은 부산 경찰을 좌파정권의 사냥개로 만들어 김정일 졸개들의 망언에 대해서 항의 기자회견을 하려는 애국인사들을 불법적으로 구타, 연행, 감금하게 했습니다. 좌익무장폭도들에겐 얻어맞기만 하던 경찰은 탈북자 박상학씨의 목을 다치게 한 뒤 끌고가서는 병원에도 보내주지 않아 朴씨가 자살을 기도하도록 했습니다.
5. 미국과 일본이 주도하고 중국과 러시아가 합세한 유엔안보리의 對北제재결의안 전원일치 통과는 한반도의 운명을 결정지을 사건이었지만 盧 정권이 도발자 편을 드는 바람에 대한민국은 구경꾼으로 밀려났습니다. 입만 열면 自主를 외치던 盧 대통령은 민족의 운명을 반역집단과 외국인들에게 맡겨버린 事大매국자로 전락했습니다.
6. 한국 외교를 부도낸 반기문 장관은 유엔 사무총장이 되기 위한 로비를 本業으로 삼고 있습니다. 盧 대통령의 총애를 받는 국회 통일외교위원장 김원웅이라는 자는 북한이 한국을 향해 미사일을 쏠 리가 없고, 쏘더라도 미군부대만 겨냥할 것이니 안심해도 된다는 惡談(악담)을 하고 돌아다닙니다.
7. 盧정권의 핵심부엔 남로당 가족, 386 공산주의 활동가 출신들, 反국가범죄 前歷者들이 포진해 있습니다. 이들은 정보, 인사, 자금을 장악하여 대한민국엔 불리하고 김정일 세력엔 유리한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맥과 정책이 한 덩어리가 된 반역체제가 대한민국 안에서 작동하고 있습니다.
8. 朴槿惠, 高建, 李明博, 孫鶴圭씨 등 야망을 가진 인물들은 뒤로 숨지 말고 이젠 7000만 민족의 公敵인 김정일+노무현 집단과 싸우는 모습으로써 경쟁해야 합니다. 조국과 자유를 지키기 위해서 싸워야 할 때 싸우지 않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선 안됩니다.
9. 국민행동본부는 ‘6.15반역선언 폐기, 김대중 심판, 노무현 퇴진’을 올해의 투쟁목표로 삼고 하루 24시간 애국투쟁의 현장을 지키고 있습니다. 잃을 것이 많은 재벌들이 오히려 반역세력을 도와주고, 아는 것이 많은 사람들이 오히려 침묵해도, 無名(무명)과 匿名(익명)의 애국시민들이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정상화될 때까지 함께 싸웁시다! 대한민국 만세! 국군만세! 자유통일 만세!


2006년 7월17일
국민행동본부(본부장 徐貞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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