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당신이 바로 守舊세력이야"

이런 親독재적 성향의 사람이 집권하는 나라는 전쟁, 독재, 과거로 회귀하게 되어 있다. 그가 바로 復古 守舊세력이다.
열린당 정동영(鄭東泳) 의장은 26일 “내년에 정권이 다시 수구적, 보수적 정권으로 넘어가는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는 분들이 자연스럽게 연합의 틀을 만드는 시기가 올 것”이라고 밝혔다고 연합통신이 보도했다.
정 의장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대로 가면 10년만에 다시 守舊정권이 들어서는 것”이라면서 “수구 삼각세력은 날로 공고해지는 반면 평화.민주.미래세력은 나누어져 있어 연합협력의 틀이 필요하다”고 거듭 주장했다는 것이다.

鄭씨는 통일부 장관 시절 북한정권의 對南사업 담당자를 만났을 때 태극기 뱃지를 거꾸로 달고서 그 赤化공작 전문가를 향해서 '동지!'라고 했던 이다. 민족반역자이고 국제범죄조직의 괴수를 만나고 와서는 극존칭을 써가면서 충직한 대변인 역할을 했던 사람이다.
그는 또 가구당 250만원씩 부담해야 하는 對北송전 250만kw 계획을 국민 동의도 없이 멋대로 발표했던 이다. 그런 그가 자칭 평화, 민주, 미래세력이라고 한다. 이런 親독재적 성향의 사람이 집권하는 나라는 전쟁, 독재, 과거로 회귀하게 되어 있다. 그 자신이 바로 復古 守舊세력인 것이다.

그는 MBC 기자 출신이다. MBC는 조선 동아일보 월간조선이 그때 그때의 현존 정권과 투쟁하면서 언론자유의 場을 넓혀가고 있을 때 항상 그 권력에 순응했던 매체이다. 정동영 기자가 언론자유를 위해 기여하는 기사를 쓴 적이 있는가? 그가 진실을 전하기 위해서 권력과 맞섰다가 해직된 적이 있는가?

정씨가 守舊세력이라고 비판하는 대상이 좌파와 싸울 줄 모르는 한나라당이라면 부분적으로 맞다. 단, 鄭씨도 수구세력으로 포함된다는 전제하에서이다. 그가 비판하는 세력이 한나라당 지지자들을 가리킨다면 그는 틀렸다. 한나라당 지지자들은 한나라당이 잘 해서 지지를 보내는 것이 아니다. 노무현, 정동영씨 같은 사람이 몸담고 있는 열린당을 미워하고 싫어하는 마음이 앞서다가 보니 한나라당 같은 웰빙당이라도 지지하는 것이다. 열린당은 낙제생인 한나라당보다도 못한 그 어떤 존재인 것이다.

한나라당 지지자들은 건국-호국-산업화-민주화의 근대화 과정(또는 국민국가건설 과정)에서 땀흘려 일했던 세력이거나 이들의 勞苦를 고마워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이야말로 민족사상 최고의 진보를 이룩했던 세력이다. 이들이 바로 평화, 민주, 미래세력인 것이다.

열린당이 오늘의 全敗 위기를 부른 이유는 오늘 정씨기 했다는 막말 속에 있다. 계급차별, 지역차별, 종교차별을 인정하지 않는 국민국가의 여당 대표라는 자가 국민 다수를 향해서 '수구세력' 운운하는 욕설을 해대면서 敵對感(적대감)을 선동하고 있으니 용기백배한 범죄자에 의한 박근혜 피습 같은 사태가 일어나는 것이 아닌가?

국민을 노년층과 非노년층으로 갈라놓고 노인층에 대한 폄하 발언을 했다가 혼난 지 3년도 안되어서 그는 국민들을 멋대로 수구세력과 미래세력으로 나누려고 한다. 국민분열 선동을 특기로 하는 자가 미래, 평화, 민주세력이라면 국어사전을 다시 쓰든지 북한의 정치용어사전을 이 사람에게 선물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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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익추적전문 金成昱 기자의 신간, 『대한민국 赤化보고서』출간


친북좌파추적 전문기자인 미래한국신문의 金成昱 기자가 쓴 책이 「조갑제닷컴」에서 출간됐다. 2006년 5월25일 조갑제닷컴은 각 언론사에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김대중의 정체』에 이은 「정체 시리즈」2탄, 『대한민국 赤化보고서』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에는 1968년 북한의 對南공작부서가 배후조종해 만든 「통일혁명당」에서부터 지금까지 이어진 친북좌익들의 행적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다. 특히 현재 권력의 핵심에 포진한 친북좌익세력들에 대해서는 국내 어느 언론에서도 밝히지 않았던 것들을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책은 국내의 대표적 친북좌익단체인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이하 전국연합)이 2001년 9월 군자산에서 ‘연방통일조국 건설’을 맹세했던 일, 전국연합과 전대협 출신들이 청와대, 국회, 여당, 각종 위원회, 私學에 파견돼 要職(요직)을 차지한 실태, 골수 공산주의자로 10여 년간 복역했고 지금도 反美 활동중인 한명숙 국무총리의 남편 朴聖焌(박성준) 성공회대 교수와 朴 교수와 함께 활동했던 南民戰 출신들이 한겨레신문, 전교조, 통일연대, 민족문제연구소에서 핵심적 역할을 해왔던 사실, 간첩들이 刑期의 5분의 1도 복역하지 않고 석방되고, 그 간첩을 조종한 조총련 공작원이 입국해 8·15 행사에 참여해도 조사조차 하지 않았던 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의심에 찬 敵國의 대통령을 아량 있게 불러주었다”며 김정일을 치켜세우는 한국민권연구소 등 친북좌익 연구소들의 실태, 김일성을 美化한 교수에게 연구 용역비로 5986만 원을 지급한 국가 인권위원회 등 각종 정부 위원회의 실상, 근대화를 성공시킨 박정희 前대통령 기념관 건립 예산은 조건부로 제공하겠다면서도 북한 공작원으로 밝혀진 尹伊桑 음악당 건립에는 480억 원의 국가예산을 편성한 일 등 소위 「메이저 언론」에서는 제대로 보도되지 않은 친북좌파들과 좌파 정권의 실상이 낱낱이 밝혀져 있다.
著者인 金成昱(김성욱) 기자는 1971년 생이다. 연세대 법과대와 同대학원을 졸업했다. 금융계통의 일을 하다 2002년 미래한국신문에 입사하면서부터 친북좌익세력들에 대한 추적 기사를 써 왔다. 이철우 열린당 前의원의 조선노동당 가입했었다는 기사를 써 특종했으며, 경기 파주 보광사 부근에 친북좌익들이 묻힌 소위 「통일애국열사 묘역 조성」에 대해서도 기사를 쓰는 등 친북좌익에 대해서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전문기자다. 金 기자는 이 책에서『지금 이 순간에도 ‘赤化시계’는 돌아간다. 이 책을 읽고도 잠이 온다면 당신은 대한민국 사람이 아니다』라고 말하고 있다.
조갑제닷컴은 책 소개에서 「이런 내용을 처음 접한 사람은 설마하며 믿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책의 내용들이 모두 사실임을 확인하면서부터는 충격에 휩싸이게 될 것」이라고 주장하며 「이 책을 보면 우리 발 밑을 기어다니던 좌파들이 어떻게 대한민국을 赤化하기 위해 노력해 왔는지 눈에 보이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 책은 5월 말부터 시중 서점과 조갑제닷컴 홈페이지, 전화주문 등을 통해 판매된다.

전화 주문은 02-527-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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