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슈(토론방)


지난 번 농민들의 심한 과격시위로 경찰들이 공권력을 투입하였다. 며칠 후 전용철 농민이 숨졌고 그 이후 또 1명의 농민이 숨을 거뒀다. 그러자 민주노동당과 민주노총 등 일부 좌파계열의 단체들이 이것은 공권력의 과격 투입으로 인한 사고라며 경찰청장의 사퇴와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이들이 말하고 있는 목소리에 귀 귀울일 가치가 없다.

농민들은 시위 할 때에 과격적인 방법으로 전경들에게 폭행을 시도했다. 만약 평화적인 시위를 했다면, 경찰이 과연 무수한 농민들을 패겠는가. 미디어에서도 농민들의 시위장면을 보도했지만 그 보도를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시위장면에서는 '농민'이 아니라 거의 '폭도'들처럼 보였다. 그들은 전경들보다 더 센 무기로 공권력을 비아냥 거리듯이 전경들을 폭행하고 있었으며 전경들은 이에 대응하였다.

대응하는 과정에서 많은 부상자가 발생하였다. 일부 좌파 계열 단체들은 자신들의 과격한 시위에 대해선 반성도 요 만큼 하지 않고 공권력 투입 과정에서 생긴 일이라는 명목으로 정부를 압박하고 있다. 미디어 매체들은 우익의 행사에 대해선 보도하지 않거나 짧게 보도하는 반면, 좌파 계열 단체들이 단 한 마디만 해도 미디어 매체들은 대서 특필한다.

국민들이 얼핏 들으면 이번 사태는 '경찰' 잘못으로 여겨질 수도 있다. 그러나, 농민들의 과격 시위는 정당한 것이고 공권력 투입은 불가한 것인지 다시 한번 살펴봐야 할 것이다. 이제 국민들은 '바보' 가 아니다. 농민들을 뒤에서 조종하는 세력들, 좌파 계열 단체들은 선량한 농민들을 집회에 보내서 왜 목숨을 잃게 만드는가.

2005.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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