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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 前 민노당 부대변인과 함께 친북적 토크 콘서트를 열어 강제 추방된 신은미가 결국 '한겨레통일문화상'을 수상했다.
한겨레통일문화재단(이사장 임동원 前 국정원장)은 29일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한겨레신문사 3층 청암홀에서 한겨레통일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유동호 남북경협비대위 위원장과 함께 신은미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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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미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 |
<통일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정세현 前 통일부 장관은 축사에서 “신은미 선생은 북한 여행기에서 북한 사회의 명과 암, 그리고 허와 실을 있는 그대로 소개했다. 북한을 40년 가까이 직업적으로 연구해 온 내가 볼 때 그 책은 절대로 북한을 찬양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북한 바로알기에 일조했다고 볼 수 있다”면서 신 씨를 적극 옹호했다고 한다.
정 씨는 “그렇지 않고서야 문화체육관광부와 통일부가 이 책을 우수도서로 선정할 수 없었을 것이며, 만약 북한을 찬양하는 내용이 있었다면 검찰이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처벌하지 못하고 출입국관리법 위반으로 출국처분을 했겠느냐”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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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신은미 페이스북 |
이어 “이번 일로 해서 한국 사회의 ‘종북몰이’에 편향성이 강하며, 법적 근거 없는 정치적 공세에 불과하다는 점을 오히려 검찰이 역설적으로 입증해 주었다며, 이것만으로도 신 씨의 수상 자격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한다.
강제출국 당한 신은미는 영상메시지로 수상 소감과 발언을 전했는데 <통일뉴스> 보도에 따르면 자신이 쓴 두 권의 북한 기행문이 '사랑이야기'이며 '민족의 화합과 조국의 평화적 통일'에 대한 간절한 염원이 북한을 여행하면서 북녘의 동포들을 사랑하게 된 과정에서 생겨난 '부산물'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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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한겨레통일문화재단 |
신은미는 이어 “비록 모국에서 강제출국 당했지만 해외 동포로서 자신이 살고 있는 미국에서 남과 북의 오작교 역할을 할 것”이며 “앞으로도 수양 가족을 만나기 위해 기회가 닿는 대로 북한을 방문해 ‘사랑 이야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정리/김필재(조갑제닷컴) spooner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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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日을 넘나들며 ‘從北 콘서트’를 진행해온 신은미를 '한겨레통일문화상' 수상자로 선정한 <한겨레통일문화재단>은 2008년 이후 현재까지 임동원(제24대 국정원장) 前 통일부장관이 이사장으로 재직 중인 단체이다.
임 씨는 평안북도 위원군 출생으로 위원초등학교와 선천중·신성고를 졸업한 뒤 6·25전쟁이 터지자 1·4 후퇴 때 단신으로 월남(越南)했다. 임 씨는 1990년 10월 남북고위급회담 대표로 평양을 갔을 때 누이동생을 만났다.
이후 그는 자신의 회고록 《피스메이커》(2008년 출간)에서 북한의 가족들에 대해 아래와 같은 내용을 남기기도 했다.
《여동생 동연이와 남동생 동진이임을 확인한 나는 마침내 서로 그러안고 울음을 터뜨렸다. 그렇게 한참동안 울고 난 후, 어머님과 아버님이 모두 전쟁 때 돌아가셨다는 비보를 전해 듣게 되자 도무지 눈물의 바다에서 헤어 나올 수가 없었다. 이날 밤 나는 돌아가신 부모님을 생각하며 밤새 울었다.(198페이지)》
북한에서 누이를 만난 후 임 씨는 남한에서 민족통일중앙협의회 의장(1993년), 통일정책평가위원(1993년), 세종연구소 객원연구위원(1994년)을 지냈다.
임 씨가 軍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소위 ‘對北상호주의’를 주장했던 것이 김대중의 눈에 띄어, 1995년 아태평화재단 사무총장으로 임명되어 ‘햇볕정책’을 연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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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대중이 대통령에 당선되자 임 씨는 정부개편위원회 심의위 위원(1998년)을 거쳐 1998년 2월25일 대통령비서실 외교안보수석비서관(차관급)에 임명됐다. 이어 1998년 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처장을 겸임했으며, 통일부장관(2001년 3월30일~2001년 9월3일)을 지냈다.
임 씨는 김대중 정부에서 외교안보수석, 통일부장관, 국정원장, 외교안보통일 특보 등을 거치면서 김대중의 트레이드마크인 ‘햇볕정책’을 입안 및 집행한 장본인이다. 이 때문에 김대중과 임동원, 둘 중에서 어느 한 사람이 없었다면 ‘햇볕정책’도 없었을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임 씨는 2000년 제1차 남북정상회담(김대중-김정일 회담)을 수행했던 특별수행원(24명) 중 한 사람이기도 하다. 이들 특별수행원들은 방북 당시 숙소였던 ‘주암산 초대소’의 이름을 따 ‘주암회(酒巖會)’라는 모임을 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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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암회’ 회원으로는 모임의 회장인 최학래 前 <한겨레신문> 사장을 비롯, 강만길 고려대 명예교수, 詩人 고은, 박지원 現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박재규 前 통일부 장관, 이해찬 前 국무총리, 이종석 前 통일부 장관, 문정인 연대 정외과 교수 등의 인사들이 있다.
이들은 2000년 남북정상회담 이후 2004년 까지 5~6차례 걸쳐 만나 식사를 하는 등 모임을 가졌다. 2002년 북한 경제시찰단과 2004년 6월 6·15공동선언 4주년 기념 국제토론회 참석차 방문한 북한의 리종혁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아태평화위) 부위원장 일행과 만찬을 갖기도 했다.
아태평화위는 북한의 통일전선부 산하조직으로 외형상 非정부기구의 형태를 띤 채, 對南당국-민간협상을 전담하는 북한의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정리/조갑제닷컴 김필재 spooner1@hanmail.net
이런 역적들을 처단하여 자손만대에 부끄러움을 안겨줄 날이 빨리 오길 기대한다.
이자들의 재임 시절 어떤 비밀이 북괴에 전해졌는지 꼭 밝혀내야 한다.
더불어 한겨례 같은 저질 언론이 이땅에서 얼른 사라지길 빈다.
신은미 같은 거야 거덜떠 안보면 되는 하잘것 없는 곰팡이같은 존재에 불과하나
어찌 한때 정부의 녹을 먹고 지금도 연금이나 받아 쳐먹는 것들이 이따위 정신에 물들어있다니... 개같은 것들의 정체를 밝힐 날이 빨리 오길 바란다
1. 죽일 놈들...
2. 스탈린이 그랬다죠? 아마.. 배운 무식자들을 "쓸모있는 바보들"이라고..(공산 독재 수령들에게는 이쁜 녀석들이니) 저런 자들이 김씨 왕조 눈에는 이쁜 녀석들이죠...
혹시구바보들 빨갱이대통때 통일부장관이나 안기부장하던놈들다 빨개이가 아닌가 의심스럽다 글깨나빼운놈들은 왜정신상태가 좌파인가 6.25때 역적 김일성때문에 수많은 우리국민과 국군의 희생을생각하면 이놈들은 다 빨갱이라고 생각이든다
논평할 가치도 없다.뭐눈에는 뭐만보인다고.한심한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