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스 최경선 기자
바른사회가 발표한 정당, 정치인, 단체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 정 당
* 통합진보당 12/19 홈페이지
“6·15 공동선언과 10·4 선언의 공동선언자인 김정일 국방위원장 서거 소식에 애도를 표명한다. 그 어느 때보다 남과 북, 주변당사국들이 한반도 긴장완화를 위해 노력해야 할 때다.”
* 민주통합당 김유정 대변인, 12/19 브리핑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급서에 조의를 표한다.”
“북한 지도부는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가 악화되지 않고 평화가 안정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
* 진보신당 12/19 성명 전문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에 심심한 조의를 표한다.”
“김 위원장의 사망으로 인해 극심한 혼란에 빠져 있을 북한 인민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그의 생애는 남북 대치의 현실과 한반도 평화의 이상 사이에서 일어난 갈등을 그대로 보여준 역사의 한 부분이었다. 물론 그는 북한의 핵개발과 3대 세습 등 통치 말기 한반도 긴장을 강화한 점에서 비판 받아왔다. 그러나 6.15, 10.4 공동선언 등 남북평화 체제 구축을 위한 그의 노력 또한 무시돼선 안 된다.
더불어 이후 김 위원장의 사망으로 인해 한반도 긴장이 강화되는 일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 더욱이 이명박 정부가 이번 계기를 통해 기본적 안보 태세를 갖추는 것을 넘어 국민의 과도한 불안감을 유발해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것은 용납되지 않을 것임을 명심하기 바란다.“
▶ 정치인
* 문성근 (국민의명령 대표) 12/19 트위터
“김정일 사망 소식에 민족구성원으로서 삼가 조의를 표한다. 김정일 위원장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방금 들었습니다. 김 위원장은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과 머리를 맞대고 한반도의 평화공존과 상호번영을 위해 6.15 선언과 10.4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이 정신은 이후에도 존중되어야 합니다. 모든 것을 떠나 같은 민족구성원으로서 삼가 조의를 표하며 평화 공존을 바라는 국민의 뜻을 받들어 우리 정부가 지혜롭게 대처하길 바랍니다.”
* 손학규 (민주당 전 대표) 12/19 트위터
“김대중·노무현 두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김정일 위원장이 급작스레 유명을 달리한 데 조의를 표한다. 남북한 당국과 주변관계국 모두 긴장완화에 힘쓰고, 남북관계를 개선하여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해 노력해주기 바란다.”
* 최재천 (전 민주당 의원) 12/19 트위터
“김정일 위원장의 급작스런 사망에 대해 한 민족의 일원으로서, 한 인간으로서 조의를 표합니다. 이번 사망이 한 인간의 사망을 떠나 남북 냉전 체제와 60년 분단체제를 끝장내는 전환점으로 작동되기를 희망합니다.”
* 노회찬 (통합진보당 대변인) 12/19 트위터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서거에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남북화해와 협력의 기본정신은 변함없이 이어져 가야 할 것입니다. 지금 한반도에 가장 중요한 것은 평화와 공존입니다. 장부 당국의 신중하고 지혜로운 대처를 바랍니다.”
* 원희룡 (한나라당 의원) 12/19 트위터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에 조의를 표합니다. 정부도 정중하고 예의 갖춘 조의 표명이 필요합니다.”
“김정일 사망 조의 표명은 평가와 관계없습니다. 북한에 대한 주도적 관리능력을 갖추기 위한 것이고, 북한을 중국과 미국의 관리상대로 넘기지 않기 위한 것입니다. 북한의 기아와 인권상황, 한국공격도발이 정중한 외교까지 부정하는 이유는 안 됩니다. 김일성 사망 당시 조문논란과 북한붕괴론을 앞세우다 남북관계 계기를 못 만들고 정권 말까지 시간을 보낸 시행착오를 되풀이해서는 안 됩니다.”
* 박세일 (대중도통합신당 준비모임 대표) 12월 19일 보도자료
“고위인사가 참여하는 조문을 통해 정부 차원의 접촉을 유지하는 것은 지금과 같은 급변 상황에서는 반드시 필요한 일”
“정부 차원의 조문 조치 외에 민간사회단체 혹은 개인 차원의 조문은 일체 이루어져서는 안 된다”
“우리 국민 전체가 통일된 창구를 통해, 통일된 목소리를 내야 한다.”
* 이인영 (전 민주당 최고위원) 12월 19일 페이스북
“대한민국 정부는 필요 이상으로 북한을 자극하지 말아야 하며 정부는 공식 조문단 파견을 검토했으면 좋겠다.”
* 신기남 (전 의원, 더 좋은 민주주의연구소 이사장) 12월 19일 보도자료
“한반도 평화협력의 동반자인 북한의 최고지도자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서거에 애도의 뜻을 전한다”
“우리 국민들은 지난 2009년 김 전 대통령 서거 당시에 북한 당국이 고위급 조문단을 파견해 애도의 뜻을 전했던 사실을 기억한다.”
“남북기본합의서의 정신에 입각해 우리 정부는 조문 대표단의 방북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 정동영 (전 민주당 최고위원) 12/20 트위터
“나는 2005년 6월17일 김정일 위원장과 만났다. 5시간 동안 회담했고 그 결과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9.19공동성명을 이끌어냈다. 비핵화 평화의 파트너를 잃어버린데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
“정부는 김정일 위원장 급서 발표 24시간이 지나기 전에 조문단 파견을 결정해야 한다.”
“정부가 조문단 파견을 결정하는 순간 한반도의 불안정성은 일거에 제거된다! 안 보내는게 이상한 것 아닌가?”
12/27 라디오 인터뷰
“이번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회장이 (북한을)간 건 남북관계를 생각하면 참 다행이고, 북으로서는 지금 국상 중인데 어쨌든 남쪽에서 오는 조문단을 다 맞이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민간 조문단은 민간 조문단인 것이고 정부의 공식 조문단은 성격이 다른 것”
* 박지원 (민주당 전 원내대표) 12/20 언론멘트
“조문을 하는 것이 북한을 안정화 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북한이 평화와 교류협력의 대상이기 때문에 한반도 긴장완화를 위해서도 조문단이 가야 한다.”
12/23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
“김정은 시대로 접어들었다..3년상을 치르면서 유훈통치를 할 것이고 김정은과 장성택, 군부가 함께 통치할 것....조문을 허락한 것은 진일보한 것이지만 미래가 중요하기 때문에 보다 적극적인 유화정책과 햇볕정책이 필요하다.”
12/25 경향신문 인터뷰
“북한은 적대적 군사 대치를 하면서도 평화, 교류 협력, 동족 통일의 대상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남북 대화와 교류·협력을 해왔던 것이고, 그런 의미에서 저는 특히 북한의 안정이 한반도 긴장 완화나 동북아 평화를 위해서 필요하기 때문에 정부 차원의 조문단도 가는 게 타당하지 않은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발표를 보면 조전을 보내는 건 통일부를 통해 사전 승인을 요청하면 해준다고 했는데, 좋은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남북관계를) 안정적으로 할 수 있도록 그러한 조치(조문단 파견)를 취하는 게 좋다는 거예요. 또 나아가 중국이 정치적·군사적·경제적 동맹관계로 저렇게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잖아요. 미국 역시 인정을 하고 있잖습니까. 차라리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자는 거죠. 정부 차원에서나 국회 차원에서 북한에 조문사절단도 과감하게 보내고 말이에요. 받고 안 받고는 북측 사정이고 우리는 성의 표시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북한의 안정을 위해서 당장에 급한 식량 등 경제 지원을 우리도 해야 하겠지만 세계적으로 필요한 때다, 나는 그렇게 봅니다.”
12/26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우선 지금은 북한을 안정시키는 게 좋다. 정부나 국회 차원의 조문단, 민간인들(의 방북 조문)도 조금 허용했으면 좋았을 것...나쁜 사람도 작고하면 조문을 한다. 북한은 군사적 대치 관계에 있지만, 통일·교류·협력의 대상이기도 하다. 같은 민족으로 조문하는 것은 당연하다.
아무래도 제가 갔으면 정부를 대신해서 좋은 말씀을 할 수 있었을 것이다. 좀 아쉽게 생각한다...국회의원인 저를 배제하더라도 임동원 전 장관이라도 갔으면 좋았을 것”
* 한명숙 (전 총리) 12/20, 성명
“정부는 조의 등의 문제에 대해 인도주의적, 미래지향적 모습을 가져야 한다.”
* 권영세 (한나라당, 국회 정보위원장) 12/20, 트위터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급작스런 사망에 대해 천안함 폭침사건, 연평도 포격 등 만행과는 별개로, 조의를 표합니다. 그의 사망이 남북관계를 포함한 동북아안정을 해치지 않도록 정부는 미, 중 등 주변국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12/22, 평화방송 라디오
“노무현재단측이나 (이에)준하는 정도는 좀 허용하는 게 옳지 않겠나 생각하고 있다.”
*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 12/20, 긴급 대표단회의
“정부에 조문을 요청하기로 한 것은, 국민 모두가 남북 공존과 교류 협력을 바라고 있고, 장기적으로 통일된 국가로 가기를 원하기 때문이며, 어느 한쪽에 우환이 생겼을 때 서로 위로하고 마음을 모으는 게 매우 중요하다.”
“정부가 공식적인 조의표명조차 하지 않고 있는 현실을 심각하게 인식한다.”
12/26 이정희, 유시민, 심상정 공동대표 명의 긴급성명
“정부가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현대아산 회장의 조문을 허용한 것은 바람직하지만 선별해서 조문을 허용한 것, 북한 주민과 지도자를 분리한다는 발언이 공공연하게 당국자로부터 나오는 등 상충된 행동 때문에 정부의 진정한 뜻이 무엇인지 분명치 않다”
“정부가 통합진보당과 종교단체, 시민사회의 조문을 위한 방북을 허용한다면 이 같은 내외의 의구심은 명확히 정리될 것이고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정부의 의지가 확고함을 입증할 수 있을 것”
*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 12/20, 긴급 대표단회의
“통합진보당은 정부가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의 평화적 진전이라는 관점에서 공식적인 조의 표명 등의 방식으로 이 상황에 진지하게 대처하기를 요청한다.”
“남북관계 개선과 경제 협력 등을 위한 민간 차원의 조문에 협조하기를 바란다.”
* 심상정 (통합진보당 공동대표) 12/20, 트위터
“정부가 고민을 하고 있군요. 조의, 조문방식도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일이고, 매우 중요한 외교입니다. 6.15, 10.4 선언 등 정상회담과 선언을 함께 했던 북한의 지도자입니다. 격에 맞춰 국제적 상례에 따라 조의를 표하는 것이 도리입니다.”
*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12/19 노컷뉴스 멘트
“남북정상회담 때 북한에 직접 가지는 않았지만 전체 준비를 맡은 준비위원장을 했기 때문에 애도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
12/20 노무현재단 긴급간담회 입장정리
문재인 전 청와대 비서실장, 이해찬 전 국무총리, 정동영 이종석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 등 참여정부 통일외교안보 장ㆍ차관 및 청와대 보좌관 긴급 간담회 개최
정부가 재단의 조문단 파견 협조 요청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을 기대하면서 이와는 별개로 정부도 조의를 표명할 필요가 있고, 정부 차원의 조문단을 파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
또 현재의 유동적인 정세에서 남북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정부 당국자들이 북한을 불필요하게 자극하는 언행을 자제해주길 바란다는 입장도 정리.
재단은 김 위원장의 급서에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시한다는 내용의 조의문을 작성해 통일부를 통해 북한에 전달키로 함.
* 박원순 (서울시장) 12/25 방북 앞둔 이희호 여사 찾아가 대화
“정부가 자치단체의 조의 표명도 사실상 어렵다는 입장이어서 안타까운 심정”
“유구한 역사를 가진 서울-평양 간 경평축구를 다시 개최하고 교향악단의 상호교환 공연 등을 추진하고 싶지만 남북관계 경색으로 추진하지 못해 안타깝다.”
▶ 법조계 - 김정일 추모 차단 비판
* 서기호 서울북부지법 판사 12/20 트위터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가 죄가 되나요?’ 라는 질문에 “솔직히 나도 헷갈립니다. 2009년부터 뭔가 꼬투리를 잡아(이런 행동이) 불법이라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아서요.”
▶ 단 체
* 한국노총.민주노총 12/20, 공동조전발표
“북한의 ‘6·15 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로동자분과위원회’와 ‘조선직업총동맹’ 앞으로 조전을 보내 김 위원장의 사망을 애도하며, 우리는 무엇보다 최고 지도자를 잃은 조선직업총동맹 노동자와 동포의 슬픔과 아픔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
* 참여연대 12/20 논평
“비록 남북관계가 최악의 상황에 처해 있지만, 두 차례 남북정상회담 등 한반도 평화문제를 논했던 한 당사자이자, 북한 최고지도자의 사망이라는 점에서 정부가 조의를 표하는 것은 물론 조문단을 파견하는 것이 필요하다. 북 측 역시 남측에 조문단을 보낸 적이 있다. 한반도 정세의 안정적인 관리와 향후 남북관계의 긍정적인 전환을 위해서라도 정부는 조속히 조의를 표명하고 조문단 파견을 결정해야 한다.”
* 경실련 12/20, 성명
“우리 정부는 한반도의 불필요한 긴장과 갈등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한반도 평화를 위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차원에서 북한에 조문단을 파견하는 용기 있는 결단을 내리기를 촉구한다. 북한이 평화와 교류·협력의 대상이고, 궁극적으로 통일의 당사자이기 때문에 대화의 틀을 만들어 나가는 차원에서도 조문단의 파견은 당연하다.”
* 노무현재단 12/19 홈페이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급서 소식에 조의를 표하며 유족과 북한 동포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아울러 이번 일을 계기로 남·북한 당국은 한반도에서 불필요한 긴장과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한다.”
* 코리아연대 12/20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 홈페이지
“정부는 즉시 조문단을 파견하고 민간의 방북조문을 허용하라.”
“김정일국방위원장의 너무나 갑작스러운 서거는 북코리아동포만이 아니라 민족의 화해와 조국의 통일을 염원하는 모든 겨레에게 커다란 상실감을 주고 있다.”
* 국가보안법 피해자 모임 12월 26일 성명서
고인 되신 김 국방위원장 서거에 깊은 애도와 조의를 표함이 마땅한 도리며 민족통일의 공동주체로서 매우 당연하다...영정 경호 및 분향대 사수대 등을 지원할 사람은 사이버민족방위사령부(사방사) 산악회, 한겨레신문 주주대표단, 우리민족련방제통일추진회의로 연락하라
->‘국가보안법피해자모임’ 등 친북단체들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중구 소공동 덕수궁 대한문 앞에 김 위원장 추모를 위한 서울분향소를 설치할 계획. 하지만 경찰이 허가하지 않겠다고 통보함
▶ 방북 조문
* 이희호 여사, 12/19
“깊은 애도를 표하는 바이며 북측 동포들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2009년 8월 남편이 서거하셨을 때 조문특사단을 서울에 보내주신 만큼 조문을 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
12/26 평양 금수산기념궁전 방명록
“김정일 국방위원장님께서 영면하셨지만 6·15남북공동선언의 정신을 이어 하루속히 민족 통일이 이뤄지기를 바란다.”
*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12/20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업지구 협력 사업을 열어 민족의 화해와 협력을 위해 노력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갑작스러운 타계에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하며 가능한 범위에서 최대한의 예의를 갖출 것”
12/26 평양 금수산기념궁전 방명록
“민족의 화해와 협력을 위해 노력해주신 국방위원장님을 길이길이 우리의 마음속에 기억할 것이다”
* 코리아연대 공동대표 황 모 씨 조문 위해 방북
코리아연대는 24일 기자회견에서 단체 공동대표 황 모 씨가 중국 베이징에서 북한 국적기인 고려항공을 통해 북한으로 들어갔다고 밝히고 황 씨가 조만간 김정일 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기념궁전을 찾아 조문할 것이라고 덧붙임.
황 씨는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즉 한총련 대표였던 지난 1999년 평양에서 열린 8·15범민족통일대축전 참가를 위해 밀입북한 전력이 있음
* 문형진 통일교 세계회장 방북 조문
26일 통일교에 따르면, 문 회장은 지난 24일 방북해 세계평화연합 대표단과 함께 평양 김일성 광장에 마련된 조문소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초상화에 헌화했다. 통일교 관계자는 “미국에 머물던 문 회장은 외부에 일정을 알리지 않은 채 방북했으며 28일로 예정된 영결식까지 참석하고 나서 미국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작곡가 윤이상 부인 이수자 씨와 딸 조문 / 12.26. 자주민보 보도
김정은 대장은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및 북녘 지도부 성원들과 상주 자리를 같이하고 조의를 표시하고 나오는 해외동포들을 따뜻하게 맞이하여 주었다. ... 재미동포 대표단 바로 뒤에 유럽에서 참가한 고 윤이상 선생 부인 이수자 여사와 그의 딸이 함께 조의를 표명했고, ...
▶ 기 타
*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4학년 23살 박선아 씨 등 3명 서울대에 '김정일 분향소' 설치, 학교측에 의해 10분 만에 철거
* 포털에 김정일 추모카페 2곳 등장
* 유엔총회에서 김정일 묵념…대부분 국가들 항의성 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