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서장을 폭행한 反FTA 시위대에 비난이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당시 시위에 참여해 연행된 이들중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의 딸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또다시 파문이 일고 있다.
유 대표의 장녀인 수진(21. 최근 서울대 사회대 학생회장 당선) 씨는 당시 시위에 참여했다 연행돼 서울 수서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고 한다. 이날 유 씨와 19명이 연행됐으며, 이중 3명은 중고등학생이어서 훈방된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16명중 5명은 경찰 기동대원들에게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전해진다.
이와 관련, 인터넷신문 <프런티어타임스>는 유 대표가 대학생 시절 방송통신대 학생을 ‘프락치’로 몰아 고문을 가하는 등 집단폭력을 가했다는 일명 ‘서울대 프락치 사건’을 회고하며, “유시민과 그 딸, 대를 이어 '민주화'”라고 비꼬았다.
한편 그렇지 않아도 경찰 폭행으로 물의를 일으킨 反FTA 시위대가 이번엔 현직 경찰서장마저 폭행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더 이상 이들 시위대에 ‘인정사정 볼 것 없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류근일 前 조선일보 주필은 “경찰서장이 뭇매 맞는 나라도 나라인가?”라며 “대한민국은 국가인가 국가가 아닌가? 이명박 정권의 분명한 답변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명박 정권의 현주소, 대한민국의 현주소가 어디인지를 한 컷으로 말해준 상징”이라며 “경찰서장이 린치를 당했다는 것은 대한민국이 혁명적 멘탈리티에 휩싸여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혁명적 멘탈리티란 무엇인가? 기존의 국가권력과 통치권을 다투는 또 하나의 권력이 있다는 것”이라며 “그 권력이 스스로 법통(法統)임을 자처하면서 국가권력을 오히려 반(反)법통으로 규정해서 치죄(治罪)하려는 의식상황을 말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혁명적 의식상황을 입증하는 방증은 폭력시위대가 경찰서장을 향해 ‘매국노’라고 부른 데에 잘 나타나 있다”며, 이는 “자기들이 국가급(級)이고 경찰서장이 반국가라는 뜻”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세상이 거꾸로 선 모양새”라며, 그럼에도 “ 이명박 정권은 이런 본질적 인식 능력에서는 맹물”이라고 꼬집었다.
“MB도 그렇고 행안부장관 맹형규도 그렇다. 이 같은 사태가 의미론적으로 어떤 엄중성을 갖는 것인가에 대해 도무지 인식과 개념 자체가 없는 사람들이다.”
이같이 말한 그는 “테러범들이 ‘내가 공권력 아닌 매국노를 내 법에 따라 응징 하겠다’고 하는 정도에 이르러서는 국가는 법이 보장하는 모든 힘을 발동해 그것을 제압해야 한다”며 “이명박 정권의 분명한 답변”을 거듭 요구했다.
지난 광우병 촛불시위 당시 시위대로부터 ‘매국노’ 소리를 들어가며 집단 린치를 당하고도 오히려 폭행범이라는 누명까지 쓴 바 있는 봉태홍 라이트코리아 대표는 “경찰이 자초한 상황”이라고 했다.
그는 “당초 불법시위에 대해 엄정 대처했더라면 이런 일이 일어나지 읺았다”며 “경찰의 미온적 대처에 시위대들이 겁대가리 상실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추운데 왜 물대포 쏘냐고 하는 항의는 묵살해야 한다”며 “강도 검거해 수갑채우는 것이 당연하듯이 불법시위대들에게 물대포 쏘는 것도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폭행당한 경찰서장이 ‘같은 상황 오면 또 들어갈 것’이라고 말한 것도 문제삼았다. 그는 “같은 상황 오면 또 들어가지 말고 물대포에 최루액 섞어 인정사정 보지 말고 쏴서 해산시켜라”라며 “또 맞으러 들어가겠다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도로점거하는 시위대들에 최루액 섞어서 가차없이 물대포를 쏴서 해산시키는 것이 경찰의 책무이다. 인정사정 볼거 없다. 종로경찰서장 폭행 당한 사건 또 당하지 않으려면 단호하게 하라!”
또 “경찰이 정복 입은 것이 시위대를 자극해 폭행을 유발했다는 황당한 주장들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번지고 있다”며 “정말 구제불능의 개만도 못한 종자들”이라고 분개했다. 그는 “경찰이 근무중에 정복 입는 것이 당연한 일인데 자극했다니?”라며 “이런 주장을 기사로 쓰는 쓰레기같은 신문, 방송.... 이넘들이 더 문제”라고 했다.
“3년전 광우병난동 촛불시위 현장에 갔다가 시위대들에게 잡혀 저도 경찰서장 이상으로 폭행을 당하고도 다음 날 인터넷을 통해 폭행범으로 둔갑 매도당한 적이 있다”며 “해당 오보 기사를 쓴 기자와 네티즌 블로거들을 고소하여 3년 가까운 법적 공방끝에 결국 폭행범의 누명이 벗겨지긴 했지만, 받은 상처는 아직도 깊이 남아 있다”고 토로한 봉 대표는, “촛불시위하면서 폭행을 일삼는 자들. 특히 기자와 경찰까지 집단 폭행을 하는 이성을 잃어버린 촛불시위대들은 폭도로 간주하여 중형으로 엄벌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나아가 “촛불들고 밤거리 해메이는 자들은 영혼을 판 좀비보다 더한 족속들”이며 “길바닥에 나선 정치인들 역시 영구 추방해야 할 정치권의 암적 존재들”이라고 덧붙였다.
라이트뉴스 김남균 기자
유 대표의 장녀인 수진(21. 최근 서울대 사회대 학생회장 당선) 씨는 당시 시위에 참여했다 연행돼 서울 수서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고 한다. 이날 유 씨와 19명이 연행됐으며, 이중 3명은 중고등학생이어서 훈방된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16명중 5명은 경찰 기동대원들에게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전해진다.
이와 관련, 인터넷신문 <프런티어타임스>는 유 대표가 대학생 시절 방송통신대 학생을 ‘프락치’로 몰아 고문을 가하는 등 집단폭력을 가했다는 일명 ‘서울대 프락치 사건’을 회고하며, “유시민과 그 딸, 대를 이어 '민주화'”라고 비꼬았다.
한편 그렇지 않아도 경찰 폭행으로 물의를 일으킨 反FTA 시위대가 이번엔 현직 경찰서장마저 폭행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더 이상 이들 시위대에 ‘인정사정 볼 것 없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류근일 前 조선일보 주필은 “경찰서장이 뭇매 맞는 나라도 나라인가?”라며 “대한민국은 국가인가 국가가 아닌가? 이명박 정권의 분명한 답변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명박 정권의 현주소, 대한민국의 현주소가 어디인지를 한 컷으로 말해준 상징”이라며 “경찰서장이 린치를 당했다는 것은 대한민국이 혁명적 멘탈리티에 휩싸여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혁명적 멘탈리티란 무엇인가? 기존의 국가권력과 통치권을 다투는 또 하나의 권력이 있다는 것”이라며 “그 권력이 스스로 법통(法統)임을 자처하면서 국가권력을 오히려 반(反)법통으로 규정해서 치죄(治罪)하려는 의식상황을 말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혁명적 의식상황을 입증하는 방증은 폭력시위대가 경찰서장을 향해 ‘매국노’라고 부른 데에 잘 나타나 있다”며, 이는 “자기들이 국가급(級)이고 경찰서장이 반국가라는 뜻”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세상이 거꾸로 선 모양새”라며, 그럼에도 “ 이명박 정권은 이런 본질적 인식 능력에서는 맹물”이라고 꼬집었다.
“MB도 그렇고 행안부장관 맹형규도 그렇다. 이 같은 사태가 의미론적으로 어떤 엄중성을 갖는 것인가에 대해 도무지 인식과 개념 자체가 없는 사람들이다.”
이같이 말한 그는 “테러범들이 ‘내가 공권력 아닌 매국노를 내 법에 따라 응징 하겠다’고 하는 정도에 이르러서는 국가는 법이 보장하는 모든 힘을 발동해 그것을 제압해야 한다”며 “이명박 정권의 분명한 답변”을 거듭 요구했다.
지난 광우병 촛불시위 당시 시위대로부터 ‘매국노’ 소리를 들어가며 집단 린치를 당하고도 오히려 폭행범이라는 누명까지 쓴 바 있는 봉태홍 라이트코리아 대표는 “경찰이 자초한 상황”이라고 했다.
그는 “당초 불법시위에 대해 엄정 대처했더라면 이런 일이 일어나지 읺았다”며 “경찰의 미온적 대처에 시위대들이 겁대가리 상실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추운데 왜 물대포 쏘냐고 하는 항의는 묵살해야 한다”며 “강도 검거해 수갑채우는 것이 당연하듯이 불법시위대들에게 물대포 쏘는 것도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폭행당한 경찰서장이 ‘같은 상황 오면 또 들어갈 것’이라고 말한 것도 문제삼았다. 그는 “같은 상황 오면 또 들어가지 말고 물대포에 최루액 섞어 인정사정 보지 말고 쏴서 해산시켜라”라며 “또 맞으러 들어가겠다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도로점거하는 시위대들에 최루액 섞어서 가차없이 물대포를 쏴서 해산시키는 것이 경찰의 책무이다. 인정사정 볼거 없다. 종로경찰서장 폭행 당한 사건 또 당하지 않으려면 단호하게 하라!”
또 “경찰이 정복 입은 것이 시위대를 자극해 폭행을 유발했다는 황당한 주장들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번지고 있다”며 “정말 구제불능의 개만도 못한 종자들”이라고 분개했다. 그는 “경찰이 근무중에 정복 입는 것이 당연한 일인데 자극했다니?”라며 “이런 주장을 기사로 쓰는 쓰레기같은 신문, 방송.... 이넘들이 더 문제”라고 했다.
“3년전 광우병난동 촛불시위 현장에 갔다가 시위대들에게 잡혀 저도 경찰서장 이상으로 폭행을 당하고도 다음 날 인터넷을 통해 폭행범으로 둔갑 매도당한 적이 있다”며 “해당 오보 기사를 쓴 기자와 네티즌 블로거들을 고소하여 3년 가까운 법적 공방끝에 결국 폭행범의 누명이 벗겨지긴 했지만, 받은 상처는 아직도 깊이 남아 있다”고 토로한 봉 대표는, “촛불시위하면서 폭행을 일삼는 자들. 특히 기자와 경찰까지 집단 폭행을 하는 이성을 잃어버린 촛불시위대들은 폭도로 간주하여 중형으로 엄벌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나아가 “촛불들고 밤거리 해메이는 자들은 영혼을 판 좀비보다 더한 족속들”이며 “길바닥에 나선 정치인들 역시 영구 추방해야 할 정치권의 암적 존재들”이라고 덧붙였다.
라이트뉴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