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회 국방위 김영우(한나라당) 의원이 24일 병무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군복무 희망자 처리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05년부터 지난 8월말까지 징병검사에서 병역면제 또는 보충역 판정을 받고도 再身檢을 신청한 인원은 6396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한다. 이 가운데 절반가량인 3224명은 現役으로 자원입대하여 현재 군복무를 하고 있다. 대통령과 총리 내정자를 부끄럽게 만드는 통계이다.
고위 공직에 나아가거나 선출직 공무원이 되려는 사람은 入營을 위한 신체검사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더라도 病을 치료한 다음 다시 신체검사를 신청, 합격하면 군에 입대하는 정도의 애국심을 발휘하여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3224명의 再身檢-入營 병사들 중에서 미래의 대통령과 총리가 나올지 모르겠다.
고위 공직에 나아가거나 선출직 공무원이 되려는 사람은 入營을 위한 신체검사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더라도 病을 치료한 다음 다시 신체검사를 신청, 합격하면 군에 입대하는 정도의 애국심을 발휘하여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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