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은 토론방에서 퍼온 것이다. 친북좌익 성향 철부지들의 말이 안되는 이야기에 성실하게 대응하면서 점잖은 말로 설득하려는 47세 회사원의 눈물겨운 애국실천의 현장이다. 아들뻘 되는 청년들에 대한 이런 애정과 충고가 살아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은 흔들리면서도 주저앉지 않고 전진하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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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smjo2003

(47, 남, 회)


민족지상주의 철부지들만 볼 것


여기서 활동하는 민족지상주의 철부지들만 볼 것.
빨갱이들은 볼 필요 없슴 - 어차피 처단의 대상이니까

아래의 쓰레기 같은 너희들의 주장에 대하여:
“우리의 꽃같은 딸을들 장갑차로 압사시켜놓고, 범죄자처벌도없이 슬쩍 넘어가버렸다. 그 뿐인가? 임신한 여교사 성폭행, 윤금이씨사건, 택시기사 살인사건 등등 주한미군이 한반도에서 저지른 범죄는 수도 없이 많았고, 그 범죄의 해결은 요원한 상태에 있다. 조국의 자존심을 오만스럽게 깔아뭉개버린 저 미제의 성조기에 우리가 경의를 표할 이유가 무엇인가? 그 성조기를 들고 부시를 열광하는 자들이 정신병자인가, 청년학생들이 빨갱이인가?”


자네들이 예시한 위 내용들은 주로 미군과 관련된 사고와 범죄에 관련된 것들이다.
왜 하필 미군범죄만 다루냐?
우리 국군 중에는 다 정상인 들만 있냐?
그리고 미군 중에는 범죄자만 있냐?

범죄는 매일 엄청나게 이땅에 일어나고 있다.
세계에서 치안이 가장 잘 되어 있다는 우리 4800만 인구가 사는 대한민국에서도,
그런 일로 가지고 논하자면 밑도 끝도 없다.
얼마나 많은 선량한 사람들이 범죄에 억울하게 희생되는지 아느냐?
자네가 정녕 사고나 범죄에 분노를 느낀다면 경찰이 되면 모를까, 반미를 외치는 것은 돌아이의 짓이네.

미국이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게 한 도움을 전부다 적시하자면 이 조갑제님의 홈페이지가 용량이
부족해 다운될 것이다.
물론 그것은 과거의 일이라고 치부할 수도 있다.
그걸 차치하고라도 미래의 한국에 미국이 차지할 비중을 생각해봐라.
한반도를 둘러싼 중국, 일본, 러시아같은 강대국사이에서 한국이 국가를 유지하며 번영할 방법은 무엇인가?
중국은 국토가 남한 인구는 20배가 넘는다. 땅은 얼마나 크냐!
일본은 경제력에서 남한의 10배쯤 된다.
러시아는 경제력에서는 보잘 것 없지만 막대한 잠재력을 가진 나라이다.
문제는 이런 주위 강대국들이 한국을 진정으로 이웃우방으로써 대하는 게 아니고 자기의 이해관계에 의해
한반도를 영향력 아래 두려고 하는 것이다.
그들은 다 속으로 강한 통일된 대한민국을 원하지않아.

미국도 근본적으로 자국의 이익이란 관점에서 한반도를 바라보는 건 마찬가지이다.
단지 과거 미국의 후원아래 성장했던 한국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미군이 주둔하지
자국의 이익만 생각한다면, 서글픈 현실이지만 한국이 지구상에서 존재하건 말건 큰 문제가 되진 않아.
다행히 자유민주통일이 미국의 세계외교정책과 부합되고
아직도 미국이 초강대국으로써의 지위를 가지고 있을 이때가
한미공조를 통해서 자유통일을 이룰 귀중한 시점이다.
자네가 진정 빨갱이가 아니고 자유민주 대한민국의 국민이기를 또 통일된 대한민국을 원한다면,
왜 우리가 한미공조를 해야 하는지 이유중의 한가지가 여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