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느끼는 것인데 말입니다,
한국 사람들 ..땅이 좁아서 그런지 사람들의 그릇이 아주 적어요...

그래서 우물안 개구리라는 소리를 듣기도 하는데 속이 좁으니
이런 말을 듣고도 무슨 말인지 모르기도 하고 오기로 우물속에서 나오지
않으려고도 하지요...어이없는 현상이죠...

헌데 오늘 저녁 뉴스에서 아주 재미있는 내용을 봤어요..
전쟁비용문제인데요...
걸프전에 우리가 인력과 현금,물자 해서 한 5억딸라 정도 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번 이라크 전에 전비가 좀 많이 든다고 하고 부시대통령이 미국의회에
일단 900억딸라를 신청했다는 것입니다,

영국은 40억딸라를 부담한다고 하고 일본은 6억딸라 정도 낸다고 하더군요..
정확하고 확정된 것은 모르겠지만,,,,

하여간 그리고 우리나라의 부담비용이 나오는데 공병의무 인력하고 현금은
X 표 ...안낸다는 뜻이죠...
그리고 파병비용이 일년에 3백 몇십억..기억이 안나네요...그리고 천만달러 가량
난민구호비용,,,

이렇게 조금 낸다고 자랑하는 내용이 있더군요..

사실 저는 어제인가 그제인가 전쟁비용부담하자고 건의했읍니다만
그 부담액이 적을 수록 좋은 면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읍니다,

그런데 미국이 이제 이라크에서 군정을 실시할텐데..
오늘 뉴스에 보니 미국정부가 미국기업에 이라크 재건사업에 참여하라고
했다는 내용이 있더군요...

이렇게 보면 부담비용이나 전쟁기여도에 따라 그 참여가 될수도 있다는 것을
알수 있다는 것으로 이후에 더 많은 이익이 보장이 된다는 것을 알수 있는
것이죠...

솔직하게 비용을 부담하고 경제성장을 위한 미국의 협조를 요청하면
한미동맹관계를 볼때 유연하게 일이 풀릴수도 있는 일이 된다는 것이죠...

또 군정시 치안유지를 위해 사단 규모나 그 이상의 병력을 파병하고 일부 참여할수도 있다면 군정기간에 보고 배우는 것이 많을수 있는 것이고
그러한 것들이 모두 우리 나라의 국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쓰일수 있다는 것도
알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한국인들...
파병하자고 하면 니가 가라..이런 식이고
장비가 안좋다 ...이런 식이니...장비가 좋지 않으면 개선할 생각을
하는 것이 정상이 아닙니까?

또 눈앞에 이익만을 보고 요번에 돈 조금 낸다고 흐믓해 하고..
장래의 많은 이익이나 값으로 따질수 없는 무형자산의 획득을 보지
못하니..
정말 딱합니다...

전쟁비용도 부담하고 적극참여하여 국가 위상과 국력을 배가할수 있도록
합시다,

통크게요...
통 크다고 하니 이상한 생각이 드네요...엉뚱한 사람에게 이것을 적용한
이전 정권의 천박함과 몰상식이 생각이 나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