注-이 글은 토론방에서 가져온 것이다.
제목은 여기서 바꾸었다.

이름:송창순 (changsong@mail.com) (42, 남, 자영업)
2003-03-04 오후 6:23:00 12.235.34.164


김대중 광신도들의 광란

특검법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 현 정부와 민주당 내에서 벌이고 있는 광란을 보면 그들에게는 국가도 민족도 없어 보인다.

그들에게는 명분도 논리도 없다.
다만, 김대중 선상님의 안위만이 그들의 관심거리 일 뿐이다.

노대통령의 대통령 후보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특검에 대한 말의 현란한 변화를 보라.
노대통령은 알고 있다. 자신을 지지해준 절대 다수의 세력이 김대중 광신도 임을.
그러니 말을 바꿀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광신도들이 노대통령을 지지 해 준 것은 선상님의 부패상을 적나라하게 밝히지 말고 덮고 넘어가라고 밀어준 것을 노대통령은 뿌리칠 수가 없는 것이다.

민주당의 뻔뻔스러운 괴변을 비웃지 못하는 사람들은 광신도로라고 감히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국회에서 논의 자체를 회피한 당사자들이 이제 와서 국회에서의 논의가 필요하니 대통령의 거부권을 제의 할 수가 있단 말인가.

지금까지 조중동을 통해서 밝혀진 의혹들을 법적으로 규명하자는 것인데, 국익을 위해서 거부권을 행사 해야 한다면, 그들은 지금까지 밝혀진 것 이외에 더 다른 것을 알고 있다는 말이 되는 것이다. 그러면서 자신들은 아는 것이 없다는 것은 말이 되질 않는다.

김대중이 말하는 국익은 무엇인가?
국익을 위해 특검은 안된다면 자신의 과오를 들추지 않는 것이 국익이란 말인가?
김대중은 국가위에 있는 사람인가? 아니면 북한을 위하는 것이 국익인가?
광신도들에게는 김대중이 국가 위에 있을 것이다.

특검을 받아들이는 것이 순리라는 식으로 나가던 민주당을 비롯한 한겨레등 광신도들이 김대중의 '통치권' '국익'이라는 말이 나오기가 무섭게 말을 바꾸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며 그들의 뻔뻔스러운 얼굴에 침을 뱉어 주고 싶다.

그들에게는 국가도 국민도 없다.
선상님을 위해서는 법도 필요 없다.
선상님의 정적을 죽이기 위한 낙천, 낙선 불법 운동.
진실 보도로 선상님의 비리가 밝혀지는 것을 막기 위한 조중동 죽이기.

노대통령의 코미디가 한편 또 전개되고 있다.
특검에 대한 여론 수렴을 한다며 만나는 사람이나 단체들이 광신도와 광신 단체들이다. 이런 삼류 코미디를 또 어디서 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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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특검법 여론수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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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검법 대치 절충 본격화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5,6일 강원용 목사, 이돈명 변호사, 함세웅 신부, 강만길 상지대 총장 등 사회원로 및 시민단체 대표들을 연쇄면담, 국정의 주요현안과 대북송금 특검법 처리방향 등에 대한 여론수렴에 나선다.
이에 앞서 유인태(柳寅泰) 정무수석은 4일 야당측 인사들과 접촉, 노 대통령과여야 수뇌부간 회동 및 특검법 수정 가능성에 대한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유 수석과 야당 인사간 사전 접촉에서 성과가 있으면 노대통령과 여야중진간 회동이 빠른 시일내 성사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접촉에서 유 수석은 국민의 알권리와 국익을 동시에 고려해 여야간 협상을통한 특검법의 수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특히 대북송금을 위한 국내자금 조성 부문은 철저히 수사하되, 대외거래 부문은 수사대상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제한적인 특검법안을 여야가 마련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조복래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