注-이 글은 토론방에서 퍼온 것이다.
제목은 바꾸었다.

이름:김춘추 (애국자@대한민국.국민) (35, 남, 직장인)
2003-02-28 오후 9:00:00 211.170.84.24


국민이 대통령 입니다

국민이 몰라야 하는데 그러질 않는다.
왜 국민이 오늘은 속지 않는 것인가?
국민을 속이려고 애초부터 했건만 속아주지 않는다.

김정일이 필요로하는 현금을 주기 위해서는 국민을 속여야했다.

정몽헌 현대아산회장은
'문제의 돈은 북한으로 가지 않았다. 그 돈은 현대상선 빚을 갚는데 사용됐다'
고 말했다.

현대상선 대출 당시 청와대 비서실장을 한 한광옥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근영 당시 산은총재에게 대출압력을 행사했다는 엄낙용씨의 주장에 대해
'산은 등 어느 은행에도 전화를 하거나 압력을 행사한 사실이 없다.
4000억원의 4자도 들어 본 적이 없다'고 딱 잡아 뗐다.

박지원 청와대 비서실장은 지난해 국감때
'단돈 1달러도 북한 사람에게 줘 본적이 없다.
현금으로 정상회담의 대가를 지원한 적이 없으며 정부를 대신해 민간이나 민간기업이
지원한 적도 없다'
고 부인했다.

자유민주주의는 자유와 인권을 생명으로하는데
자유와 인권을 압살하는 김정일에게 현금을 지원하는것은
대한민국 법에 어긋날 뿐만 아니라 전세계 시민들도 용납치 않는 일이다.

그러나 김정일에게 현금을 주고싶은 마음은 오래전부터 꿈꿔오던 일이므로
정말 감쪽같이 김정일에게 현금지원한 일에 대하여 대한민국 국민을 속였다.
이일은 대한민국 국민 뿐만아니라 전세계 시민도 속았다.
동맹국인 미국도 속였다.

이일을 아는 사람은 김정일과 대한민국 대통령 뿐이었다.
이외에는 아무도 모른다.
그렇게 지속적으로 현금지원을 합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법을 생각해 냈다.
어짜피, 금강산 관광단을 통한 현금 지원은 금액이 작았기 때문이다.
즉, 차기 정부에서는 이전에 비밀리에 시행했던것 보다 더 많이 대량으로 보내야 했기 때문이다.
우선은 노무현 대통령을 만들어 내야했다.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을 만들어 냈다.

노무현 대통령은 더 퍼주겠다는 선언을 하였다.
그런데 뭘 더퍼주겠다는 것인가?

사실 국민은 그때까지도 자세히는 몰랐다.
또한 그러한 큰돈이 김정일에게 전달됐으리라는 것을 믿고 싶지도 않았다.
그 일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 외국인 입장에서 바라봐도 일어나서는 안되는
반역사건이 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국민은 선거기간동안에 온갖 흑색선전이 난무한다거나 스캔들이 일어난다는 것쯤은
상식으로 알고 있기에 그 정도의 반역적인 사건 주장은 그저 주장하는 반대당의 거짓말이거나
흑색선전일것으로 묻혀져 버린 것이다.
게다가 이일에 대하여 김대중 대통령은 비밀송금은 모르는 일이라고 주장했었다.
그리고 노무현 당시 대통령 후보조차도 비밀송금은 모르는 일이라고 주장했었다.

국민은 그때까지는 철저히 속고 있었다.
대한민국의 국가안보를 최전선에서 지키는 대통령이 설마 김정일에게 현금을 주었다고는 믿지 않았다.
그래서 오히려 김정일 현금지원이라는 반역자라는 누명을 쓰고 있다는 판단에서 표를 노무현 후보에게 주었다.

그런데 대통령이 되고 나서는 더 퍼주겠다고 선언 했다.
그러자 국민들은 도대체 무엇을 더 퍼주겠다는 것인지에 대하여 대충 감을 잡았다.
김정일에게 그전에는 비밀리에 보냈는데 앞으로는 공개적으로 보내겠다는 내용이란 것을
뒤늦게 알게 된 것이다.

그래도 국민은 대통령의 반역을 믿고 싶지가 않았다.
그리고 꾸준하게 국민을 속여 온 김대중대통령의 행동을 믿고 싶지 않았다.
만약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후보가 국민을 속여서 김정일 비밀자금지원을 했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의 대통령의 자리에 있으면 안돼는 사람이기 돼기 때문이다.

그러나 며칠전 대국민 선언을 통하여 그동안 국민을 속여왔다고 자백했다.
김정일에게 비밀리에 현금지원을 했음을 김대중 대통령이 발표하였다.

지난 1월 15일 문희상 비서실장은
'통치권 차원의 일이었다면 '통치행위'였다고 대국민선언을 하고 덮어야 한다'
고 말했었다.

그 일은 통치자의 통치행위로 김정일에게 현금지원한 일이므로 아무 문제 없다는 것이었고,
앞으로 노무현 대통령은 대통령의 통치권한으로 김정일에게 현금지원하겠다는 선언이었다.

김대중 대통령은 대통령의 권한으로 김대중 대통령 자신을 검찰에서 수사하지 말라고 명령했고
검찰은 그 명령대로 대통령을 수사하지 않았다.

그렇다면 김정일 비밀자금송금에 대하여 반역죄로 책임져야할 사람은 누가 되는가?

정몽헌 현대아산회장이
'문제의 돈은 북한으로 가지 않았다. 그 돈은 현대상선 빚을 갚는데 사용됐다'
고 말한것과
김충식 현대상선 사장이
'우리는 그 돈을 만져보지도 못했다, 정부가 갚아야 한다'
고 말한것을 놓고 봤을때 두 사람의 말이 맞지 않는다.

정몽헌은 그 돈을 현대상선 빚을 갚는데 썼다고 하고
김충식 현대상선 사장은 그 돈이 현대상선 빚을 갚는데 쓰지 않았다고 했다.
이들 두명중의 하나가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

얼마전에 정몽헌 현대아산 회장은 자기자신이 거짓말 하였음을 국민에게 밝혔다.
정몽헌 현대아산 회장은 5억달러의 현금을 김정일에게 비밀리에 송금했다고 자백 했다.

그런데 문제의 가장 중심이 되는 내용이 남아 있다.
김충식 현대상선 사장은 그돈을 정부가 갚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정일에게 현금을 주려고 대출한 자는 정몽헌이라고 하는데 그돈은 대한민국 정부가 갚아야 한다니?
그럼 대한민국 정부가 김정일에게 현금지원한 것인가?

그러므로 이것은 심각한 대한민국에게는 아주 중대한 국가적 문제다.
검찰은 수사하기를 포기하였다.

그렇다면 누가 이 사건을 풀어야 하는가?
대한민국 국민이 이 사건을 밝혀야 한다.
그래서 국민이 특검 수사를 요청하였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에대하여 답변하였다.
'그럼 전쟁하자는거냐? 우리가 어렵게 되더라도 퍼주기는 계속할 것이다.'

'국민이 대통령입니다'라고 말하는 것도 국민을 속이는 단어인가?

이젠 다시 추스리기엔 너무나 심각한 거짓말을 했고 너무 멀리 왔다.
김정일에게 앞으로 현금 지원해 준다 공약은 대통령이 되기전인 지난해 대선기간에 말했어야 했다.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은 김정일에게 비밀자금 지원해주는 사람을 결코 지지하지 않는다.

대학교에서 총학생회 입후보자가
주사파로서 김정일에게 충성을 맹서한다는 솔직한 입장표명없이 얕은 꾀로서 총학생회장에 당선된 후
학원을 친북한 세력으로 만들어가는 이론적인 파벌 싸움 문화로 만드는
치열한 정치 투쟁을 강요하던 일들을 일반 대학생들은 누누히 보아왔다.

말로는 평화를 주장하면서 화염병과 각목 그리고 쇠파이프를 들고
말로는 민주를 주장하면서 목표물이 되는 인사가 스승이건 일반기업체이건 불문하고
썩은 계란을 던지거나 화형식을 집단적으로 진행하는 반민주적인 집단괴롭힘을 가했다.
획일화된 사상 투쟁 문화를 가져온 것이 대학의 집단 따돌림의 문화다.

사실 그러한 행위가 대학에서는 주사파 혹은 맑스-레닌이즘의 전술로서 횡행하였고
교수님의 앞에서는 부모님의 앞에서는 순종하는척 하여도
투쟁이란 이름으로 거역하는 쾌감을 만끽하던 불순종과 거짓의 행위가 만연했다.
용기있는 젊음은 그러한 사기행위를 하는 총학생회를 용납치 않아야 한다..
그러한 시작은 작지만 소중한 애국의 길이다.

마약을 호기심에 한번 흡입하는 것으로서 돌아오지 못하는 선을 넘어서는 경우처럼
대한민국 국민은 625전쟁으로 국가존망의 위태로움을 직접 체험했고
국가안보가 무너져 베트콩에 무너진 베트남을 목격한 바 있다.

그러기에 국가안보는 대한민국 국민에게는 가혹하리만치 중요하고 지켜야 한다.

전쟁을 통하여 대한민국을 점령한 바 있는 김일성 정권과
전쟁을 통하여 대한민국을 점령하려하고 있는 김정일에게 비밀 자금 지원하는 것은
국가안보에 있어서 가장 대한민국에게 가장 적대적인 행위를 하는 것이다.

<구호를 외치자, 하나되어 구호를 외치자>

김정일을 처단하여 북한동포 해방하자 !!
7천만겨레 하나되어 김정일을 쳐부수자 !!

우리민족 6백만을 학살시킨 김정일은
7천만 온겨레의 철천지 원수이다 !!

애국시민 행동하면 반역세력 항복한다!
애국시민 일어서면 김정일 굴복한다!
애국시민 소리치면 反美세력 숨죽인다!
애국시민 조직하면 대한민국 지켜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