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국갤럽 주간 여론조사 요약: 윤석열과 이재명의 적대적 공멸관계 확인.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9%, 더불어민주당 36%, 무당(無黨)층 17%
· 양대 정당, 12.3 비상계엄 사태 이전의 비등한 구도로 되돌아가.
· 8년 전 탄핵 국면 당시는 여당 분당, 汎보수 진영 위축세 장기간 지속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이재명 31%, 김문수 7%, 홍준표·한동훈 6%
· 오세훈 4%, 이준석 2%, 조국·김동연 1%. 選多型 아닌 자유응답, 유권자가 주목하는 인물 누구나 언급될 수 있어
*[대선 결과 기대] 현 정권 유지(여당후보 당선) 40%, 정권 교체(야당후보 당선) 48%
· 성향 중도층, 무당층은 교체론에 더 무게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 57%, 반대 36%. 지난 주 대비 20~40대에서 찬성 줄고, 보수층 반대 늘어
*[경제] 향후 1년 간 우리나라 경제 나빠질 것 54%, 좋아질 것 17%, 비슷할 것 22%
· 전월 대비 경기 비관론 감소, 정치적 불확실성 단계적 해소 기대감.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9%, 더불어민주당 36%, 무당(無黨)층 17%
한국갤럽이 2025년 1월 셋째 주(14~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에게 현재 어느 정당을 지지하는지 물은 결과(정당명 로테이션, 재질문 1회) 국민의힘 39%, 더불어민주당 36%,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2%, 진보당, 이외 정당/단체 각각 1%,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층(無黨層) 17%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후인 지난달 중순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현 정부 출범 이래 최고치를 경신하며 국민의힘과 격차를 벌렸는데, 이번 달 들어 兩大 정당이 12.3 비상계엄 사태 이전의 비등한 구도로 되돌아갔다. 작년 한 해 두 정당의 연평균 지지도는 각각 32%로 같다(조국혁신당 7%, 개혁신당 3%... 무당층 23%). 국민의힘 지지도 최고치는 40%(2024년 2월 5주), 최저치는 24%(12월 2·3주), 더불어민주당은 48%(12월 3주), 27%(6월 2주 외 수차례)다.
◎ 성향별로는 보수층의 79%가 국민의힘, 진보층에서는 72%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국민의힘 28%, 더불어민주당 37%,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25%다.
◎ 국민의힘 지지도는 총선·대선·전당대회 등 정치적 이벤트가 있을 때 두드러지는 특징을 보여왔다. 최근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둘러싼 진영 간 대립이 한층 격화한 가운데, 기존 지지층을 향한 대통령과 여당의 거듭된 메시지도 그와 같이 작용한 것으로 짐작된다. 비상계엄 이후 현재까지의 정당 양상은 8년 전 탄핵 정국과 확연히 다르다.
2016년 당시 여당이던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지지도는 그해 4월 총선 직후부터 10월 초까지 29~34%였으나, 이른바 국정농단 사태 본격화 후 12%까지 하락했다. 12월 탄핵소추안 가결 전후 새누리당 지지도는 거의 변함없었으나, 이듬해 1월 탈당 의원들이 창당한 바른정당이 일정 비율 지지를 확보했다. 2017년 1월 셋째 주 기준 정당 지지도는 범진보 51%(더불어민주당 37%, 국민의당 11%, 정의당 3%), 범보수 21%(새누리당 12%, 바른정당 9%), 무당층 28%였다(→ 제243호).
총평: "윤석열도 싫고, 이재명도 싫다"는 兩非論이 굳어지고 있다. 윤석열 구속과 파면으로 이어지면 반사적으로 이재명에 대한 부정적 여론도 더 세질 것이다. 적대적 共生관계가 적대적 共滅관계로 전환되고 있다. 윤석열의 계엄선포는 보수진영을 초토화시킨 자폭테러로 평가되었는데 이재명을 껴안고 뛰어내려 보수를 살리고 이재명을 죽이는 희생번트가 될 가능성도 엿보인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어제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2심 재판은 법에 따라 2월15일까지 신속하게 선고되어야 하며, 대법원 확정판결도 5월15일까지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현직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법대로 집행된 만큼 李 대표에 대한 재판도 법대로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이 헌법재판소에서 3월 중에 나면 5월 중에 대통령 선거가 있게 된다. 투표일 이전에 대법원 판결이 당선무효형(즉 출마불가능형)으로 확정되면 이재명 대표가 후보직을 상실하게 된다. 민주당에선 금명간 후보교체론이 일어날 것이다. 윤석열 탄핵과 한덕수 탄핵까지 밀어붙였던 이재명과 민주당은 "너도 당해봐라"는 여론의 반작용 앞에서 흔들릴 것이다. 민주당이 이재명 카드를 포기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이 파면 될 경우를 想定하면서 그와의 관계를 어떻게 정리할 것인가를 고민하게 될 것이다. 兩黨 모두 무거운 짐을 안고 있는데 먼저 벗는 쪽이 이길 것이다. 국민의힘은 윤석열과 부정선거음모론, 민주당은 이재명과 탄핵중독증이 짐이다. 계란이 스스로를 깨면 병아리가 되고 다른 사람이 깨면 프라이가 된다고 한다.
국민의힘이나 보수층의 힘만으론 대선에서 이길 수 없다. 중도층과 젊은층을 잡아야 한다. 그렇게 하는 데 윤석열 계열의 후보나 부정선거 음모론자는 확장성이 없다.
대통령 후보 경선 구도를 反민주당 연합으로 만들려면 2021년 안철수-오세훈 경선에 의한 자유진영 단일화의 성공사례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 이번엔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의 역할이 주목된다. 이미 출마의지를 밝힌 그가 독자출마를 하면 표의 분산으로 자유진영이 위험해진다. 이준석 의원을 자유진영의 경선구도 안으로 끌어들이고 그가 상징하는 보수혁신, 정치교체(검투사 정치 청산), 세대교체(신40대 기수론), 국제위기 속의 국가생존전략을 대선의 주제로 부각시키는 전략을 상상해본다. 국민의힘이 30대 대표를 만들어내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에 이겼듯이 40대 경선후보(또는 대선후보)를 내세워 역전승하는 길은 이론상으론 가능하지만 슬기로운 조정자, 즉 킹 메이커가 있어야 실천될 수 있다.
＂이재명의 공직선거법 2심 재판도 법에 따라 2월15일까지, 대법원 확정판결도 5월15일까지 이뤄져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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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렬을 경선에서 뽑은 국힘당원과 국민들은 잘못 뽑았다고 대성통곡해라. 니들 잘못이잖아.대선에서 이재명 낙선시키고 윤석렬 뽑은 것은 그나마 차악선택으로 잘했다.이재명되었으면 나라가 망했다. 잘못은 국힘경선에서 오판하여 얼치기 , 법기술자(조갑제대표표현),보수궤멸자인 윤석렬을 뽑은 국민탓이다. 이런 상황 만든 원인제공자는 바로 너, 너, 너 국민이다.이젠 국민아, 국민아, idiot 국민아, 정신차리고 홍준표로 뭉치자.그래서 나라 정상화시키자. 홍준표다. 천우신조의 기회인 홍준표를 다시 대통령으로 만들 기회가 왔다. 홍준표를 국힘경선에서 뽑았으면 이런 난리는 커녕 믿음직한 대통령과 웃으면서 강한 나라를 만들었을 것이다. 경륜과 통찰력있는 홍준표다. 홍준표로 뭉치자.
김문수가 훌륭하고 올곧은 이 난국의 인물이다. 하지만 대통령은 홍준표가 낫다. 김문수는 포용성과 확장성이 한계가 있을 수 있다. 김문수는 국회의원 3선, 경기도지사 2번, 윤석렬정권에서 노사정위원장,장관을 하고 있어서 행정경험도 풍부하고 한 때 공산주의에 빠졌다가 소련붕괴를 보고 전향했으며 박정희 비판자였다가 찬양자로 돌아섰다.홍준표 대표때 2018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후보로 나왔었다. 홍준표는 검사하다가 국회의원 5선, 경남도지사 2번,국민의 힘 당대표 2번,대통령후보 2번,시장 1번을 한 행정경험과 정치경험이 풍부하다. 2018지방선거에서 북핵쑈라고 문재인,김정은 회담을 비판했다가 국힘당내에서도 잘하고 있는 문재인정부의 대북정책을 왜 비난하냐고 비판받고 심지어는 지선 유세에 당 대표인 홍준표를 지원유세에 못오게 할 정도였으나 결과적으로 홍준표가 옳았다. 문재인 뽑으면 베네수엘라 된다고 지적했었다. 결론: 홍준표가 낫다. 통찰력과 경륜이 준비된 대통령감이다.오세훈도 이준석도 유승민도 이번에는 홍준표로 뭉쳐서 나라를 정상화시키자. 특히 이준석은 다음에 나오고 이번에 나와서 보수표깎아먹지 말자. 부탁이다. 안철수도 한번더 철수해서 홍준표로 통일해서 이재명날리고 자유민주주의,자유복지시장경제로 대한민국을 정상화시키고 발전시키자.
슬기로운 조정자가 기다려집니다.한미일 안보동맹을 파괴할려늗 친중종북좌파들에게 정권이 넘어가면 좌든 우든 공멸이 뻔히 보입니다.
허어, 소위 개혁 보수, 혁신 보수라고 자칭하는 이 준석의 실제 행태를 보고도 아직 그를 흠모(?)하는 이런 분이 계시다니 이것은 음모론 이상의 망상 아닌가.
그 말 많은 제1차 탄핵 소추안, 반헙법적인 특검안 등에 대해 군말없이 찬성표만을 던진 이 사람. 그가 탄핵 소추안을 특검안을 읽어나 보고 찬성표를 던졌는지, 아니면 읽어 보지도 않고 그저 야당 역할에 충실하려고 찬성표를 던졌는지. 그 어는 것이든 그는 정치를 잘못하고 있는 것 아닌가.
이런 사람, 보수가 중도가 원하지 않는다. 영원히 극소수 야당만을 해야 할 인물에 지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