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手記/한 학생이 6년간 겪은 전교조 교사'란 글을 읽고 비슷한 경험을 하였다는 댓글이 올랐다.
*필명 자유우파
저 또한 중학생시절 백일장에서 '북핵은 김정일 독재의 산물이다'라는 논조로 글을 쓴 적이 있었는데 전교조 교사에게 수업시간마다 교무실에 불려가서 수십번 볶였던 기억이 납니다.
무슨 신문 보고 이같은 글을 쓸 수 있었냐 하니 당시 아무것도 모르던 저는 '조선일보하고 아버지가 시켜주신 월간조선본다' 고 하였습니다.
이 글은 도저히 중학생이 쓸 수 없다. 인터넷에서 배꼈거나 아버지가 대신 써주었느냐면서 제가 아니라 부인해도 수번을 연이어 불러서 취조를 하더군요.
다른 선생들은 신기한듯 쳐다보구요.
김정일은 희대의 독재자다. 친북좌파들이 미국을 미워하는데 그들은 인권을 외면하고 있다 라며 당당하게 말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선생은 기가 찬 표정이었구요.
당시 그 선생이 불러 수십 번을 저와 같이 수업시간에 불려갔던 반장이 '선생이 너를 너무 무시하는 것 같다' 며 말했던 기억도 납니다.
전교조 교사에게 수업시간마다 교무실에 불려가서 수십번 볶였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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