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투정을 부려 어른들의) 환심을 사려는 꼬마 같다. 그동안 우리가 지켜봐온 것은 관심을 끌기 위한 줄기찬 억지부리기였다. 부모의 관심을 끌려는 꼬마와 철부지 10대들에게서 느꼈던 것과 같다. 민주당은 중앙무대에 서는 쾌감을 추구하고 있지만, 우리는 그런 쾌감을 제공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들은 그럴 자격이 없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우리가 수신하는 데 전혀 관심이 없는 메시지만 계속 발신하고 있다.'
힐러리 미국 국무장관이 며칠 전 인도를 방문중 ABC 방송과 인터뷰하면서 북한을 향하여 던진 直說중 '북한'이란 단어 대신 '민주당'을 넣어본 것이다. 민주당은 2007년 대통령 선거와 작년 총선에서 大敗한 이후 폭력, 선동, 억지를 부리면서 국회를 마비시켰다. 국민들의 관심을 불러 多衆의 도움으로 다수결 원칙을 무너뜨리려 하였다. 대중이 따라오지 않으니 드디어 국회안에서 폭력을 행사하기 시작하였다. 그래도 국민들이 냉담하게 대하니 이번엔 의원직을 사퇴하겠다고 행패를 부린다. 자신들을 뽑아준 유권자들에겐 물어보지도 않고.
父母의 관심을 끌려고 투정을 부리는 철부지들의 버르장머리를 고쳐놓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관심과 냉담함, 그리고 회초리이다. 국민들은 이미 그 단계로 넘어가버린 것 같다. 민주당이나 북한이나 억지와 선동엔 名手이지만 국민과 세계의 관심을 끄는 데 실패하면 반드시 自滅하게 되어 있다.
힐러리가 한 말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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