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건축물은 단단한 벽돌로 지어지듯, 좋은 글은 的確(적확)한 낱말로 쓴다. 適材適所(적재적소)에 단어를 배치하려면 語彙力(어휘력)과 언어감각이 좋아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漢江의 새벽/ 북한의 민족정체성 왜곡과 우리민족끼리 비판 / 한국의 진보세력 연구 / 독일통일의 과정과 교훈 / 이스라엘式으로 살기 / 詩를 품고 江을 넘다

극히 일부 用語를 한자로 바꿨다. 읽기가 어려운가 쉬운가?

항상 늦던 열차가 定時에 들어왔다고 항의하는 손님들에게 역무원이 한 말.

동아일보 김순덕 논설위원의 칼럼에서.

천안함 전사자들을 생각하면서

"우리 나라는 전혀 알지도 못하는 나라, 한번도 만난 적이 없는 사람들을 지키라는 부름에 응했던 우리의 아들 딸들에게 敬意를 표한다."

使徒바울-제퍼슨-李承晩-崔南善의 大문장.

어느 주례사에서

머리에서 힘을 빼자. 글을 잘 쓰겠다는 욕심을 버려야 글쓰기의 두려움도 없어진다.

러시아 농부의 잠자는 모습.

당연한 일, 이렇게 멋있는 걸 왜 모두 기뻐하지 않을까요?

금강산에서 한국으로 오는 것은 귀국이 아니라 귀환이다.

가정은 ‘편안한 것’이 최고다. 편안한 가정에서 자란 애들이 큰 사람이 된다.

왜 둘째 聯은 고등학교 교과서에서 빠졌을까?

북한독재를 타도하는 박정희 같은 지도자는 없는가?

한국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공통된 특징이 있다.

머리에서 힘을 빼자. 글을 잘 쓰겠다는 욕심을 버려야 글쓰기의 두려움도 없어진다.

100세를 맞을 때는 '때를 보아서 이쪽에서 슬금슬금 갈테니 오지 않아도 된다'고 이야기하라.

참나무

다음 날 북경에서 동경을 향해 무조건 항복을 권하는 통보가 왔다. '어떻게 할래? 아직도 전쟁을 계속할 생각인가?'

영국사람처럼 요리하고, 프랑스사람처럼 운전하고, 이탈리아사람처럼 냉정하며, 일본인처럼 유머가 있고...

'불량품의 설계도가 아직 도착하지 않아서...'

항상 늦는 열차가 定時에 들어왔다고 항의하는 손님들에게 역무원이 한 말.

러시아 사람들의 행복은 집안으로 들어온 비밀경찰이 집을 잘못 찾은 것을 알고 돌아갈 때이다.

'인구의 반이 총재 아니면 회장인 나라를 어떻게 다스리겠나'

“사람이 道를 넓히는 것이지, 道가 사람을 넓히는 것이 아니다.”

작년 SCM서 美에 “핵우산 단어 제거하자', 美가 거부하자 “억지용 핵우산이라 부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