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최보식의 金 시인 비판 글을 읽고.

저수지의 물을 잘 쓰면 공장도 돌리고 농사도 짓는다. 쓰지 않으면 고인 채 썩는다. 민심의 저수지를 어떻게 쓸 것인가.

한반도의 전쟁을 막기 위하여 피할 수 없는 선택이라면 무생물인 바위를 뚫어서라도 군사기지를 만들어 모든 사람이 살아남아야 할 것이다.

서독 사민당이 마르크스주의와 결별한 뒤 정권을 잡았듯이 민주당은 종북노선과 결별해야 2017년에 희망을 걸 수 있다.

테러집단이고 전쟁범죄자이며 민족반역자인 김정일의 신뢰를 얻기 위하여 응징수단(한미연합사)을 해체하기로 하였다는 노무현의 고백에 대한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

"국민과는 감성적 소통에 능하고, 한국어를 정확하게 발음하고 용어를 정확하게 쓴다. "

새누리당을 많이 비판하다가도 장점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게으르고 겁도 많지만 부끄럼을 안다.

<6자회담에서 북한의 입장을 최대한 지원했습니다. 각종 국제회의에서 북한을 비난하는 발언이 나오면 최대한 사리를 밝혀서 북한을 변론했습니다. 북한을 자극하는 발언을 최대한 자제했습니다.>

<6자회담에서 북한의 입장을 최대한 지원했습니다. 각종 국제회의에서 북한을 비난하는 발언이 나오면 최대한 사리를 밝혀서 북한을 변론했습니다. 개별 정상회담에서도 한 시간 이상을 북한을 변론하는데 시간을 보낸 일도 있습니다.>

그는 정치가의 역할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였다. 성격과 행동이 직설적이고 輕薄(경박)하였으며 결단에 따른 모든 책임을 스스로 졌다.

트루먼, 레이건, 박정희.

김진호 전 합참의장, 임동원 전 국정원장의 수상한 행적을 공개 폭로하였으나 언론은 이를 보도하지 않았다.

작년 총선-대선을 통하여 국민들은, “헌법을 존중하라, 현대사를 긍정하라, 종북은 안 된다”는 결단을 내린 셈이다.

이종윤 편집고문 한국기독교학술원장

"안철수씨는 그 정도의 권력의지, 그 정도의 知的 능력을 가지고는 대통령감이 아니라는 것이 이번에 판명이 났다고 생각해요."

자신들의 전략을 꿰뚫는 사람이 朴槿惠 대통령 곁에 있는 게 두렵기 때문일 것이다

"혁명과업 수행중 내 인생의 반려자인 내자를 잃은 것이 무엇보다 가슴이 아프다"

타성에 떠밀리지 말고 헌법의 ‘各則(각칙)’을 民主化하며 임기 말 改憲(개헌)을- 한글전용으로 歷史를 까먹으며 문화적 自殺(자살)길에 오른 韓族(한족)을 구제해야

문재인 후보는 이명박 정부를 '빵점'이라 혹평하고, 李 대통령 지지율이 30%를 밑돌지만 국민들은 직감적으로 "경제는 이 정부가 잘 했어"라고 판단하였다는 이야기이다.

이 말에 들어 있는 民心을 파악하지 못하면 민주당은 2017년에도 정권 탈환에 실패할 것이다.

2012년을 회고하며

그가 지휘한 새누리당이 올해 두 차레 선거에서 종북좌파 세력의 집권 기도를 저지한 것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피를 흘리지 않고 지켜낸 '역사적 사건'이었다.

언론은 선거기간 중 덮고 넘어갔지만,악은 늘 스스로를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