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곡된 정보가 아니라 가공되지 않는 정보를 갖고 직접 판단하고 싶다. 국민의 이런 알 권리를 막으려는 국회의원은 언론자유를 짓밟는 反민주 인사로 斷罪되어야 한다.

국회의원이, 청문회 이전에 문창극 씨가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국회 청문회의 존재 이유, 당사자의 반론권, 국민의 알 권리를 부정하는 反민주적 몰상식한 처사이다.

그의 발언은 종교의 자유에 속하는 私的 영역에서 이뤄졌다. 이를 정치적으로 악용해선 안 된다.

총리 후보자를 공격하는 데는 위험이 따르지 않지만 시리아와 이르크 內戰 취재는 목숨을 걸고 해야 한다. 나라 안에서만 용감한 기자들을 이곳으로 보내는 운동이라도 해야 할 것 같다.

프랑크푸르트 출발 직전 루프트한자 점보기 안에서 연기感知(감지)장치가 울렸는데...

현실과 관념: 진짜와 가짜: 實力(실력)과 말장난: 합리와 억지: 사대와 自主(자주): 과학과 미신

"빨갱이는 人倫을 파괴하기 위하여 존재한다. 기본적으로 예의가 없다."(여러 사람)

全 학생 인구의 약40%를 관장하는 서울 및 경기도 교육감 선거에서 反대한민국적 성향 좌파 후보의 당선을 저지하면 보수 우파는 이긴 게 된다.

'강하지도 못하고 약하지도 못하다'는 한탄의 끝에 내린 결론.

월남 보트 피플을 보고 살린 船長(선장)과 달아난 船長의 차이

시장, 군수는 지역 安保 책임자이다. 투표를 잘못 하면 간첩이나 從北 사기꾼이 시장, 군수가 되는 수가 있다.

검사, 판사 출신들은 엘리트 의식이 강해 자신의 명예가 손상되는 것을 참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정치는 어느 나라이든 泥田鬪狗(이전투구)의 현장이다. 명예를 보존하려면 정치는 멀리 해야 한다.

바다와 선박의 생리를 잘 알 리가 없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해경은 구조에 실패했다'면서 '해경 해체'를 건의, 대통령을 망신시키고 있는 참모를 자르지 않으면 국가 지도력의 위기로 치닺게 될 것 같다.

방종언론의 논리를 그대로 수용한 대통령 담화문에 책임 져라!

모든 사고의 핵심은 이런 부정확성의 축적이다.

해경의 반박이 옳은 것 같지만 설사 JTBC가 보도한 내용이 사실이라고 치자. “죽을 것 같아 배 안으로 들어가지 않았다”는 말이 그렇게 비난 받아야 할 소재인가?

장관이나 대통령이 살릴 애들을 죽였다는 억지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 재판처럼 검찰의 海警 구조활동 수사와 재판은 국가 개혁의 계기로 삼아야 할 세월호 사건을 政爭이나 좌익 선동의 소재로 전락시켜 國政을 마비시킬 것이다.

만만한 사람이나 아는 사람들 중에서 총리를 고르려 하지 말고 모르는 사람과 버거운 사람 속에서 능력자를 찾아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은 잘 난 사람이 많은 큰 나라이다.

승객은 물론이고 선장, 선원, 해경, 구조대 모두 '빠르게 배가 넘어간다'는 공간적, 시간적 절대 조건의 지배를 받았다. 이런 한계 상황에 대한 이해 없이 선장과 해경의 행동을 일면적으로 분석, 비판, 조사하는 것은 사실과 동떨어진 결론으로 이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