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이 국민 사생활 샅샅이 들춰볼 수 있다니

군인을 알아준 신라와 군인을 멸시한 조선의 차이였다. 신라는 삼국을 통일했고 조선은 식민지가 되었다.

도덕주의의 큰 아버지는 朱子學的 관념론이고 작은 아버지는 공산주의이다.

모든 인간들이 약점과 부도덕을 안고 살아가는 이 세상에서 상대방에 대하여 도덕적 심판자로 나타나는 것보다 더 위험한 짓은 없다. 집권 좌파세력의 자질검증 공작에 극우세력 놀아나지 마라

‘경선’이 끝나는 순간 승자는 패자를 끌어안고 패자는 승자에게 승복하는 드라마 연출해야 본선에서 이길 수 있다

돈을 숭배할 필요는 없지만 존중할 줄은 알아야 한다. 富者와 돈을 경멸하는 것만큼 어리석고 위선적인 행위는 달리 없다.

'선생님을 있지도 않았던 의문사로 몰아붙이는 일은 그분을 두 번 죽이는 일입니다'

미국도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동맹국이 아니라 적으로 간주될 수도 있음을 깊이 인식해야 한다.

김정일의 한끼 식사값이 북한사람 200년분의 생활비

북한주민 1인당 13년씩 생명을 깎아먹은 김정일/북한 남자의 평균 키는 2001년 현재 158cm이다/700만 학살자 등

스스로 돈을 벌어 본 적이 없고 공돈으로 잘 먹고 잘 살아온 사람이 돈을 많이 벌어 좋은 데 쓴 사람을 상대로 도덕성 검증이란 잣대를 들이대는 것은 도덕에 대한 모독이다.

문화일보가 주도

햇볕本黨인 범여권의 ‘햇볕’을 지지하는 편이 더 확실하지. 왜 굳이 한나라당의‘짝퉁 햇볕’을 지지해준단 말인가?

물끄러미 구경하다가 투표장으로 들어가서 결정적 한 표를 던질 때 역사가 움직일 것이다.

1991년의 李明博: '과거 잘못된 역사에 대한 극복이 없는 통일은 그 자체가 새로운 고통'

이회창: '그 분에게 한번 여쭤봐 주시지요. 이쪽으로 올 의향이 있다면 물론 저희들은 환영합니다'

폭로 내용이 허위로 밝혀지면 폭로자의 정치생명을 끊어야 한다.

『안 됩니다. 大駕(대가: 임금이 타는 수레)가 우리 국토 밖으로 한 걸음만 떠나면 조선은 우리 땅이 되지 않습니다』

왜 私募펀드, 株當, 終價라고 쓰지 않나? 암호풀이로 왜 헛수고를 하게 만드나?

5·16을 부른 新舊派 분열, 신군부의 집권을 허용한 金泳三-金大中 분열, 盧泰愚 당선을 허용한 87년의 兩金 출마, 그리고 李仁濟.

6·10시위에서 7·9 장례대행진까지, 한국을 뒤흔든 30일간의 드라마

태종대의 절벽, 해운대의 백사장, 영도 오륙도 같은 섬들, 낙동강의 落照, 동래 해운대의 온천, 금정산 같은 높은 산들, 특히 도심에 있는 산들, 성지곡 수원지 같은 협곡, 그리고 세계 5위권에 드는 거대한 항만시설.

김일성은 抗日무장투쟁을 했지만 조선독립운동은 하지 않았다.

죄는 밉지만 매우 선량한 인간이라고 믿을 수 있어 흐뭇하다 하겠다.

한번도 밥 해 본 적 없는 주부가 나는 한번도 밥을 태워 본 적 없는 완벽한 주부라고 주장할 때 과연 그런 사람이 우리가 진정 바라는 대통령상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

늑대를 피하고 어린양을 두들겨패는 것이 正義라고 가르친 자들을 청소하자.

용기와 품위는 돈으로 살 수 없고 강한 도덕심도 빌릴 수 없다.그런 것들은 대통령 자신이 갖춰야 한다.

민주주의는 투쟁이다? 민주국가에서 민주주의는 준법이다.

'두 사람은 비상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비상조치를 쓴 것. 두 분 욕하는 자는 나쁜 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