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뱉는 말은 법치(法治)고 행동은 백치(白痴) 아닌가?'
몽둥이를 든 이와 싸우면 이길 수가 있지만, 몽둥이를 겁내면 몽둥이 아래서 살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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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세 좋은 윤석열도 민노총 앞에서는 어물어물하다가 무릎을 꿇는다. 기분 나쁜 예감이지만 말한다. 윤석열은 민노총 때문에 임기를 다 못 채우거나 아니면 5년 내내 다리 뻗고는 못 잘 것이다. 민노총은 이미 윤석열이 자기네에게 겁먹었다는 것을 눈치챘다. 어디 민노총만 알겠는가? 그렇다면 윤석열은 어떻게 해야 하나? 몽둥이를 든 이와 싸우면 이길 수가 있지만, 몽둥이를 겁내면 몽둥이 아래서 살 수밖에 없다. 몽둥이의 노예로 살려고 대통령 하려 든 것은 아니지 않는가?
  
  오늘 조선일보 사설에《협력업체 노조가 세계 최대 조선소 마비시켜도 어쩔 수 없다니》란 게 있다. 여기에 달린 댓글 하나를 퍼왔는데 아래의 것이다. 편의상 무학산이 임의로 문단 나누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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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X상
  2022.07.15 05:25:11
  
  검찰총장 출신 윤석열 대통령에게 묻는다. 당신은 화물연대 불법 데모질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지금 대우조선 앞에서 또 무릎 꿇을 예비동작을 취하고 있다. 그게 아니면 왜 관련 장관들이 회사측의 공권력 투입 요청에 꿀 먹은 벙어리 흉내를 내고 있나?
  
  이대준씨 참살과 어부 강제북송에 결정적 키를 쥔 전 정부 고위직은 모두 해외로 피신했다. 그들이 그렇게 도망칠 줄 몰랐나? 몰랐다면 무식이고 알고 있으면서 출국금지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면 '방조'다. 당신이 내뱉는 말은 법치고 행동은 백치 아닌가?
  
  청년 빚 탕감은 뉴포퓰리즘이다. 그들이 왜 빚을 졌는지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막대한 국비를 들여 부채를 쓱싹 지워준다면 빚 안지고 아등바등 살려고 애쓴 다수의 청년들은 뭐가 되나? 그게 '공정'인가?
  
  지지율 하락에 관심 없다는 말은 일단 강단 있게 들린다. 그러나 왜 그런 현상이 생겼는지조차 알려고 하지 않는다면 직무 유기다. 지금의 윤석열은 제 2의 문재인이다. 아니라면 아닌 증거를 내놔라.
[ 2022-07-15, 10:52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미투데이미투데이  요즘요즘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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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idn   2022-07-20 오전 10:30
윤속열이가 걱정이다
잠이 안온다.
  골든타임즈   2022-07-15 오전 11:27
死卽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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