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어 스테핑'은 언어(言語) 사대주의
'略式會見(약식회견)'이란 좋은 우리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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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 전부터 日本 총리는 통근길에 기자회견을 해왔다.
  首相 한 명에게 여러 기자들이 매달리듯 대화한다 하여
  ‘부라사가리(ぶら下がり·매달리기)’로 불리는 이 회견은
  국정 총책임자가 국민과 소통하는 자리다.
  
  尹 대통령도 취임하자마자 '부라사가리'와 비슷한 출근길
  '略式 會見(약식 회견)'을 집무실 입구에서 하고 있다.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언론들은 '약식 회견'이라는 우리 말 대신,
  왜 '도어 스테핑(door-stepping)'이라는 영어를 사용할까?
  이 말을 알아듣는 국민이 얼마나 된다고?
  한글이 고작 영어의 발음기호로밖에 보이지 않는가?
  언어 사대주의가 아닐 수 없다.
  
  외래어를 입에 달고 사는 사람들 때문에,
  우리글은 오늘도 하염없이 죽어가는데,
  國語 정책은 없다.
[ 2022-06-30, 09:56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미투데이미투데이  요즘요즘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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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 날개   2022-07-02 오전 10:40
기자들도 문제지만 아파트 건설사들이 더 문제다. 요새 새로
짓는 아파트명은 순수한 우리말이 하나도 없고 영어, 불어,이태리어를
마구 갖다붙여 여러번들어도 기억하기 어렵다. 예전처럼 개나리 아파트, 무지개
아파트등으로 표기하면 한번만 들어도 오래 기억할 수 있는데 이제 이런
아파트명은 아예 없다. 오래된 아파트의 순수한 한글표기도 앞다퉈 외래어로
바뀌났기 때문이다. 이렇게 해야 고급 아파트 이미지가 섕겨나고 가격도 오른다고 생각하는 국민성이 더 문제다. 국어가 파괴되면 국가의 정체성도
모호해진다.
  naidn   2022-06-30 오후 3:10
事實이 아니고 팩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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