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은 우리가 살아가는 일이나, 關心事에 대한 글을 써서 각종 言論誌(社) 등에 싣는 것을 말하는 것 같다. 칼럼니스트(Columnist)는 이런 각종의 關心事들을 특별기고하는 사람을 일컷는 말로 알고 있다. 政治, 經濟, 社會, 文化 등 그야말로 우리의 삶이나, 생각 등에 대한 '오만가지(?)' 분야의 관심사들일 것이다.
이런 글을 쓰는 사람들은, 그들이 그 방면에 專攻 내지는 종사를 했거나, 평소 그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일에다가, 본인의 생각(主張)을 곁들여서 쓰는 것으로 이해된다. 事實만 나열한다면, 칼럼을 쓴 사람의 主張을 모르기 때문에, '나도 共感한다'는 말이 합당치 않기 때문일 게다.
이런 글을 쓰려면 그 글의 내용을 뒷받침할 많은 資料와, 主張에 대한 背景이 될 論理的, 合理的인 背景을 동반할 資料들이 필요했을 것이다. 그래야만 그의 主張이 나올 것이며, 그렇지 않고는 그 글을 읽는 사람의 '共感 또는 非共感'이란 의견이 있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이들 칼럼니스트들의 글 중에서, 평소 내가 그 글내용에 대하여 共感을 많이 하는 글을 쓰고 있는 몇몇 분들이 있다. 그 분들의 面面들을(양해를 구하진 못했지만) 밝혀 보고싶다.
우선, 우리 동기생인 前 釜山 MBC 사장이었던 김영, 朝鮮日報의 김대중, 조갑제 닷컴의 조갑제(김영의 후배인 듯하며, 개인방송을 주로 함), 軍事 칼럼니스트인 강원도의 지만원박사, 그리고 全羅道에서 활약하는 詩人 정재학 등이다. 이 분들의 面面까지 올리려고 한다. 그래도 이해해 주리라고 믿는다. 그 글들의 내용에 '共感'하는 부분이 너무나 많았기 때문이다.
좋은 '칼럼'들을 자주 읽을 수 있도록 계속 精進해 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