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대법원장의 소설 수준

대한민국 대법원장이 판사가 탄핵되기를 고대하고 있는 듯 김명수 대법원장, 당신은 이름하여 대한민국 대법원장이 아닌가. 당신이 뒤늦게 소설 공부를 하고 있는 모양인데 그 수준이 어찌하여 행정부의 법무부 장관 만도 못 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가?

소설 공부를 하려면 조정래 같은 부류의 작가들에게 친일론이나 탄핵론 등에 대해 배우고 나서 소설을 쓰려고 엄두를 내어야지 생짜배기로 소설 쓴답시고 어제는 저 말, 오늘은 이 말 왔다갔다하는 그 태도가 소설 공부를 제대로 하고 싶은 생각이 없는 듯하니 대한민국 대법원장 반열에 그 이름을 올리기가 형편없다는 생각이 드는데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명색이 대법원장이 산하 판사가 사표를 제출했을 때 “수리해버리면 탄핵 얘기를 못 하잖나” 이렇게 말했다니…. 대한민국 대법원장이 판사가 탄핵되기를 고대하고 있는 듯하니 얼마나 지저분하고 구질구질하고 치사한 것임을 스스로 느끼지 못하는가?

임성근 판사의 주장에 대해 어제는 그런 말 한 사실이 없다고 해놓고, 오늘은 임성근 판사가 녹취록을 공개하니 “불분명한 기억을 더듬어 보니 녹취록 내용과 비슷한 이야기를 한 것 같다. 송구하게 생각한다” 이따위 삼류 소설만도 못한 문장으로 대한민국 사법부를 농단하고 있으니 김명수 이름 석 자 천추에 길이 남을지어다. 오호통재라, 대한민국 사법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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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白丁 2021-02-04 오후 7:49

    문재인이 임명한 司法部 부장이니 알아서 기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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